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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7:46
이기긴 이길거 같고 탑미드가 메카닉이 참 좋고 그렇긴한데... 팬들이 너무 최종보스 이미지 메이킹을 해놔서 괴리감이 좀 느껴집니다 크크
18/12/20 17:47
펀치가 이번 경기에서 잘못한건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뭔가 하려다 자꾸 죽었죠
윗부쉬 매복 ㅡ 할 이유없음 탑 한타 뒷포지션 ㅡ 정말 이유가 없는 플레이 이번판 카직스는 뭘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야만 봐줘도 돼요 왜자꾸 ...
18/12/20 17:48
전 오히려 다들 왜 스크림 성적 가지고 담원 추켜세워주는지 오히려 의아했는데 오늘 조금은 거품이 빠진 느낌.....
전설을 남겼던 15 SKT도 정작 그 당시 스크림에서 성적이 안 좋았다고 했고, 구 롱주 시절 IM도 스크림에서는 항상 평가가 좋았다고 했습니다. 당장 올해 18 SKT도 스크림 성적은 전혀 나쁘지 않았다고 했는데 실제 대회결과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그리핀 때문에 2부에서 올라온 팀들에 대해 다들 뭔가 크게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18/12/20 17:49
그와중에 라인 배분도 엉망이라 원딜은 cs 다 따라잡히고 탑은 100개 이상 벌어지고... 그냥 손싸움에서도 밀리는데 운영 자체가 리얼로 콩두임
18/12/20 17:51
그런데 네이버나 아프리카는 저만 이렇게 끊기나요. 유투브로 보니까 고화질로 봐도 잘나오는데 저 둘은 저화질로 해도 끊겨서 못보겠네요
18/12/20 17:52
걍 애초에 무난하게 가면 담원이 이렇게 빠는 조합이죠
2대0에서 목숨걸고 더 굴렸어야죠 사이온이 계속 걸고 이런 겜은 중국하위권팀처럼 해야죠 걍 사이온 궁쿨마다 걸었어야지
18/12/20 17:53
솔직히 담원 밴픽 진짜 상대 우습게 본 수준이었죠. 카시 내주고 서폿 알리 가져가는 순간 그냥 처맞겠다는거였고 미드 카타 가져가면서 미드도 라인 주도권 없고. 브리온이 밴픽 훨씬 좋았고 라인전 구도 초반에 그정도로 유리했으면 빡빡하게 했으면 담원 숨구멍이 없는 수준이었어요. 근데 이걸 지네
18/12/20 17:54
깨알. 아프리카에서 케스파컵 켜놓고 담원 사장님 같이보고있습니다. 이벤트로 키보드 한개. 담원 이기면 기분 좋아 하나 더 쏘신다고합니다.. 참고를.... 저도 코멘트 중간중간합니다.
18/12/20 17:56
담원이 솔랭전사에 스크림도르라 하니 아무래도 다들 강력한 라인전을 필두로 한 압도적인 파워? 이런 걸 기대하다보니 말이 좀 나오는 듯 하네요.
18/12/20 17:58
일단 다음게임까지 밴픽으로 우위를 잡을수있을때를 봐야할듯..
라인전 상성만 놓고보면은 탑 뺴면은 주도권이 없고 갱으로 찌르기도 애매한지라
18/12/20 18:01
저희는 졸렬잎 마을입니다
이건 농담이고 사실 말이 안되는 소리죠.스포츠 보면서 냉정하라는거. 냉정하지 않게 되니까 스포츠가 인기있는건데
18/12/20 18:00
사이온으로 라이즈를 막을 수 있나요..
스플릿 구도 나왔을때 차피 못막으니 그냥 본대에 이니시 거는 모습 기대해봤는데 아쉽네요
18/12/20 18:00
너구리는 진짜 좋은 선수에요 스플릿때 부쉬보신분? 최소한의 시야는 늘 있고 바텀 이동 동선에 와드 해서 짜르는 시도도 차단 궁 쓰는 타이밍도 진짜 절묘해서 안 짤림. 좋네요
18/12/20 18:00
그런데 말은 이렇게 해도 본경기는 LCK라서 일단 최소 스프링은 가 봐야 아는 것도 사실이죠. 크크
지금은 그냥 이러고 노는 정도로..
18/12/20 18:07
바론 스틸 아니었으면 시간 못 끌고 졌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콩두 스타일이 나와서 유리한 걸 못 살리고 우왕좌왕하다 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18/12/20 18:07
자꾸 한화 소환되는데 저도 이걸로 다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노는 진짜 아닌거 같던데. 그 비비큐에서 밀렸고 나와도 아 이래서 못 나오는구나만 보여줬잖아요? 뭘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1r탈락이네? 그것도 케틀 덫 밟고 아군 몰살각 줬어요. 이 선수는 기대가 진짜 안됩니다
18/12/20 18:09
운영은 그렇다 치는데
'개인기'가 단기간에 나아질거라 기대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잘한다고 기대하긴 그런데 못하면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18/12/20 18:11
이번 케스파컵이 대회 열리는 기간면에서 내년 시즌의 프리뷰성 대회고 그래서 예년의 보너스게임 같던 대회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어쨌든 본게임의 시작은 내년 스프링이니까요. 너무 앞서가지 않으면 되는거겠죠 뭐. 지금 당장 기대보다는 아니다, 이런 부분이 아쉽고 보완해야 내년에 잘할 것이다 이런 전망까진 나올 순 있어도 내년에도 가망없겠다 이런 이야기는 크게 의미부여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일 건 없고 그저 그 순간의 감정에 기반한 감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18/12/20 18:14
케넨까지 자를 정도면 그냥 탑 차이를 대놓고 인정하고 들어간다 이거네요. 탑만 반반 만들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브리온도 생각한듯. 뭐 1세트는 라인전 구도에서 밴픽-인게임 모두 유리했으니.
18/12/20 18:20
1세트는 담원이 존버하면 이기는 건 맞는데 동실력이면 절대 존버 못하는 픽이고
2세트는 브리온 픽이 극단적인 유틸성을 갖고 있고 힘싸움도 괜찮고 다 좋은데 저런 고급 전술을 제대로 쓸지는 의문이 드네요
18/12/20 18:24
브로콜리가 갈리오랑 라이즈 오는 방향 봐놓은 다음 딱 적당한 수준까지 맞아주고 라이즈랑 가까운 곳으로 점멸쓰면서 빠진게 설계면 미친 건데 꿈보다 해몽인지 노린건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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