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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8:43
그나마 남아있던 폭력 사례인 꼬집어서 생긴 피멍조차 쵸비쪽이라 뭐 그냥 의미없어진듯. 이미 쵸비쪽은 씨맥에 불리한 증언 안하겠다고 했으니
19/11/21 18:47
애초에 4인방 말을 별로 믿지도 않았지만, 이젠 도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무덤을 파는지, [왜 선수 부모는 선수를 보호하지 않는지] 너무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특히 후자
19/11/21 18:47
그나마 PDD의 두 말, 그리핀 프론트와 만나고왔다 + LCK가 선수 유출 못하게 하고있다 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해보면
그리핀이 빨리 선수 팔아먹으려고 계속 시도하는데, 케스파 측에서 일부 이사진들이 반발하며 이적 차단하려고 막고 있다... 였으면 좋겠네요. 케스파 안에서도 의견이 쪼개져있고, 그 중 스틸에잇쪽 편 몇몇 실권자가 라코랑 같이 징계 때려버린거라고.
19/11/21 18:47
지금 그리핀은 중국에 거금받고 팔아버리는 걸 원하는데 케스파 일부 이사진에 속한 다른 LCK 팀들에서 반대하는 걸로 보인다는 해석이 적절하겠네요.
19/11/21 18:49
그리고 그당시에 썰에 따르면 라코와 LCK 각 구단과 접촉했다는데...징계수위를 정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는 의심도 드네요 그냥 의심입니다만
19/11/21 18:47
애초에 인터뷰에서 '특정 선수'라고 지칭되어 있는 건 씨맥 지지하는 선수들이라, 본인들 이름 쓰지 말라고 말해놔서 그렇게 표기한 거죠. (당연히 이들은 처벌의사도 없음)
소드 래더 타잔 이들 중 하나라면 보란 듯이 내가 당했다 하면서 깔고 가지 특정 선수라고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19/11/21 18:50
어제까지만 해도 중립으로 알려진 타잔이 그렇게 인터뷰를 한거보니 신빙성이 높아진다. 소리 있었는데
하루만에 천지개벽 수준으로 뒤엎어지네요 크크크
19/11/21 18:51
씨맥 : 나는 김혁규가 좋다. 그래서 DRX에서 하고 싶다. 징계가 번복된다면... 그러고 싶은데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19/11/21 19:40
좋은 수준이 아닌 거 같아요
도란이 아직은 신인이니까 기량이 앞으로 올라올 거라고 행복회로 가정을 한다면 좋음을 넘어 행복사...
19/11/21 18:57
씨맥 : 입장 바꿔 생각해서, 내가 피해자고 상대방의 가해 상황을 목격했는데, 가해자한테 개인 카톡해서 "저한테도 피드백 세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 인터뷰 내용 최소 1년, 2년 전이다.
19/11/21 19:01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때문에 저는 살아갑니다
이게 그냥 수사적인 표현일 뿐이면 좋겠네요... 보통 사람이면 정신병원 입원할 상황이라
19/11/21 19:03
진짜 자기와 몇년을 함께 동거동락했던 선수들이 저렇게 나오고 거기에 한편이 되서 자기 인생을 끝낼수도 있는 증언..말도안되는 징계까지.. 진짜 보통 멘탈 아님 벌써 다 포기하고 그냥 끝냈을지도 모르죠...
19/11/21 19:28
어제 겜게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 했죠 저 조사나 선수들이 말한게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고 징계받는게 맞다. 근데 사실이 아니게 됐으니 문제고 그 얘기도 하겠죠
19/11/21 19:29
결국 할말은 뻔하죠.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종합했을때 무기한 정지까지 갈 정도의 사건이었나? 하면 아니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다.
19/11/21 19:31
씨맥은 이 싸움의 당사자이지만, 클템은 그리핀+스틸에잇과 씨맥, 카나비의 싸움에서 당사자가 아니고 롤판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제3자입니다. 그런 클템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만으로도 팬들한테는 분명히 영향이 갑니다.
19/11/21 19:29
서로에 대한 팩트체크가 명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사가 투명하지 않고, 발표문에 대해서도 현상황에 대한 디테일이 명확하지 않는게 맞는것 같다. 봤을때 위화감이 생겼다는 부분이 이런 부분.
19/11/21 19:31
사실상 관계자에 있는 입장이라서 입장표명하기 힘든 클템인데, 라코가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는거라 이정도면 작정하고 말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19/11/21 19:32
그냥 방송 안하는게 날것 같은대..중간자 입장에서는 뭔가 센 워딩은 기대하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선 잘못밟으면 욕만 먹을듯 추가)아.. 저 이야기 할려고 설계식으로 이야기 했군요.. 그래도 관계자입장에서도 이런 생각이 많다는게 힘이 되네요
19/11/21 19:33
이것은 end가 아니다. ing다. 이건 라코가 말한 발표문에서 최종결정이라는 말을 인정 못한다는거죠. 자세히 들여다보면 쎈 워딩이 분명합니다.
19/11/21 19:34
클템결론을 최대한으로 줄이면 결국 발표 했는데 제대로 된 조사 후 발표인지 모르겠다 이거죠.
하지만 앞의 얘기 : 제대로 된 조사 후 발표였으면 정말 용납되면 안되는 행위 하지만 뒤의 얘기 : 근데 제대로 된 조사가 안된거같고 위화감이 느껴진다
19/11/21 19:41
lck 운영위부터 각 구단 단장 및 케스파 출신이 섞여 있고, 라코와 운영위의 씨맥 징계처분을 보면 다 한통속이라는 결론밖에 안나오죠.
19/11/21 19:40
클템 이정도면 진짜 세게 발언한건데 중립충이니 간잽이니 하는 사람들은 이해력이 수준 이하거나 사회생활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들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군요.
19/11/21 19:41
한국 사회에서 자라난 클템에게서 원하던 정도의 발언을 들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긴 했습니다. 비겁하다 하는 유저들은 거의 블리자드 사태때 해설자들 수준을 기대했던 것이겠지요.
19/11/21 19:50
제가 단 리플 다 체크하고 왔는데
이런 식으로 리플 단다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크게 문제 될 리플을 달았나요? 방금 단 리플은 제가 시점을 착각해서 단 리플이고 다른 분들이 달아주신 리플로 상황 파악 다시 하고 끝냈습니다만..
19/11/21 19:53
찾아보는 것보다 물어보는 게 빠를 것 같아서 바로 여쭤봤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새벽 시간대에 물 넣고 도망가는 분이 계셨는데 시간대 시간대인지라 닉네임이 확실히 기억이 안 나서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19/11/21 19:42
1. 롤드컵 끝나고 귀국 이후에 씨맥감독이 진짜 열받아있는 상황에서 소드선수한테 '너 진짜 그렇게 좆대로 할래?' 라고 한번 발언한적이 있다. (감독 짤리고 난 뒤의 일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 FW당시 천정희 감독이 (전, 현 진에어코치) 신형섭(래더) 선수에게 피드백을 했었는데 래더선수가 계속 씨맥 감독의 피드백이 좋다는 식으로 하여 충돌이 있었다. 빡친 천정희 감독은 너는 김정균 감독이 와서 피드백하더라도 씨맥 피드백을 찾을 놈이라고 말함. 이 모든 이야기는 임대 갔다온 이후의 래더선수가 자기에게 전해준 말이다
19/11/21 19:43
3. 인생 살면서 최고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시기가 지금인 것 같은데 도와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늦게 오신 분들은 관련 내용 다시보기로 복기해주시면 감사하겠다.
19/11/21 19:43
진짜 래더도 웃긴 인간이긴 하네요. 현 감독한테 그 전의 코치 피드백이 좋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걍 대놓고 멕이는거 아닌가 크크
천정희 감독도 FW시절에 고생 많았겠네요 와
19/11/21 19:44
저도 좀 웃긴게 현 감독의 피드백이 별로라고 생각되서 따지는건 문제도 안된다고 보는데 전 감독보다 피드백 못한다고 현 감독한테 그걸로 뭐라하는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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