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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9 02:32
다른거 다 필요없고 현재 미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전투기인 F-22(랩터)만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절반의 양만 중국상공에 떠도
다음날 해 뜨는것도 못보고 중국은 시망입니다.
10/07/29 03:21
어디선가 본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세계1위) vs 세계2위~10위' 해도 미국이 다소 앞선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말이 첨단 장비지, 질적으로 너무나 차이가 난다더군요.
10/07/29 04:29
미국도 인구가 3억이 넘는 대국입니다.. 게다가 군사비 지출액은 2위인 중국의 6배가 넘습니다. 세계 2위~10위 군사비를 합쳐도 미국 하나만도 못합니다. 이 상황이 수십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누적 군사비 지출액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죠. 좀 과장해서 말하면 미국군은 우주방위군이죠. 특정 국가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10/07/29 05:08
아무리 미국이라도 군사비에 따른 결과이지 다굴에는 장사 없지요.
막말로 2위~10위가 한 번에 달려들면 미국이 있는 핵폭탄을 한 번에 다 터뜨리지 않는 이상 이길 방법은 없을 겁니다. 그 많은 함공모함이며 전투기며 동시에 다 뜨게해서 10개국을 동시에 다 쑥대밭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10/07/29 05:15
전쟁도 누구 영토에서 하느냐도 중요하겠죠. 다른 대륙에서 제대로 전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는 미국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중국은 미대륙에 도착하기도 전에 태평양에서 관광당할 듯 합니다.
물론 전면전으로 전시체제가 된다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10/07/29 05:54
아무리 보병이 깃발을 꼳아야 전쟁이 마무리 된다지만,
현대전에서는 첨단무기들이 쑥대밭을 만든 다음에 전쟁의지를 꺽어놓은 다음에 보병이 상륙합니다. 이것이, 첨단무기를 갖은 국가에서 자국의 손실을 가장 많이 줄일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EU와 일본, 중국이 연합을 하고 중동의 지원까지 연합군에 해버린다면 잘 모르겠지만(사실 이것도 미국이 유리하다고 보는데), 전자의 경우 아무리 양방치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배가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오는 동안 첨단 점투기들한테 다 맞아 침몰할 것 같네요. (사실 미국이외의 나라들이 갖고 있는 전투기들은 미국에 비해 10년이상씩 쳐져있을거라 봅니다. 실제로 오래된 무기들을 사는 나라들도 많구요. (우리나라... 예를 들어보면 알겠죠. 미국과의 교역에서 우위를 점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다들 울며겨자먹기로 사겠죠)) 하물며 연합도 이럴텐데, 중국정도로는 미국한테 쉽게 질거라 생각합니다. 무기들의 질이 다르죠 -_-;; 중국이 미국 경제규모를 넘어서고, 국방에 예산을 미국보다 10년이상 쏟게 된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습니다.
10/07/29 05:55
그런데 아무리 만약이지만, 군사력 2~10위들 대부분이 미국 우방일텐데요...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국가들도 말이죠.
10/07/29 06:07
중국의 군사력은 향후 10~20년까지는 러시아에도 밀린다고 보는 게 중론입니다. 물론 현재 추세라면 언젠가 러시아보단 강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겠지만요. 그리고 설사 중국이 미국 이상의 군사력을 확보한다고 쳐도 실제로 전면전이 벌어지면 지리적으로 미국이 훨씬 유리합니다. 중국 주변에 중국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나라는 거의 없죠. 러시아는 그나마 사정이 낫다지만 중국을 도와줄 리는 절대 없고 인도, 한국, 일본 역시 중국을 견제하려할 게 분명합니다. 파키스탄이나 동남아 정도나 중국을 지원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에 반하면 미국은 근거리에 적성국이라 할만한 나라가 없어서 전쟁 수행이 훨씬 편합니다. 전쟁이 벌어지는 순간 중국은 육로로는 물론 해상으로도 포위되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뭐 사실 이런 가정을 세우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미국의 군사력은.. 너무 쎄서 마땅한 사용처가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강하죠.
10/07/29 09:09
육상전력은 그렇다 쳐도, 해상전력과 공중전력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 너무 크죠.
미국의 군사력이 혼자서 전세계와 싸워볼 만하다는 건, 단순히 국방비 지출액 총합뿐만이 아니라 이 해상전력(항모전단의 수나 규모)과 공중전력(전투기의 성능 및 일정 수준 이상 성능 군사용기의 수)에서 너무 압도적이라서 그런 소리가 나옵니다. 미국이 세계를 정복하지 않는 이유는 신사적인(?) 민주주의 국가라서 그렇다고도 합니다만.. 경제적으로 오히려 세계정복은 손해라서 그렇다고도 하죠. 통제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나요. (제국주의 시대에도 열강들은 의외로 식민지 유지비용 때문에 정부 재정은 손해를 봤다고 하죠.) 그리고 미국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경제력입니다. 현대전에서 병참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유일하게(?) 총력전을 수행하지 않고도(전시 경제 체제이긴 했습니다만, 다른 나라들에 비교하면..) 태평양 전선과 유럽 전선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죠. 영국이나 소련에 Land-Lease를 통해 엄청난 물자를 제공하기까지 하면서요. 테크트리도 이미 넘사벽인 국가이지만, 여차하면 유닛 찍어낼 팩토리나 자원도 show me the money...... 실전경험도 풍부하죠. 지금도 실전을 치르는 나라니까요. 중국의 경우엔 글쎄요.. 실전에서의 검증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미국도 어쩌지 못한 베트남을 만만히 보고 호치민 길 좀 들이려고 호기롭게 쳐들어갔다가 앗 뜨거라 했던; 물론 중국도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무엇보다도 인구가 많은데다, 워낙에 대인배들이 계시는 나라라.. 모택동이 남긴 명언이 있죠. 핵전쟁이 일어나면 몇 억은 죽겠지? 그게 뭐 어때서? 우리는 금방 아이를 낳아서 인구를 다시 불릴 수 있다.. 뭐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_-
10/07/29 10:07
전쟁이야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미국이 우세겠죠...
게다가...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러 가는건 가능하겠지만... 중국이 미국을 공격하러 가다간 압도적인 해군력과 공군력에 가기전에 시망.. 미국의 7함대 하나만 떠도 어느정도 커버에.. 무수한 전투기들.. 항공모함만 다 모아놔도 후덜덜 할듯 합니다... 육군 vs 육군으로 붙으면 인해전술로 중국이 우위를 점할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대도 안될듯 하네요
10/07/29 10:33
1. 저 군대에 있을 때 국방대학교 교수님이 오셔서 강연을 하신적이 있는데...
미국 vs 전세계로 싸운다고 가정해도 미국이 우세하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전쟁이라는건 모르는 거지만 객관적인 자료로 분석했을 때 말이죠. 어느 순위 이하로 내려가면 있으나마나 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첨단 무기가 사용될 것이니.. 2. 신문에서 본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 국방비의 45%정도를 미국이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52%기사 본 기억이 있는데 혹시나해서 방금 검색해봤더니 대충 저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몇 년 전에 본 기사에 의하면 미국 국방비만 우리나라 전체 1년 예산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3. 다른 나라를 끌어들여 싸워도 중국이 발린다에 저도 한 표 겁니다. 아니 윗 분 말씀처럼 캐발린다에 한 표.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이 있죠. 미국은 전쟁나면 캐나다 맥시코 먹고 오바마 대통령만 지키면 떙이다. 그리고 첨단 무기 다 써버리면 그냥 볼 것도 없는거죠. 게다가 여러 나라가 싸우면 호흡이 미국처럼 맞을리가... 미국은 이미 하나로 단합이 잘 되어있을테니... 게다가 이미 show me the money 10번 이상은 쳤고 캐리어, 배틀, 하이브 테크 다 타진 상태에 이미 유닛들이 다수가 나와있는 상황이죠. 다른 나라는 마메, 레이스 뽑고 있는데 말이죠. 4. 마지막으로 영어를 왜 배우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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