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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09:51
이거 만약 엑소더스 일어나면...
'자본이 없어서 프차 힘들다' 라는 관점을 빨리 버려야할것같은데... 반대로 '프차라도 해서 자본을 끌어모은다'가 되야할지도
19/11/19 09:52
근데 슼은 자본이 부족한 팀이 아니라서...
컴캐 투자 받기도 했고 만약 클리드가 떠난다면 이건 선수 본인의 열망이라고 봐야겠죠. 돈은 충분히 쥐어줄 수 있을 거라서
19/11/19 09:53
진짜로 기인/룰러/페이커같은 프랜차이즈 스타 급이 아니면 일단 다 FA로 나와서 타 리그/팀들 오퍼 들어보고 다시 이합집산하겠다는 것 같긴 하네요
19/11/19 09:54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는 잘 안갈거고, 북미로 간다는 선수는 어차피 말릴 수 있는 게 아니고, 중국 탑티어 팀으로 가도 될만한 선수 몇명 정도만 관건일 거 같네요.
19/11/19 09:57
한국에 가져올때 세금 엄청 떼는건 맞는데..
'어둠의 루트'로 환전해서 가져오는 방법이 있고.. 은근 많이 씁니다. -.-; 어둠의 루트 쓰면 위험도는 있는데 엄청은 아니고 조금 떼인다고 보시면...
19/11/19 09:58
14 스프링 우승 - 삼블 전원 중국
14 서머 우승 KT - 카카오/루키 중국 14 롤드컵 우승 - 삼화 전원 중국 그 해 대권을 먹었던 선수 15명중 12명이 중국갔죠.. -.-;;
19/11/19 09:57
Impact Xmithie(?) Jensen Doublelift CoreJJ
BrokenBlade Peanut Bjergsen Kobbe Biofrost Kumo Svenskeren Ucal Aiming Zeyzal Licorice Blaber Nisqy Zven Vulcan LCS가 만약 이런다면 좀 세지긴 할텐데 크크크
19/11/19 10:03
아무리봐도 불판 본문에.. ESPN 주소 넣고..
ESPN 방송 불판으로 태세전환 해야 되는거 같은.. 방송 해주니 재밌긴 하네요..
19/11/19 10:14
다인큐 시즌 때 나왔던 말처럼, 북미 솔랭풀이 망했으면 그냥 북미 상위권 선수들끼리만 따로 커스텀게임에서 솔랭하듯이 하는 건 안되려나요
19/11/19 10:17
동부 서부 서버 나누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인원 따로 선정해서 지들끼리 돌리라고 해도 아는 놈들 끼리만 돌리면 발전이 없어요.
19/11/19 10:15
저도 이 생각이 드는게, 미리 오피셜 소스들을 쫙 잡고 있지 않으면 이렇게 카운트다운 때린 후 방송 컨텐츠로 가져갈 생각을 못했을거 같아요
19/11/19 10:23
근데 ESPN 이번 기획 좋긴 하네요. 심심한 스토브리그 선수들 이번 시즌 활약 영상 보여주면서 스탯 보여주고 소식 알려주면서 입터니 시간 도둑이네
19/11/19 10:30
브록사는 팀 내부 알력 때문에 폼이 떨어진 것일 가능성도 높아서 내년 폼은 두고봐야할 것 같아요. 팀합만 잘맞으면 내년에 엄청 잘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19/11/19 10:29
그래도 최대 높이는 브록사가 엑스미시보다는 낫다고 봐서... TL이 미드만 업글해주면 진짜 비벼볼만할거 같은데... 쿠로 어떠니..?
19/11/19 10:38
컨트렉츠도 포텐 좋았는데 좀 멈춘 느낌이긴 한데... 근데 왜 멤버가 바뀌어도 올해 TSM이랑 팀컬러가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19/11/19 10:43
카나비 계약 조건을 FA 되는 시점부터 발동되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카나비썰은 왠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스 같아서 차라리 킹겐&말랑 썰이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씨맥하고도 잘 맞을거 같고요.
19/11/19 10:43
tsm에 컨트랙츠 다르독 같은 선수들 와서 잘할거라는 생각 안 합니다. 어메이징이 훨씬 낫다고 보는게 tsm 정글러는 손가락이 중요한 자리가 아니죠.
운영에 대한 감각, 적당히 자기 주장도 펴면서도 팀원들이랑 다투지는 않을 정도의 대인관계 감각 이 두 가지만 충족되면 뭐 그게 베스트죠
19/11/19 10:44
바이오프로스트가 왔으니 그런 점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TSM에 운영형 정글러 와도 미드랑 호흡이 안맞으면 오히려 역효과 나는거같았거든요
19/11/19 10:56
클리드는 몰라도 칸 재계약이 안뜬건 의외네요?
클리드가 다른곳 오퍼보고 결정하겠다고 시간끌고 SKT는 하루만 준다고 하고 끈 놓지 않고 있고 칸은 계약됐는데 클리드랑 같이 발표하기 위해서 기다리는게 아닐까? 라는 뇌내망상을 해봤습니다.
19/11/19 10:59
더불어 하루도 재계약을 원하지만 주전 보장을 원하는게 아닐까 싶고, 클리드 계약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SKT에서는 확답을 못주는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19/11/19 11:12
오늘 중으로 아마 슼 주전 계약 소식은 거의 다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칸-클리드-페이커-테디-에포트 이 다섯명으로 거의 확정이라고 보고 있는데.
19/11/19 11:14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직 코치로 남기엔 본인도 욕심이 있을 거라서... 이번 시즌도 챌린저로 마무리했다고 소식 들은 거 같고요.
19/11/19 11:17
크레이지, 하루, 레오, 마타 이 네명이 풀릴거라고 내다봤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높죠. 클리드-하루로 저울질 한다기에는 칸-클리드-페이커 이 라인은 SKT에서도 확고하게 잡을거라고 봐서 아마 이르면 오늘 중으로 소식이 뜰 수도 있다고 보구요.
코칭스탭도 개편이 이루어지나보네요. 플라이 코치가 풀리고... 제파는 남는건가.
19/11/19 11:16
마타는 현재 서포터 매물이 별로 없는걸 본인도 알꺼에요. 거기에 리빌딩 목표로 하는 팀에겐 마타 같은 코치형 서폿의 가치가 굉장히 높죠.
19/11/19 11:25
그래도 스쿼드를 전부 신인으로 채울것도 아니면 팀내 베테랑이라든가 주축이 될 선수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다른 팀처럼 네임밸류 있는 중심축이 되는 선수는 남길거라고 봤는데... 완전 그냥 싹 재개편하는 모양이네요.
19/11/19 11:34
이전 불판에 Ensis님이 정리해준 LCK팀 스쿼드 현황을 보니... 각 팀의 공백인 포지션을 어떻게 다 채울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리핀 스쿼드가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더 품귀현상에 시달릴 느낌인데.
19/11/19 12:09
뒤늦게 구경중인데, 다들 트위치 방송 같은게 있는건가요?
같은 화면 보고 채팅치는 느낌이 리그 보는데 트위치 챗안보고 불판보는 느낌이라.. 저두 합류좀 하게 링크 패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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