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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각종 워3관련 커뮤니티에는 그 글과 관련되어 언급되지는 않았었구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1시경에 파이터포럼에 '뉴스'로 포스팅 되더군요..

마치 준비라도 되어있다는 듯이 깔끔한 인터뷰 문까지 곁들여서 말입니다..

다른 커넥션이 없는것이었다면 새벽시간도 늦은 그들의 저널리즘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파이터포럼은 온게임넷의 자(子)사이트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저는 온게임넷이 그동안 여러차례 저를 엠겜 워3판에서 제거하려고 노력한 예를 많이 경험해 왔습니다.



예전 두 방송사가 같은 후원사의 후원을 받던시절에는 온게임넷의 '국장'이 직접 후원사에 가서

당시 그 회사 리그 담당자인 여자분과 장재영이 사귀기 때문에 후원사입장에서 불공정한 처우가 있지않냐는

말도안되는 설을 제기해 저는 물론 그 여자분에게 심각한 업무상의 스트레스를 준 적이 있었고



심지어는 제가 군 면제를 받은게 마치 비리이기라도 한 것인양

'말 한마디면 너 군대 끌려가게 할 수도 있어' 라는 원색적인 협박도 관계자로 부터 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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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영 해설의 글입니다.

솔직히 파포가 공정한 e-sport 포털이라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그들이 PL5에 관심을 가져줬나요?

어디 한번 PL5에 대해 토씨 하나 언급했나요?

PL5의 파이널 까지 그들이 PL은 유령리그처럼 치부해 버린거 아닌가요?

제가 언제 문자중계할때 '프라임리그는???? 내용이 전혀 없어요T_T' 이짓을 도배까지 한적 있습니다.

그러자 방장께서 '상부에 건의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었죠

건의할 사항입니까?

E-SPORT포털이라는 곳에서 대회 하나에 대한 보도 하나하나를 건의하여서 수락받아서 기사를 써야합니까?

이번 사건 역시

불과 약 20분만에 중헌동에서 파문을 우려 글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사건 발생후 1시간 만에 대처를 보여줍니다

참 제대로 신속성을 띄더군요 -_-.. 아예 대문으로 띄워버리죠?

그렇게 팬들이 항의 했던 'PL5의 기사화'는 전혀 무시해버린 채 마치 PL5는 없는 리그 인듯 진행했던 파포가 참 제대로 일을 터쳐줬군요

누군가 저보고 파포까냐고 하면

저는 누구보다 더 파포를 싫어한다고 할껍니다.

맞습니다 저 제대로된 파포 까입니다 -_-

파포의 신속성은 맘에 들지만

오히려 이번사건에 대한 대체에는 짜증만 나는군요

왜 장재영씨 글은 안올립니까?

그들에 대한 비방이 들어있어서?

만약에 그들이 이런 이유로 올리지 않는다면

파포는 이미 뉴스저널로의 자존심을 버린것일껍니다.

자신들이 유리한 글로만 올리기 말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장재영 해설자에게도 약간의 실망은 갖게 되었군요 -_-;

* canopp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2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