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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0:57
지금 선수들 비워져 있는 팀들 그리핀 선수들(소드제와) 데려온다면 대충 퍼즐이 맞지 않나요.. (좀 억지인가.)
중국에서 참전하면 또 혼파망이겠지만..
19/11/20 11:15
하태경이 부산 수영구인데 재선가능성 생각하면 트럼프 나가는거 기달리기 같은 짓을 해버릴 가능성도 부정하기 어려워서 어찌될지는 좀 봐야합니다....
19/11/20 12:52
저는 하태경 정치성향이나 앞으로의 정계 영향 이런건 관심없고, 그냥 CJ같은 대기업 사건 파다가 이렇게 구멍가게식으로 날림으로 해온 걸 상대하려니까 난이도 레벨은 낮고 이미지 따기엔 좋다는 의미에서 꽃놀이패라고 한겁니다.
19/11/20 11:02
https://twitter.com/100Thieves/status/1196968467431342081
생각해보니 지난 여름 트레이드 보낸 이후 재영입이네요
19/11/20 11:02
근데 저도 근거는 전혀 없는데 정명훈은 왠지 멘탈케어부터 시작해서 데이터/통계 분석이나 기타 분석같은거 엄청나게 해서 좋은 코치가 될거같아요
19/11/20 11:05
왕쓰총 계정 해킹하고 거기에 프리홍콩쓰면 ig 폭파 되니까 그 후에 더샤이 사자고 크크크
진짜 슼마갤도 점점 미쳐 돌아가기 시작하는군 크크크크
19/11/20 11:09
슼팬+유럽팬인데 내년에 어디 응원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슼 폭파... LCK 거의 다 폭파... LEC는 최애선수였던 비지챠치 은퇴...
19/11/20 11:13
스토브리그의 재미는 이럼 어떨까? 저럼 어떨까? 이야기꽃을 피우는 거기는 하지만
T1팬들분들이 더샤이를 원한다는 건 의외네요. 저는 더샤이를 세체탑으로 인정하지만, 팀케미 측면에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T1의 케미와는 안맞을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T1의 팬분들이 실현가능성이 적기에, 멘탈도 깨진 마당에 재미삼아 하는 이야기겠지만 더샤이 이야기를 해서 의외였습니다.
19/11/20 11:15
팀이 해체분석기 사용한 수준으로 폭파되는 상황이라 자조적인 분위기인 거죠... 긁어볼 로또는 팔기라도 하지 더샤이는 왕쓰총이 팔지도 않으니...
19/11/20 11:18
왕쓰총 자본 상황이 어려우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있는거겠죠. 칸 대체자 중 옆그레이드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할 탑이 기인과 더샤이 뿐이라..
19/11/20 11:18
T1이 더샤이를 절대 영입 못할거라 생각하는 편이지만 선수 개인의 평가에 대해서만 얘기해 보면.. 더샤이는 일단 IG에서 이미 보여진 모습으로만 봐도 중국어를 전혀 못함에도 불구하고 케미에 해를 끼치는 선수가 전혀 아닙니다. 프로마인드도 우수한 선수고요.
19/11/20 11:28
올거라 기대는 전혀 안 하는데. 케미 잘 맞는 급 애매한 선수보다는 케미 좀 안 맞아도 급 있는 선수가 좋으니까요. 후자는 진짜 안 맞는 경우 아니면 롤잘알끼리 모였을 때 좀씩 맞춰가는데 전자는 성장이 기대가 안 되니.
그리고 더샤이는 올해는 공격성 때문에 자멸하기도 한거지 팀 무시하는 그런 선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싸움각 보고 들어가는 그런 플레이는 폼이 괜찮을 때는 괜찮죠. 페이커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라 보는데 만약에 둘이 잘 맞으면 시너지 날테고, 아니면 지금의 페이커면 본인이 맞춰주지 않을까 싶네요. 인성이야 솔직히 팬들한테는 솔랭행적도 신경쓰이지만 팀원들 입장에사는 팀내 불화원인만 안 되면 뭐...
19/11/20 11:49
'T1의 케미와는 안맞을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라고 말한거지 ㅠ ㅠ 케미를 망친다는 것까지 이야기한 건 아니에요 ㅠ ㅠ
저도 걍 편하게 제 주관적인 느낌을 이야기한 건데 다들 오해하신듯 ㅠ ㅠ 커플들이 재미삼아 궁합보러 가듯이, 저도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한건데... 전 더샤이 선수를 역체탑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고 보고 엄청 고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냥 더샤이 선수와 기인 선수를 T1이 영입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기인 선수를 택하겠다 정도의 케미를 이야기하는 거지... 영입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최고죠... 저도 현실적으로 절대 T1이 영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하는 이야기에요... LPL의 최고스타를 LPL이 내주겠습니까...
19/11/20 11:53
저는 뭔가 감성보다는 플레이스타일이나 성격같은 면에서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있다고 생각했네요.
망친다는 왜 저도 저렇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네요... 난독인가봐요 죄송합니다
19/11/20 12:56
T1은 승리에 대한 염원이 매우 강한 엄진근 스타일의 팀이라 그이미지에 가까운탑이면 더샤이가 잘맞죠.
가능성은 글쎄요. 제 로또가 먼저 될듯.
19/11/20 11:15
아플카 비제이 다표너가 킹존에 들어갔네요.
씨맥이 팀을 만들면 다표너 데리고 간다 했었는데 정말 데리고 갔네요..참고로 정글입니다. 죄송합니다 팀은 아직 밝히진 않았네요.. 당연히 씨맥이 데려간다해서 drx인줄 알았는디.. 다시 drx확정이 맞는거 같네요...큭.
19/11/20 12:13
슼팬인데 솔직히 타잔 리헨즈 슼 가는 것보다 더 보고 싶은 조합입니다. 그리핀 터지고 아프리카로 가면서 예전 그리핀 팀컬러 찾으면 꿀잼일듯.
19/11/20 11:25
도인비 이야기 조금 풀어쓰면
DRX는 내가 인정하는 실력있는 미드라이너를 영입했다. 케리아는 정말 잘한다. 아마 데프트랑 스프링때 바텀 폭격할 것으로 예상..
19/11/20 11:42
드림팀 구성은 이제 힘들지않을까.. 전부 구멍 한개는 나있을듯.. 그나마 아프리카 정도만 킹능성이 있어보이고...
아 여기도 원딜 구멍날 가능성이 높긴하겠네요..
19/11/20 11:45
SKT가 결국 칸을 잡거나 아프리카가 그리핀을 싹다 모으지 않으면 힘들죠. 더샤이 빼면 LCK 슈퍼팀에 어울리는 탑솔이 칸 기인 뿐이라서..
19/11/20 11:47
공식적인 기간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스프링 로스터 제출전.. 인데 이건 리그마다 다 달르고 그때까지 못구했어도 '감코진은 사실 합류하는데 별 지장이 없어서 무제한에 가깝고' (그 이후에도 잘 들어갑니다.) 선수들은 그 이후에라도 구하면 스프링 2R부터 출전할수 있죠.. 실제로 작년에 아프리카 세난만 해도 2R부터 나왔습니다. 스프링 1R 도중 영입해서..
19/11/20 11:49
그리핀 에버처럼 프로들 사이에 아카데미 선수들이라면 관심 많이 받을텐데 죄다 아카데미 내버리면 노관심대회 될 거 같기도 하고 이번 스토브는 참 알 수 없네요 덜덜
19/11/20 11:53
한화는 손대영 노페 영입 괜찮은게 이러면 괜찮은 신인 유망주 사서 키우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두 명 다 바닥부터 신인 잘 키워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한화 프론트에서는 대형 선수 영입 못한 마당에 무게감있는 스쿼드 짜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주어진 상황에서 나름 최선의 선택한 거 같은데요?
19/11/20 11:55
이쯤되면 아프리카는 대체 무슨 그림을 그리는건지 궁금해지네요. 기인한테 어떤 비전을 제시했던 건지 궁금하네요. 정말로 기인 하나만 붙잡고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한건가요. 기인은 정말로 '가까워서' 아프리카에 남은건가요.
19/11/20 11:56
롤판에서 감독과 코치는 지위나 위계보다는 담당하는 역할 정도 차이로 보이네요. 감독에서 코치로 가는 경우도, 코치에서 감독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19/11/20 12:02
그 때 강퀴 방송에서도 LCK 팀들이 자기한테 오퍼 넣는 거 보다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나와서 중국행 고려 중이었다고 한건데 한화생명 프론트에서 그거보고 적극 달려든거 같네요.
19/11/20 12:03
너무 오피셜 안뜨는 거 보니 올해는 작년 슼 처럼 다들 한번에 핵심 자원을 발표할 분위기네요. 과연 첫 공개는 어느팀 그리고 언제일까요?
19/11/20 12:05
슼팬으로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1.다른 사람도 아닌 꼬치가 나가면서 슼런트에 언질을 안했을리가 없다. 2.슼런트는 꼬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미리 다른 감독을 선임해놨음 3.다른 감독이 원하는 코칭스탭진을 차리기 위해 기존에 있던 제파 플라이 코치와 계약 해지 4.차기 감독이 원하는 스쿼드를 구성 5.칸클리드 정도는 잡고 싶었으나 다른 대안이 있어 포기 후 현재 긍정적으로 협상 진행 중 6.이라고 행복회로 돌렸으나 t1 페북 메시지를 볼때 의도한 바가 아닌거 같음 ㅠㅠㅠㅠ 망함 7.땡큐!!
19/11/20 12:08
옴므 몸값이 하도 올라서 옴므가 한국에서 살고 싶다 해서 오는 거 아니면 힘들걸요..
사실 KT에 옴므가 자기 발로 오고 싶다고 할 때 데리고 왔어야함... 크크
19/11/20 12:27
아프리카에 남을 거라고 마음 먹었어도 좀 재는 게 본인에게 압도적 이득인데 그딴 거 없고 응 난 3년계약 날 알아준 아프리카랑 결혼할거야 이러고 있고
유칼은 그렇다치고 에이밍도 놓쳐서 팀엔 구멍이 뻥 뚫렸고...진짜 정에 약한 타입인지 크크 보면 볼수록 너무 갑갑하네요 이제 슬슬 전성기 올라설 나이이고 진짜 시간없는데... 이러면 국대커리어 없는 토티되게 생겼는데 아무리 봐도 이 암흑기에 lck에 월챔 한번은 가져와야 할 놈이 저러고 있으니 ㅠㅠ
19/11/20 12:09
그리핀 회로는 의미가 없는게 각자 자기팀 선수도 못지키는 팀이 태반인 와중에 어느 팀이 그리핀 선수 델꼬올 수가 있을까요.
시드권만 딴 사람한테 옮겨가고 선수들은 그대로 뭉쳐서 가든가, 이적을 한다해도 해외로 갈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데..
19/11/20 12:30
그리핀은 의미없죠. 이게 너무 복잡한 문제라 라이엇도 골머리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격박탈 형태로 끝내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문제는 확실한 규정에 맞춰서 처리한느게 아니라면 스틸에잇쪽에서 무조건 소송쪽으로 끌고 가서 문제가 진짜 굉장히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라이엇도 그렇게 끌고 가는건 최후의 수라고 생각할꺼고.
아무튼간에 스토브리그에서 그리핀 멤버들은 그냥 없는셈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19/11/20 12:33
선수단 자체의 존립을 좌우할 정도의 중징계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 오히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징계를 결정하는 것 자체도 오랜 시간이 걸릴거고(라이엇 본사차원에서 담당해야 할 문제라) 그렇게 결정이 내려진다고 해도 스틸에잇 측에서 법적분쟁으로 끌고가서 최종 결정이 길어질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스프링 시즌은 그냥 이대로 유지가 되지 않을려나 싶은 생각이...
19/11/20 12:36
전 스틸에잇은 무조건 소송형태로 끌고 갈꺼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쟁점이 너무 복잡해져서 이게 당연히 파이만 놓고보면 스틸에잇의 책임이 엄청 높아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라이엇이 전권을 휘두르면서 박탈할 정도의 사안이냐 라는 문제가 될꺼가 분명하거든요. 결과만 뚝 때놓고보면 라이엇 + 씨맥측이 이길지라도 거기에 걸리는 시간은 결코 금방끝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그리핀이 터져서 선수들이 나오는 그림은 전 거의 90%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애시당초 스틸에잇이 물러날꺼였으면 진작에 빠졌겠죠..
19/11/20 12:34
내가 코돈빈한테 빠져서 몇년을 그 고통을 겪었는데 이젠 김기인이가 이러네 크크 영입 좀 해봐 아니 기둥이 최소한 둘은 있어야 집이 형태라도 생기지
무관의 제왕만큼 슬픈 말이 없는데...
19/11/20 12:52
근데 보다보면 롤판은 유난히 구단은 악이고 선수들은 선이다 하는 시선들이 엄청많네요. 그리핀 주전들 억대도 못받을거라는 반응들 보면 딱히 공감은 안되는데 그걸로 또 까고 있고...
19/11/20 12:57
팀 규모는 작은데 선수이동도 잦다보니 매번 과반수가 새얼굴인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선수 떼놓고 팀 자체에 애정 가질 일 자체가 별로 없죠. 전 개인적으로 그래서 IM시절부터 이어져오는 DRX 팬분들 마음이 대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9/11/20 13:05
선수 생활 기간도 짧을 뿐더러 계약도 죄다 단년이니 선수 팬이지 구단 팬은 아니니까요.
더불어 실제 선수들도 사회경험 없을 뿐 아니라 계약 영역에서는 조언자도 거의 없는게 사실이고.
19/11/20 12:57
미키는 유럽에서도 못했고
한국에서도 익수+카카오가 미키 대리고 못한 승격을 미키 나가고 했다는 점에서... 이미 다 증명한거 같은데..
19/11/20 12:58
미키가 LEC 후반부에는 조금 잘한 적도 있었는데 솔직히 메이저 지역에서 긁어볼 메리트가 이제는 없죠.
커리어에 비해 기복이 여전히 심하고 고점도 그리 높지 않아서 차라리 신인 미드 긁어보는 게 구단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일 듯...
19/11/20 13:01
엑셀은 PoE 영입한다는 추측도 있긴 하더라고요. 마기펠릭스 이야기도 나오긴 했지만
암튼 6강 플옵 막차 도전할 정도 전력은 아슬아슬하게 꾸릴듯..
19/11/20 13:08
건우(나는준일하다)는 kt 나갔나 안나갔나 스코어도 잘 모르는듯.
스코어 "은퇴식 진행은 안할것 같아요? 간단하게 하고" 아 킅런트 미친건가;
19/11/20 13:12
스코어: 오늘 KT 팀장이랑 은퇴식 관련으로 마지막으로 말할 거 같다.
난 해주면 고맙고 안 해줘도 되는데 주변 분들이 더 원하시는 거 같다.
19/11/20 13:13
동:사실 아직 확정이 아니라서 팀장님이 오늘 한번 은퇴식 관련으로 다시 한번 얘기해본다고 해주셔서
...뭐 할수도 있다는건데 8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게 없는거 보면 기대는 안되네요
19/11/20 13:19
스코어면 선수가 팀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모든 걸 해 준 선수고 이 선수 때문에 KT 응원한 사람도 많은데.
사실 계약 해제되었다는 얘기 하면서 은퇴식이나 뭐 그런 이야기가 같이 안 나와서 설마 싶긴 했지만...
19/11/20 13:25
2005년부터 케이티에프 응원하다가 올해부터 정 반쯤 뗀 올드 팬인데 이제 100프로 손절 칩니다 크
이 은혜도 모르는 검은 머리 짐승 같은 게임단을 응원해온 시간이 아깝네요 코돈빈 행복하심쇼
19/11/20 13:30
결국 어떻게 되든간에 여태껏 확실하게 합니다! 가 안 나온 상황에서 이미 케이티팬으로서는 손절말리네요 크크 스코어가 어떤 존잰데
19/11/20 13:36
어떻게 할까를 아직 논의 중인 건 그냥 무능한 거지만
할까 말까를 논의 중인 건 후안무치하고 개념이 없는 거라고 봐요...
19/11/20 13:44
스맵 술버릇. 취하면 얘들 집합시켜서 자기 쳐보라고 함(???). 그러면 보성이가 엄청 쎄게 때림. 그걸로 (보성이) 스트레스 푼 것 같ㅣ다. 정작 다음날 스맵은 기억 못한다고
19/11/20 13:54
스코어 : 엠비션은 돈만 주면 페이커한테도 미드차이 외친다고? 어... 그거 좀 위험하지 않나...? 그 돈을 받고 목숨을 판다고?
아직 자본에 덜 물들었네요 자본주의 맛 좀 보여줘야
19/11/20 14:06
코돈빈 그열매 루키 나갈때 정글 한거 임시방편은 아니었다 그때 나도 팀 나갈려고 했었는데 (타팀 가서 다른 포지션도 해볼려고 했었다고)
..왜 안나간거지? 바보
19/11/20 14:09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열매가 나가서 kt잔류한거일수도.. 타포지션(정글)하고 싶었는데 kt는 그열매때문에 자리 없어서 나갈려고했다가 그열매 나가는 바람에 자리 생긴거니.
19/11/20 14:22
몇억 몇십억짜리 실험장치 제로베이스부터 만드는것도 아니고, 당장 kt 마지막 경기부터 3개월 가량 지나서..여기서부터 막장이에요. 시기 핑계댈거면 승강전 결승전 롤드컵 스토브 케스파 등등..때문에 내년에나 열 수 있어서
19/11/20 14:44
블랭크 선수도 FA로 풀린듯 합니다.
https://twitter.com/Blanklol98/status/1197026738171047936
19/11/20 14:47
이번 FA로 나온 선수들을 바라보면서 느낀게 있는데,
제가 다른글들에서도 수차례 적었지만 여전히 분명히 LCK는 경쟁력 있는 리그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있는 리그이지만, 분명한건 지난 2년간의 부진으로 LCK가 가진 메리트 ㅡ 다시 말해서 적은 수입일지라도 리그에서 성공하면 롤드컵에 상당히 경쟁력 있는 컨텐더 라는 포지션을 잃어버린 것 또한 많은 선수들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까 싶네요. 예전에만 해도 얘들아 우리한번 롤드컵 우승 더 노려보자 라고 말을 하면 설득력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무게감이 달라짐..
19/11/20 15:04
아니 개어이없네 뭐 때문에 징계를 먹이는 지도 안보여주고 단순히 조규남 대표, 김대호 감독 둘 다 무기한 출장 정지에 그리핀 구단에는 고작 벌금 1억원?
19/11/20 15:05
대 놓고 범죄 저질렀는데 고작 1억 벌금? 그리고 고발자는 씨맥에게 오히려 무기한 출장 정지? 크크크 진짜 라코는 어디까지 자신들이 병신인지 홍보하려는 건가
19/11/20 15:06
미스틱 선수도 풀렸다고 하네요 TES 과연...
https://twitter.com/ran_lpl/status/1197032946122649607?s=20
19/11/20 15:08
19/11/20 15:12
내부고발자 죽이기네요. 애초에 내부고발자한테는 참작 및 보호가 필요한데 그건 아예 고려 안 했고. 씨맥한테도 방조에 대한 책임을 약한 수위의 1경기나 벌금 수준 징계로 묻는 정도였다면 그나마 이해했을텐데. 사실상 씨맥에게 더 가혹한 처벌을 하겠다는건데. 앞으로 선수팔이나 하면서 셀링리그 답게 있으라고, lck는 뒤지라는 가네요.
19/11/20 15:13
어떻게 인감인증까지 올라온 마당에 그리핀은 고작 벌금 1억원이고 (카나비 임대료가 얼마였는데?)
씨맥은 어떤 진술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영구제명 급이고 조씨야 어차피 나가리였으니 별로 타격없을 결과고 크크 씨맥만 죽었네요? 썩었네요 썩었어 이러니까 라코가 조사하는게 무슨 의미냐했던거죠
19/11/20 15:14
처벌의 상대적 비교 정도가 문제가 된다면 모를까, 감독하고 있는 선수를 폭행한게 공개적으로 알려지고 목격자들 진술에 본인도 폭행을 인정했으면 징계를 피하긴 힘들긴 하겠네요
19/11/20 15:15
하지만 수 세대에 걸쳐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LCK의 목표를 고려했을 때, LCK의 핵심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리그를 더욱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19/11/20 15:17
저 출장 정지가 용어가 헷갈려서 그렇지 그냥 이 판에서 영구제명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전문보면 라이엇 E스포츠 판에서 퇴출되는거에요.
19/11/20 15:18
전문을 보면 씨맥이 감독의 지위를 이용해서 폭언과 폭행을 했으며, 선수들에게 확인을 했다고 적혀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퇴출 결정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조규남에게 출장 정지는 무슨 의미가 있을 뿐더러 그리핀에게 고작 1억이요?
19/11/20 15:19
1. 조규남에게 가해진 처벌이 의미 없다고 하기에는 "다시는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없다."니까 라코가 조규남에게 가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처벌인 것은 맞습니다. 벌금 내라고 한들, 라이엇과 함께 일하지 않는 이상 안 내면 그만이고요. 라코는 국가 기관도, 법 집행 기관도 아니니까요.
2. 김대호 감독에게 가해진 처벌의 경우에는 그가 내부고발자일지라도 선수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실제로 있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폭언과 폭행이 어느정도였기에 무기한 정지까지 나올 정도였는가, 징계의 수준에 대해서는 다퉈볼 여지가 있겠죠. 3. 그리핀에 대한 1억 벌금은, 환수 조치 등이 없다면 너무 처벌의 수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19/11/20 15:23
말씀하신대로 저도 2번은 팩트체크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게 단순히 내부에서 결정을 내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한테도 납득이 갈만한 설명을 해줘야한다고 보구요. 지금 사안이 이미 모든 커뮤니티에 다 퍼진 걸 감안한다면 증거들을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이러한 이러한 이유에 근거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라고 말을 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정 수준이 넘는 폭언과 폭행이 실제로 있었다면 말씀하신 처벌을 피할순 없구요.
19/11/20 15:26
폭언과 폭행의 증거를 바로 공개해도 되는가... 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서요. 김대호 감독도 나름 자신의 방법으로 반발할텐데 그러한 과정에서 어느 정도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밝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9/11/20 15:37
바로 공개 못하면 법정 가서 다퉈봐야죠
왜 협박 건은 사법기관 처리를 기다리고 폭행 건은 응 우리 맘~ 이렇게 처리를 하나요.
19/11/20 15:45
-조규남 그리핀 전(前) 대표(이하 “조 전 대표”)의 행위가 형법상 ‘협박죄’나 ‘강요죄’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건 당사자들의 고소 등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법적 판단 권한을 가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위원회는 형법상의 ‘협박죄’나 ‘강요죄’ 성립 여부와 관계 없이> 조사 결과 문제로 확인된 사항들에 대해 엄중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공정하고 건전한 리그 육성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하여, 사법기관의 판단과 별개로 조 전 대표에게 징계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발표문 중의 일부입니다. 협박 건이나, 폭행 건이나 라코는 일정한 논리에 따릅니다. 법적인 것은 모르겠고, 우리가 판단하기에 문제면 처벌! 바로 이 논리죠. 발표에 따르면 협박죄나 강요죄 성립 여부와 관계 없이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법적으로 협박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우리가 보기에) 조규남 네 행동은 잘못되었으니 너 아웃! 법적으로 처벌 받을 정도의 폭언이나 폭행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보기에) 김대호 감독 네 행동은 잘못되었으니 너 아웃!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양자의 논리는 같습니다. 저는 무기한 정지 라는 것이 한 개인에게 일개 게임사인 라코가 내릴 수 있는 가장 센 처벌이라고 생각하기에 조규남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를 내린 것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대호 감독에게 내린 처벌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폭언이나 폭행이기에 "가장" 센 처벌을 바로 내렸느냐는 먼저 언급한대로 다투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11/20 15:19
그리고 소드는 조규남 옹호한건 문제라고 해도 정말 영구퇴출감 때려질 정도의 장기간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면 어른이되세요 날릴만 했네요. 그간 정말 온갖 조롱과 비아냥과 까임을 당한걸 생각해보면 이 사태에서 카나비 다음으로 불쌍한게 소드처럼 느껴질정도
별개로 그리핀과 조규남 징계는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시드권 몰수하고 똑같이 퇴출하고 벌금도 최소 10배는 더 때렸어야
19/11/20 15:24
직접 터치가 없었어도, 책상내려치는것도 누군가에게는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참 애매하긴합니다만
그래도 그리핀 1억 벌금이라니 장난하나
19/11/20 15:24
애초에 폭행 주장한 쪽은 소드 뿐이지 않나요? 다른 선수들은 다 부인했다던데...선수 부모들도 설문조사 내용 자료 제출 거부 하고
19/11/20 15:24
아마 지금까지 보여준 씨맥 모습이면 갠방켜서 해명할 거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네요.
조규남 이 판에서 퇴출당하는 건 좋은데 그리핀에 대한 처분이 너무 가볍고 결국 씨맥 처벌이 나온 부분이 가장 논란되는 거라...
19/11/20 15:25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
제출자료가 복수의 진술한 사람의 악어눈물 진술서 뭐 이런게 아니라면, 이 정도면 폭행의 확실한 증거는 확보했다고 보는게 상식적인거같네요
19/11/20 15:28
그리핀과 조규남에 대한 처벌이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조규남이 선수도 감독도 아니니 이 이상의 처벌을 하려면 형사, 민사 소송에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 같은 문장이 나온 이상 씨맥도 이 부분만큼은 책임을 회피하기 힘들죠.
19/11/20 15:31
무엇보다 폭언과 폭력의 대상이 됐던 일부 선수들은 당시 미성년이기도 했습니다. 소드는 미성년이 아니기때문에 다른 선수가 대상이긴 하겠네요
19/11/20 15:35
조규남 그리핀 전대표에 대해선 "조규남 그리핀 전 대표의 행위가 형법상 ‘협박죄’나 ‘강요죄’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건 당사자들의 고소 등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법적 판단 권한을 가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 생각한다
'씨맥' 김대호 전 감독에 대해선 "그리핀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운영위원회는 양 당사자는 물론 목격저의 진술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11/20 15:38
아니 위나 밑이나 똑같이 사법기관이 판단해야지 뭐 위는 사법기관이 판단하고 아래는 지들 마음대로 하는 겁니까. 와... 진짜 너무 정 떨어진다.
누가 봐도 괘씸죄인거 아는데 눈가리고 아웅 하고 있으니 더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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