PGR21.com
Date 2005/03/15 00:28:35
Name 단하루만
Subject 프로토스전의 최고의 달인은 ?
전부터 정말 궁금하던게 있었습니다 각종족전에 ' 가장 강한 포스 ' 를 자랑하는 선수를 말이죠 오늘은 VS 프로토스 전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T VS P 이윤열선수 194전 131승 63패 67.5%

           최인규선수  131전  82승 49패 62.6%
    
           최연성선수   60전   43승 17패 71.7%

           서지훈선수   78전   47승 31패 60.3%
  
           한웅렬선수   74전   45승 29패 60.8%

           김선기선수   15전   11승   4패 73.3%

Z VS P 조용호선수   78전    57승 21패 73.1%

           홍진호선수  162전  106승 56패 65.4%

           박경락선수    76전   54승 22패 71.1%

           박태민선수     36전  23승 13패 63.9%

           박성준선수     56전  38승 18패 67.9%

           이주영선수     31전  20승 11패 64.5%

           김완철선수     30전  21승   9패 70.0%

           변성철선수     40전  29승  11패 72.5%

           강도경선수    114전  73승   41패 64.0%

P VS P 박정석선수      71전  45승   26패 63.4%

           강   민선수      64전  40승   24패 62.5%

           김성제선수      58전  35승    23패 60.3%

           김동수선수      43전  27승    16패 62.8 %

           손승완선수      16전 11승      5패  68.8 %

자 이상 이 위의 선수들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VS P 전 승률 60%이상 VS P 전적이 15전 이상이 되는 선수들 입니다.

물론 PGR전적을 참고로 했구요

자 토론게시판인 만큼 다같이 토론해볼까요 ^^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프로토스 킬러는 누구입니까?

(P.S 이것을 찾으면서... 참 신기했던점이  김완철선수  변성철선수 손승완 선수는 은퇴하고서도

       이런곳에 심심치 않게 이름을 올린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더군요)

(P.S 한웅렬선수 김선기선수는 테란이고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선수임에도 60%는 승률을 보이더군요)

(P.S 각 종족마다 최다승은 이윤열선수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 더군요 역시 올드 게이머들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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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자
05/03/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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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선수의 전적이 저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만, 복귀 이후(2003년 9월)만의 성적을 따지자면 13승 2패입니다.
그린웨이브
05/03/15 01:01
수정 아이콘
저그대 플토는 박태민 선수, 테란 대 플토는 이윤열, 최연성 선수 플토대 플토는 박용욱 선수 ^^ 전적에 따르지 않ㄱ 제 주관적으로
라구요
05/03/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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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한테는 1년에 한두번 진다는....... 악마의 성큰방어 조용호선수..

요즘 포스가 다소떨어졌지만...........

그의 리플레이를 보고있으면....... 정말 토스하기 싫어질정도로 악랄하더군요.. -_- OTL
조자룡
05/03/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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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조용호,김동수~~~~~~~~~~추천^^
05/03/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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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조용호 박태민 정도요 ... 박태민 선수는 박용욱선수나 전태규선수와 하는걸 보고싶다는..
05/03/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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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와 테란은 박태민 조용호 이윤열 최연성 선수로 압축은 되지만..
토스쪽에서는 강민 박정석 박용욱 이 세선수가 서로 먹이사슬을 형성한듯해서;; 딱히 누구라고 딱 찝기가 뭐하네요^^;
김제준
05/03/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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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상욱 무섭죠 =ㅅ=
플토 킬러!
테란유저
05/03/1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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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선수 전적 거의 200전인데 67.5% 무시무시하군요.
정태영
05/03/1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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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한명만을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현재는 단연 박태민 선수이지만 (위에 분 말씀대로 복귀 이후의 성적이 13승 2패) 그 전적이 다전이 아니어서 닥치고 본좌라기엔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박태민 선수와 동일 선상에 넣을 수 있는 선수로 박경락 선수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대플토 전체적 개념은 박태민 선수와 비슷하죠. '어떻게 하면 토스가 어려운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테란은 최연성 선수로 일축이고요. 이윤열 선수도 엄청나지만 이윤열 선수의 게릴라 -> 순간 상대적 물량 극대화 로 이어지는 이론적으로 수긍이 가는 토네이도 개념과 다르게 정말 최연성 선수는 뭔가 자신만이 실현할 수 있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개념(?)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플토를 상대할때 옵저버께서 가끔 본진 상황을 비춰주곤 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최연성 선수의 엄청난 베짱과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터렛 한 둘 정도만 지어놓고 저쪽 구석에서 일렬로 주르륵 지어져 있는 서플라이, 그리고 상대토스가 정찰하면 소름이 끼칠 2열 종대 10팩.. 한마디로 본진이 정말 깔끔합니다. 가끔 최연성 선수에게 힘없이 무너지는 토스들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아니 최연성 본진이 터렛 딱 하나 있고 탱크도 없고 텅텅 비었는데 왜 셔틀 게릴라를 안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vod를 다시 보면 플토는 정말 주병력 싸움 준비하기에도 빡빡하더군요. 빗나간 이야기겠지만 요환 선수처럼 좋은 심시티를 이용해 (이러면 기본적으로 건물배열이 흐트러지게 보입니다. 셔틀에서 게릴라를 왔을때 유닛들이 우왕좌왕 하도록 하는거죠.) 수비를 하는게 아니고 플토가 게릴라 자체를 생각지 못하게 압박을 주죠. "넌 내가 타이밍 맞춰서 치고나오는 주병력 막기도 버겁다. 그러니 게릴라는 꿈도 꾸지마라" 라는 무언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성적 역시 증명해주고요. 전상욱 선수는 위에 후보에도 없고 전적이 많이 쌓이지 않았으므로 제외하겠습니다.

플토는 후보에 없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박용욱 선수를 들고 싶습니다. 박용욱 > 강민 > 박정석 > 박용욱 이런식으로 먹이사슬이 형성되어있지만 (총전적은 모르겠지만 중요한 고비고비마다에서 세선수들이 붙음으로서 나름대로 굳혀진 이미지라고 봅니다.) 동족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끈질긴 싸움걸기... 가 너무 인상이 깊네요.

세줄요약)
저그 박태민 박경락
테란 최연성
플토 박용욱
카이레스
05/03/15 09:53
수정 아이콘
저그 - 조용호, 박태민
테란 - 이윤열, 최연성
프로토스 - 박정석, 박용욱
상어이빨
05/03/15 09:58
수정 아이콘
저그 - 박태민
테란 - 최연성
프로토스 - 박용욱

전적이 적어서 후보에는 없지만, 전상욱 선수 잘하더라구요 ^^ 집에 온게임넷만 나와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온게임넷 성적은 좋잖아요 ^^;;
05/03/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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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님의 리플에 100% 동감이고요. 박경락선수 대단하죠. 길로틴에서 플토의 더블을 손쉽게, 정말이지 너무도 손쉽게 뚫어버리는 플레이에 감동했었어요. 박정석 선수와의 3,4위전도 최고입니다. 후보에 있는 선수만 쓴다면
저그 박태민 박경락
테란 최연성(이것도 역시 정태영님의 리플에 동감..)
플토 ... 제일 난감하군요.. 기권..
냉랑테란
05/03/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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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용호 선수.. 프로토스전은 거의 무적을 자랑하는 선수 답군요.. 예전의 포스를 다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냉랑테란
05/03/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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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용호선수가.. 피아노저그.. 등등의 전성기 시대때.. 플토가 조용호를 이기긴 어렵다고 했죠.. 그때 3패인가 했는데.. 플토대전으로.. 그 1패를.. OSL 에서 대 저그전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이재훈 선수였죠... 파파곰도.. 저그전이 약한게 아니라.. 잘하긴 하지만 테란전을 워낙 잘하는 선수로.. 평가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
ShadowChaser
05/03/15 14:46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 131전... ;; 요즘 2003년이후로 거짐 활동도 못하고 있는데 그 때 포스가 참 대단했었나봐요 ^^;
리드비나
05/03/15 15:09
수정 아이콘
저그는 역시 전성기때 박경락선수와 지금의 박태민
테란은 역시 이윤열 - 최연성 - 전상욱 Line
프토는 강민>박정석>박용욱>강민 이런관계인듯
테란유저
05/03/15 15:13
수정 아이콘
저그 : 조용호
플토 : 박정석
테란 : 이윤열

조용호선수는 말할것도 없이 플토킬러라고 생각함.
박정석선수는 플토유저끼리 물고 물린다고 해도 강민선수 대 박정석선수는 승패가 그렇게 많이 차이 안 나는걸로 기억됨. 물량도 기본이 되야 하고 그래서 박정석선수
이윤열 190전인데도 승률이 67% 이것만으로도 플토전 킬러라고 생각함.
05/03/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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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 조용호=박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락선수도 플토전이 굉장히 강하지만 몇 겜 본 적이 없어서 ㅡㅡ;
플토 : 강민 박정석 박용욱 세 선수로 압축이 되지만 굳이 뽑자면 박용욱선수를 뽑고 싶네요. 사견이지만 박용욱선수만큼 백병전을 잘 하는 선수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 동족전에서요. 엄재경해설의 말씀대로 같은 유닛과 수로 놓고 싸우면 박용욱선수가 최강인 것 같습니다.
테란 : 이윤열, 최연성선수를 꼽을 수 있겠지만 굳이 꼽자면 최연성선수입니다. 이윤열선수의 플토전은 강하긴 하지만 '좀 힘겹게 이긴다'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 최연성선수는 아주 자연스럽게 경기를 가져간다는 느낌일까요? 조용호선수나 박태민선수가 플토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우승호
05/03/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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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 최연성, 이윤열
저그 : 조용호, 박태민
플토 : 박용욱, 박정석

윗분들이 충분히 설명해주신 선수들이라 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박용욱, 조용호 선수 멋지게 부활하세요!!!!!
레몬빛유혹
05/03/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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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전은 박용욱선수보다 박정석선수가 더 뛰어난것같은데요....
객관적인 토스전 전적으로보나 서로간의 전적으로 보나....
왜 박정석선수보다 박용욱선수가 토스전에 앞선다고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렇다고 박정선선수 빠는아니랍니다;;;; 그냥.. 쫌 그래서요...
그리고.. 한웅렬선수와 김선기선수가 왜 큰주목을 받지못하는지;;;;
특히 한웅렬선수는 토스전 잘하기로 유명한데;;;
료코/Ryoko
05/03/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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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렬선수 플토전잘하기로 유명하지만..
많은사람들 앞에서 보여주지못해서 그런듯합니다.
레몬빛유혹
05/03/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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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그렇긴 하죠;;;;
이재훈선수도 한때 테란최고킬러로 꼽혔는데 방송경기에서의 부진으로인해서;;;;; 요즘엔 그래도 이재훈선수 테란전 분위기 좋은듯하지만요.
정태영
05/03/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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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빛유혹// 전적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포스 때문이지요. 양선수간의 전적만으로 비교를 하면 박정석에게 강한 (비록 다전이 아니라하지만 큰경기에서 물리친 이미지는 오래 남습니다) 강민 선수가 플플전 최강이란 말이 나올테고, 그에 대응하는 박용욱 론이 또 나올테구요. 특정 두선수만 놓고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05/03/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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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 이윤열선수 (저는 전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0전 가까이되는데도 저 정도면 최강입니다.)
저그 : 박태민 (저그대토스는 운영이중요한대;; 그어려운 테란전마저도 운영으로 이기는 저그 :박태민;;)
플토 : 박정석
이승일
05/03/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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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플토vs플토전은 물고 물리는 관계라 딱히 정하지는 못하겠고
테란vs플토전은 이윤열 선수를 선택하고싶습니다.. 전적대비 괴물승률;;
저그vs플토전이 가장 논란이 많을듯한 부분이지만 장진남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두선수 그당시 난다 긴다 하는토스들은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죠^^ 최근 박태민선수의 포스와 전성기 시절 박경락선수의 포스도 못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종족최강전에서 보여준 저글링 난입으로 경기를 말아버린 장진남선수의 포스(ㅠㅠ복귀하세요~)와 플토전 일년에 연중행사로 진다는 조용호 선수 부활하시길 빕니다
이승일
05/03/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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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남선수는 나중에 은퇴하기전에 무한연패(ㅠㅅㅠ)하셔서 승률이 떨어지신듯 하네요.. 예전에 플토vs저그 승률하면 장진남선수셨는데ㅠㅠ..
이규수
05/03/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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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정석 선수 팬으로써 논란 그자체로 기분이 조금 은 상하네요-_-;; 플플전은 박정석 선수가 최고쵸 강민선수와는 메이저와 마이너(챌린지.듀얼.엠겜마이너)포함 해서 6:5인걸로 한겜 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잇힝 박용욱이 박정석에게 한수접고 드가는 이유가 그것이아닐까요? 백백전에서 박용욱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2g람 모지라기 때문에 많이 밀리는게 아닐까하는 두선수 스탈이나 모든기량이 비슷한데 박정석선수는 후반이 박용욱은 초반이 더강한데(두선수의 타종족전과 플토전 보통의 양상에서)가장 장기 조차 비슷하거나 제가 보기엔 더나아 보였습니다 ^^(갠적생각)강민선수와는 서로 상반된성격이라 경기를 치르다 보면 어느쪽이 더안정적이 조은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_-
이규수
05/03/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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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모든 종족전을 포함해서 vsT vs P 전 모두 박정석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저그전은 머씨형제에 한표 입니다 ^^:;
NeverStop
05/03/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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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vs박정석 8:5라고 들었습니다.
김동수 해설위원께서는 선수생활 하기전에 프프전이 가장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박용욱 선수가 없는것도 의외 -_-
완전소중등짝
05/03/15 23:35
수정 아이콘
강 민vs박정석 7:5(랜덤전제외) 박정석vs박용욱 5:0 박용욱vs강 민 11:7 . 강민선수와 박용욱은선수는 5판3선승 경기에서 무려 3번이나 만났었죠. 결과는 3:2 3:1 3:1 박용욱 선수의 승. 박용욱선수는 공식전에서 단한번도 박정석 선수를 이겨본적이 없구요. 강 민선수와 박정석선수는 랜덤전(테vs저) 제외하면 7:5 로 근소하게 강 민선수가 앞서구있죠. 누가 누구를 완벽하게 이긴다라고 보장하기 힘들정도로 호각지세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네요.
MaRuMainA
05/03/15 23:41
수정 아이콘
엥 저는 강민 선수 팬으로써 이규수 님 말씀에 기분이 좀 상하네요 - - 박정석선수가 강민선수한테 배운게 얼만데.. 당장 테란전 전적만 봐도 강민선수가 승률이 더 좋지 않나요? 박정석선수가 하도 물량토스로 알려져 있어서 테란전이나 토스전에 강하다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렇지..박정석 선수 저그전은 생각보다 좋고.. 테란전은 인식만큼 잘 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얼마전 최연성선수와 4강전에서 3:2로 졌을때까지는 잘하는거 같았지만 포스가 좀 떨어지는것도 같구요..솔직히 박정석선수도 다음에 듀얼에서도 떨어지면 강민선수나 마찬가지로 다시 메이저 올라오는데 한참 걸릴거 같습니다..요새 맵도 그렇고..
05/03/15 23:41
수정 아이콘
강민vs박정석 8:5맞습니다.강민 선수팬으로써 전체적으로 따져봐서 강민선수라고 외쳐봅니다.^^
05/03/15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태영님과 거의 동일한 생각..

박태민선수의 뽀스는 정말 엄청나죠.. 플토를 어떻게 요리하면 잘 잡을까..
유연한 체제변환과 적절한 운영... 역시 박경락선수의 전성기시절과 비슷했구요..

테란은 역시 닥치고 최연성인듯-_-;; 4대플토와 전적이 19:6이었나? 그럴꺼에요.;;;

프프전은.. 박용욱 강민 박정석 누구 꼽기 힘듬;;
MaRuMainA
05/03/15 23: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강민vs박정석 프프전으로 8:5 아닌가요?
MaRuMainA
05/03/15 23:47
수정 아이콘
비록 지금은 개인전 리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강민 선수지만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해줬고 한 때는 프로토스로 '머'씨 형제에 엇비슷하게 까지 갔었던 적도 있는데.. 저는 강민선수에 한표
05/03/15 23:50
수정 아이콘
이규수,MaRuMainA님//님들은 팬이니까 그런거구요-_-;; 제발 좀 긁어서 부스럼 만들지 말아주세요.
어차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랍니다.
제가 '작년 프로토스 MVP 박정석이 받은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고 하면 어쩌실겁니까? 그냥 제 생각이죠. 누구에게 강요하지 않는..
그러니까 그런 토론의 장으로 써주세요. (지금 이 글은 앙케이트 형식이지만 말이죠^^)
완전소중등짝
05/03/16 01:17
수정 아이콘
MaRuMainA// 프프전으로는 7:5입니다.
잃어버린기억
05/03/16 01:19
수정 아이콘
박태민
단하루만
05/03/16 03:48
수정 아이콘
정확히 이번주 주말이후까지 올라온 글을 모두 좋합할 생각이며 한사람당 가장먼저 쓴 (혹은 가장 세다고 생각하다고 판단되는) 한명의 선수를 뽑아 차트로 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딕아빠
05/03/16 07:44
수정 아이콘
ZvsP : 박태민
TvsP : 최연성
PvsP : 박정석
눈시울
05/03/16 09:47
수정 아이콘
대 플토전은 그래도 역시 전 종족 통틀어서 장진남 선수. -_-V
굳이 타 종족에서 한 명 더 넣어야 한다면 김정민 선수.

요즘 압도적인 포스의 선수들을 넣고는 싶지만 자꾸 옛 시절의 게임들이 눈에 선하더군요. -_-;;;;
나다날라조아
05/03/16 10: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태민
박정석
흑태자
05/03/16 10:43
수정 아이콘
강민 vs 박정석의 프프전은 7:5가 맞고요.
이게 별차이가 아니라면 박용욱vs강민 11:7 도 큰차이는 아니죠
박용욱선수가 중요고비마다 강민선수를 이겼듯이
강민선수도 중요고비마다 박정석선수를 이겼기 때문에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관계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자꾸 강민>박정석를 왜 이렇게 부정하려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데이터를 가공해도 강민>박정석입니다.

승률로 본다면 박정석,강민이 한경기 더하고 안하고에 따라서 1위자리에엎치락 뒤치락하고 있고 오히려 박용욱선수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회색의 겐달프
05/03/16 12:42
수정 아이콘
한 때 최인규 선수가 정말 잘했었는데요.ㅠㅠ;;
정말 좋아했던 선수였는데....특히 전 테란으로 바꾸기 전보다는 플토였을때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beramode
05/03/16 13:06
수정 아이콘
MaRuMainA님// 할말 없네요...ㅡㅡ;; 박정석 선수가 강민 선수 제자입니까? 배운게 얼마인데라니...어이가 없네요..박정석 선수도 좋아하고 강민 선수도 좋아하지만 박정석 선수가 강민 선수의 제자인양 이야기하니까 굉장히 불쾌하군요.
beramode
05/03/16 13: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백병전에서 박용욱 선수가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길때 소위 말하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죠..특히 질럿이 있는 전투에서는 극강의 포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엠겜의 김동준 해설이 편파적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박용욱 선수의 컨트롤을 많이 칭찬하는 것도 사람들 뇌리에 박용욱 선수=플토전 최강 이라는 이미지로 많이 남게 했을겁니다.

하지만 프프전 연습하느라 리플레이나 경기 많이 찾아보면서 느낀 것으로는 박정석 선수가 프프전에서 가장 뛰어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기본적인 힘싸움 형태로 갔을때 가장 강한 선수가 박정석 선수입니다. 뛰어난 드래군 컨트롤을 바탕으로 그냥 평범하게 치고받으니까 점점 박정석 선수에게 유리하게 진행되더군요. 박용욱 선수도 잘못한 내용이 거의 없는데도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무난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프프전 대부분의 경기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저는 포스는 박용욱 선수에 못미치지만 경기를 무난하게 이기는 박정석 선수가 최고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그 중에서는 현재 박태민 선수, 테란 중에서는 이윤열, 최연성 선수를 꼽고 싶네요.
beramode
05/03/16 13:3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강민>박정석의 이유를 보통
1. 전적상에서 앞선다.
2. 중요 고비마다 이겼다.
라고 하는데 2번은 약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마이큐브배 4강에서 강민 선수 승리, 한게임배 8강 승리를 이유로 중요한 경기를 '다' 이겼다고 하는데 질레트배 16강도 한게임배 8강 못지않게 중요했습니다. 당시 강민 선수는 지면 탈락 거의 확정 상태였고, 박정석 선수도 그 다음 경기가 당시 최고 포스의 최연성 선수였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 되는 경기였습니다. 실제로도 둘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구요.
물론 마이큐브배 4강 승리로 강민 선수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이긴것은 사실이지만 한게임 8강과 질레트배 16강 경기는 서로 가감된다고 봐야할것 같네요..

어쨌든 현재까지는 일단 강민>박정석이 맞지만 이 것이 굳어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한두 경기정도는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김상철
05/03/16 13:5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그냥 좋네요..저도의 광빠
흑태자
05/03/16 14:45
수정 아이콘
전적을 따지는데에서의 중요한경기 라고 하면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좁은의미라면 '다전승제경기 , 높은곳에서의 경기' 를 칭하는 것일테고
넓은의미에서라면 '공식전'을 말하는 겁니다.

어느 의미에서 어떻게 가중치를 부여해도 강민 선수가 앞섭니다.

그리고 8강 경기가 16강 경기보다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런식의 상황도 전적에 고려 해야한다면 16강첫경기보다 한경기로 탈락진출이 확정되는 16강마지막경기에 가중치가 있는겁니까?
그런식의 시도는 왜곡의 의도라고 봅니다.
흑태자
05/03/16 14: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굳어진 전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굳어진 전적은 뭡니까?

만약 이 물고 물리는 관계에서
박용욱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어느대회4강에서 3:0 셧아웃을 한달지
혹은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에게 한달지 혹은 박정석선수가 강민선수에게 한달지

어느경우라도 당장 열세전적에서 호각세로 바뀝니다.
누구와 누구의 전적이 굳어졌는지 말씀해 주시죠
CoolLuck
05/03/16 16:43
수정 아이콘
흑태자/
강민선수가 박정석선수 전적에서 앞서는거 맞습니다. 맞는데요.
단순히 전적에서 앞선다는것만으로 누가 누구보다 뛰어나다느니 더 잘한다느니 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강민 박정석이 중요고비마다 강민선수가 이겨왔지만 실제 스코어나 경기 내용을 보면 백중세죠.
박용욱 강민의 경우 박용욱 선수가 상당히 앞서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강민 박정석 박용욱 세 선수의 관계에서 천적관계라고 할 만한건 박정석 박용욱 선수의 5:0뿐입니다.

강민>박정석>박용욱>강민 아무리 많이 떠들어봐도 승패는 전적으로 결정되는게 아니죠.
세명 다 톱클래스 토스플레이어입니다. 실력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다시 붙었을때 누가 이길지는 그때그때 달라요.
저도 강민선수 팬이지만 이렇게 강민이 잘났느니 박정석이 잘났느니 싸우는건 선수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아서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토론게시판에 어울리는 수준으로 자중하십시다.
흑태자
05/03/16 16:59
수정 아이콘
CoolLuck// 제가하고 싶은 말이 그말인데요.
전적은 전적 대로 왜곡하면서 전적을 이용해 선수들간에 무슨 대단한 실력 차이가 있는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이있네요.
beramode
05/03/16 17:12
수정 아이콘
흑태자님// 저는 강민 선수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고 그래서 강민 선수가 전적상 그리고 경기 중요도를 봐서도 강민 선수가 현재 우위라고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중요한 경기의 비중을 어떻게 두느냐는 사람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판승은 동등하게 보는 쪽입니다.)

마지막으로 굳어졌다는 표현은 전적이 굳어졌다는 표현이 아니라 이미지 상으로 강민>박정석이 굳어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박정석 선수와 임요환 선수 전적 자체는 동등합니다.(임요환 선수의 승리의 반이 이벤트전이라 하더라도요.) 하지만 이미지 상으로 박정석 > 임요환은 완전히 굳어졌죠.

마찬가지로 일단 박용욱 > 강민의 이미지는 강민 선수가 박용욱 선수를 5판3선승제 경기에서 3:0으로 이긴다 하더라도 많이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전적에서는 11:10으로 거의 동등해지지만 5판 3선승제에서 3번이나 졌기 때문입니다. 챌린지 결승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패였구요..

하지만 강민 > 박정석 이 관계는 단순히 상성관계로 표시하기에는 확실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유는 coolluck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05/03/16 17:29
수정 아이콘
변종석
패스트드론
05/03/16 17:35
수정 아이콘
손승완 선수 이름 반갑네요.
언제 컴백할지...
아직까지 활동했으면 김성제 선수와 쌍벽을 이루는 미소녀였을텐데요.
장나라 노래 나오면서 (장나라 닮았다고 그런듯)한빛과 손승완선수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은 온게임넷 방송 생각나는군요.
그전엔 싫었는데 그거 보고 팬이 되었거든요.
이후에는 비프로스트 등에서 원래 잘하는 정통 힘싸움 대신 실력이 달리는듯 전략적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엄재경위원이 '꼼수'란 표현도 썼죠)에서 안타까웠지만 어쨌건 전 예쁜 선수 좋아요.
머슴물량몽상
05/03/16 17: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뭐 작년에 한번 졌으니..)
강민(...)






추가로 머큐리
레몬빛유혹
05/03/16 18:22
수정 아이콘
MaRuMainA 님/ 박정석선수가 강민선수에게 배운게 얼마죠?? 얼마나 많길래....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는 서로 돕는관계지 스승과 제자는 절대 아니죠.... 강민선수가 전략에는 앞서겠지만 물량에서 박정석선수를 앞서나요?? 그리고 박정석선수가... 뭐 박지호선수같이 물량으로 정석힘싸움만 하는 선수도아니고... 저그전이나 테란전에서도 뛰어난 전략을 보이고있는데... 마이큐브 4강에서 파라독스전만보시더라도 아실텐데요..
저는 그냥 플토를 좋아하는사람이지만... 이런글보면 상당히 짜증나네요/
박서야힘내라
05/03/16 19:41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Kim_toss
05/03/16 21:08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박정석
ArtOfToss
05/03/16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박태민, 박정석 이렇게 생각합니다.
05/03/16 22:12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박정석
05/03/16 22:27
수정 아이콘
테란은 최연성, 저그는 박태민 선수로 거의 굳어지는 것 같네요. 토스는 솔직히 같은 종족 쌈이라서 정말 누가 최강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순전히 물고 물린다고 생각합니다만 한명을 고르라면...박정석 선수를 택하겠습니다.
이승일
05/03/16 22:49
수정 아이콘
플플전의 최강자가 논쟁이 되는듯 하네요;; 세선수다 모두다 최강급 토스라는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고요 저는 안정성이란 측면에서는 박정석 선수를, 전략적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는 강민선수를, 백병전과 전투시 상황판단으로는 박용욱 선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세선수가 물고 물린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전적만 가지고 따진다면 답이없죠~ 그건그렇고 장진남선수의 포스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별로 없어서 슬픕니다ㅠㅠ
불꽃남자
05/03/16 23:1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조용호
박정석
sweethoney
05/03/17 01:08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태민
박정석
모모시로 타케
05/03/17 01:17
수정 아이콘
저기 위에 보니까 박정석 선수가 강민 선수 제자라고 하는데 참-_-;; 엄청난 강민빠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음 듀얼에서 떨어지면 다신 못 올라올꺼라니..허허 악담을 퍼부어도 한계가 있지..제가 만약 "사실 강민 선수는 다시는 챌린지도 못 올라올꺼 같네요"라고 하면 강민 팬분들 참 좋아하실텐데 -_-;;
모모시로 타케
05/03/17 01:2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팀플 출신이어서 그런지 기본유닛(질럿, 드라군) 컨트롤에 굉장히 뛰어나죠..그렇기때문에 비슷한 물량싸움에서도 이기는게 물량마저 최강이니 플플전에 강한거겠죠..박정석 선수가 근데 강민 선수는 상당히 부담스러워했습니다..물론 전적상에서도 드러나지만 박정석 선수 한게임 8강때 긴장한거보면(또 이재균 감독의 말을 보면) 얼마나 강민 선수를 까다롭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앞으로 쭉 같은 팀에 있을테니 방송경기에선 붙기 힘들꺼 같아서 박정석 선수로선 강민 선수를 앞설 기회가 거의 없을꺼 같네요..-_-;; 암튼 전 박정석 선수를 플플전 최강으로 봅니다


고로

이윤열

조용호

박정석

선수를 토스전 최강자라고 생각합니다
나비효과
05/03/17 01:34
수정 아이콘
Terran : 이윤열, 최연성
Zerg : 조용호, 홍진호
Protoss: 강민, 박정석
Liebestraum No.3
05/03/17 12:16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_@
김준철
05/03/17 12:49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테란유저
05/03/17 14:05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윤열
플토전 pgr에 전적에 나와있는 플토전 20전을 승패로 나누면 17승 3패입니다. 프로리그 1경기 박종수, 팀리그 예선 박지호, 엠겜 박용욱에게 1패씩 한것 빼고 전부 승리했습니다. 플토전의 최고라고 충분히 말할수 있다고 생각함.
저그는 조용호, 박태민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함.
플토 박정석
강민 vs 박정석, 강민 vs 박용욱 물고 물린다기보다 접전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보다 전적이 우선시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선수가 강민선수한테 엠겜 결승전에서 졌죠.
현재 이윤열<강민이라는 공식은 없죠. 아무리 이미지라고 해도 전적이 우선시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주진철선수가 이윤열선수의 천적이 되었어도 전적을 따라 잡으니 천적관계가 없어졌죠.
플토전에서 유일한 천적관계는 박정석>박용욱 뿐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박정석선수에게 한표.
이규수
05/03/17 21:52
수정 아이콘
결론을 내려 드리죠 플토전 최강자 박용욱 그리고 그의 유일한천척 박정석 ㅇㅋ? 가장 알맞은 정리가 아닐까요? 사실 박성준선수 만 해도 최연성 선수 3:2 꺽을때 최연성 킬러라는 이미지가 강했지 저그의 본좌라고 불리긴 힘들었짜나그때는 홍진호 선수도 있었고 조용호 선수도 있었고 자기 조아하는선수가 최강이다 언제나 이길거라고 생각 하면돼는거지 굳이 태클 걸고 싸울부분은 아닌거 같군요 어차피 겜이아닌 이상 갠적으로 마치 박정석선수를 강민 보다 밑으로 보거나 제자 인양 취급하는건 몹스 거슬리네요-_- 박용욱>>강민은 인정 하면서 박정석 >>강민전을 인정 못하는이유는 기본기의 차이가 없고 두선수의 승부자체가 박빙이기 때문에 진다 하더라도 인정하기 싫은 "기분"또한 배제 할순 없겠죠 최연성 대이윤열전 혹은 임요환전 처럼 말입니다
05/03/17 22:23
수정 아이콘
본좌 라는건 없죠 -_-;;; 예에에엣날 대 프로토스전 하면 김대건 선수!
쯤은 되야 본좌 죠. 모든 테란의 스승 -_-;; 음음 그리고 이규수 님은 -_-;; 어째 강민선수를 너무 낮추시는지 -_-;; 뭐.. 먹고 먹히는
관계 정도가 아닐런지 -┏;;
눈시울
05/03/18 12:55
수정 아이콘
토스 중에서 제일 잘 하는가 라면 또 모르겠지만,
일단 질문이 '플토전을 제일 잘 하는 선수는 누구인가.' 이므로,
플토전에서 '박정석 박용욱 강민 3플토는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이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이규수님은 좀 진정하시고-_- 올리기 전에 자기가 쓴 글을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르바는버럭
05/03/18 15:47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세명 먹고 먹히는 관계가 맞죠 -_-;;;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전적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ㅡㅡ
박용욱 선수의 승수가 좀더 커보이는게 아닐까? 하는...
그에 비해 박정석은 ;;; 거기다 기요틴 OTL
진리탐구자
05/03/18 23:49
수정 아이콘
세선수간에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된다고 해서 그 선수들을 동급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세선수간의 전적들은 최상위권의 선수들간의 전적이니만큼 높은 가치를 띠고 있는 데이터이기는 합니다만, 냉정히 보자면 대프로토스 전적 중에서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대프로토스전의 전적이 어떠냐가 우열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것또한 '총전적'과 '최근 전적'으로 구분지을 수 있겠죠.
일단 총전적은 세선수 모두 전적수에서나 승률에서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의 전적의 경우,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박정석 선수는 12승 3패(80%), 박용욱 선수는 13승 9패(59%), 강민 선수는 11승 8패 (58%) 입니다.
클라우드
05/03/19 11:37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전적이 우열을판가름하는기준이라....저는 전적이 전부는아니라고생각하는데요.
진리탐구자
05/03/19 19:33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자면 그렇습니다만, 적어도 많은 양이 축적되었을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객관적인 기준는 전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경기력이 따라주지 못한 상태에서의 전적은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합니다만, 위의 세 선수의 경우에는 그러한 점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싶군요.
05/03/20 02: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에 올인..
05/03/21 22:38
수정 아이콘
프프전 포스는 박용욱
실적은 박정석
강민은 요즘은 별로...
05/03/21 22: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변종석추가
05/03/26 16:42
수정 아이콘
이규수// 박용욱>>강민은 인정 하면서 박정석 >>강민전을 인정 못하는이유는 기본기의 차이가 없고 두선수의 승부자체가 박빙이기 때문에 진다 하더라도 인정하기 싫은 "기분"또한 배제 할순 없겠죠 최연성 대이윤열전 혹은 임요환전 처럼 말입니다<--- 매우 난감한 표현이군요...
05/03/27 12:51
수정 아이콘
정태영 님의 최연성 분석에....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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