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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00:08
저도 미쳤다는 말을 전에는 종종 썼었는데...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선생님한테 따끔한 충고 들은 후에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신 그대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듣기에는 좋은 말은 아니죠.
10/07/01 00:08
친구들 사이에선 가끔 쓰지만, 그걸 윗사람에게 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주위에서 보면 개념없다고 보거든요.
10/07/01 00:13
미쳤어요?는 사실 누가 들어도 기분 나쁘니까 안쓰는게 좋구요.
저는 "미치겠다"라는 추임새도 좀 그렇더군요. 차라리 "진짜"라고 추임새를 하지...
10/07/01 00:23
듣기 안좋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물음에 미쳤어요? 라는 반응은 주어가 자기자신이지만 상대방을 깔보는듯한 늬앙스를 풍기죠.
글로 표출하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확실히 윗사람한테 쓰면 안되는 말입니다.
10/07/01 04:05
주어가 '나' 가 될수도 있고 '당신' 이 될수도 있는 오해의 여지를 남긴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어른들 앞에서 미쳤니 어쨌느니 하는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실례죠 -_-;;;;
10/07/01 12:29
주어가 '나'라면 안미쳤어요.(평서문) 라고 이야기하겠지요. 이것도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나를 표현했다 해도 미쳤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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