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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8:24
브로콜리가 갈리오랑 라이즈 오는 방향 봐놓은 다음 딱 적당한 수준까지 맞아주고 라이즈랑 가까운 곳으로 빠진게 다 설계였으면 미친 건데 꿈보다 해몽인지 노린건지 좀 헷갈리네요.
18/12/20 18:36
사실 스크림도르엔 과장이 있긴했죠. 가령 레클레스가 인터뷰에서 내년에 lck에 참여하며 월즈올수도있는 담원이라는 팀이랑 연습했다고 한게 담원이 프나틱 찢었다로 와전되어 가는거보면 크크크크
그래도 실망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2세트 경기력도 준수하고 점차 성장해갈거라 봐요.
18/12/20 18:35
케스파컵 보면서 내년 시즌 예상하면 안되긴 하죠. 패치 적응기간도 있고, 그냥 야구에서 시범경기 수준으로 생각해야...
그럼에도 MVP는 내년에도 글렀다라고 생각합니다. 승강전에서 볼수는 있을까?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한화는 충격적이긴 하지만, 아직 더 보여줄게 남아있기도 하고...기대에서 걱정으로 조정되는 수준입니다.
18/12/20 18:35
롤드컵 경기를 거의 다 봤다. 우리와 연습한 팀들이 올라가더라. 솔직히 우리가 갔으면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실제로 한말-
18/12/20 18:43
펀치는 1경기 보니, 그 시절 모습이 그대로 보이던데요
결과적으로는 바론 스틸하면서 승리에 공헌 하긴 했지만 과정은 그닥 이었음.
18/12/20 18:47
담원은 생각보다 속도가 빠른 팀은 아닌거 같아요. 대신 약간 올드스쿨스럽지만 라인전, 전투력, 운영 밸런스가 좋은 팀 같습니다. 특히 라인전 밸런스는 그리핀보다 더 좋은거 같음. 그게 스크림도르의 비밀이 아니었을까 싶고... 솔랭 보면 주축 선수들 게임 보면서 항상 그런걸 느낌
18/12/20 18:47
lck도 챌린저스도 기타 팀도 한판에 모든 평가 하시는건 어긋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모든 전제를 다 부숴야하는게 프로기는 하지만, 경기장도 다르고 경기도 오랫동안 없었고... 어느정도 궤도 오르는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요. 어느팀이든요
18/12/20 18:47
콩두는 구성원이 바뀌어도 같네요 자기네들이 스크림에서 늘 유리한 상황만 나오나봐요 한 번 불리해지면 아무것도 안하고 라인 다 당기면서 니가해니가해 등만 떠밀음
18/12/20 18:47
담원은 1세트 발밴픽 제외하고는 깔끔하게 잘하는데 브리온은 설명이 불가능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잘하던 팀이 이렇게 못하지라는 팀이 이렇게 잘하다 드럽게 못해서 지면 음..
18/12/20 18:48
우르곳이란 챔이 역할이 없는건 아닌데 걍 하는 선수가 너무 불쌍해요
사기를 꺾는픽 같아서 영 별로임 안 좋아하는 용어지만 혜지챔들급으로 수동적인 픽같아서
18/12/20 18:49
콩두는 팀컬러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게임 지능이 부족한거 같아요. 이런거 고치려면 코치진 역할이 중요하구요. 챌코에서 잘 가다듬는 수 밖에 없습니다.
18/12/20 18:53
라인전 상성은 전적으로 밴픽에 의존하고 있고 개인 기량은 상향평준화되고 있기 때문에 밴픽 중요성은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18/12/20 19:03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이긴 한데 저는 그냥 일방적인 구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솔직히 긁고 긁어서 찢어지기 직전인 선수들 모은 팀으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SKT 상대로 라이너들 활약만으로 이기는건 어렵고 결국 정글 활약이 필요할거 같은데 APK 정글러는 카카오
18/12/20 19:05
https://pgr21.net/pb/pb.php?id=free2&no=64790
이 불판이랑은 상관없는데, BBQ 외국인 용병 선수에 대해서 BBQ 단장님께서 글을 올리셨네요.
18/12/20 19:09
글도 흠잡을 거 하나 없어보이고... 진짜 깔끔합니다. 늦어진 거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거 보고 감탄했어요
...거 진작 좀 알아보지 싶은 점도 있긴 한데
18/12/20 19:20
SKT가 과연 어떤 선발 라인업을 꾸릴지도 궁금하네요.
처음부터 주전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전부 나올지, 아니면 서브 멤버 중심으로 꾸릴지.
18/12/20 19:46
애초에 마타가 케스파컵 강조한 인터뷰를 프론트에서 편집 안하고 내보낸거 자체가 프론트에서도 케스파컵을 대충 치르지 않겠다는 신호 같은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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