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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00:53
아직 그닥 큰 감정 없는걸로 보이는 여성분께 좋다고 고백하는건 비추에요.
지금 당장 사귀자고 고백하기 보다는 우선 사귀는것처럼 분위기+감정 다 잡을 수 있는 데이트를 많이 해서 여자가 '우리 사귀는건가?'라는 의심이 들때쯤에 고백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이후 연애도 편하구요. 근무지는 다르지만 같은 부서라... 니 어쩌면 성급한 고백에 혹여 삐긋거리게 된다면... 그 이후의 나날들에 어찌 얼굴 보시려고... 너무 성급하게 다가서는건 HImysky님//을 위해서라도 참아주세요^^
10/06/21 01:17
일꾼수도 좀 조절하고 배럭도 적절히 늘리고 동선체크도 적절히 한다음에 상대 빈틈을 보고 나가는게 타이밍입니다.
일꾼은 무한히 찍다가 배럭은 한참뒤에 늘리고 상대방은 니 할대로 해라 놔두고 병력모아서 타이밍러쉬라고 나가면 본진밖에서 밀봉관광의 시작일 뿐이죠.
10/06/21 01:48
좀 더 친해지신 다음에 고백을 하던지 해야지요.
무턱대고 좋아한다며 당황스럽게 하면 백전백패로 갑니다. 자주 보면서 자신을 어필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가셔야할 듯 합니다.
10/06/21 04:15
저는 고백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백전에 상황이 미리 다 정리가 되어있어야 되죠. 서로간의 마음을 암묵적으로나 확인할 수 있어야 고백의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결국에는 고백은 하나의 의례과정으로 생각해야죠. 맨 위 요비님 댓글이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 글만 읽어서는 여자분은 글쓴 분에게 별로 감정이 없는 듯 싶네요. 아직 문자나 전화도 안하고 말입니다. 조금 더 호감을 쌓아보세요. 그리고 이벤트같은 고백은 비추입니다.
10/06/21 14:41
'나 너 좋아한다' → 여자분 당황 → '아 몰랐어요 지금 당장 대답하기 곤란한데 생각해볼게요' 류의 답변 → 뻘쭘 → 여자분 피해다님 → 시간이 하릴없이 가기만 한다는 생각 → '지난번에 생각해본다는 거 생각좀 해봤니'로 재촉 → '아 그게 아무래도 우리가 그렇게 잘 아는 사이도 아닌 것 같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하고 죄송해요' → '그럼 좋은 직장 동료로 지내자' → '네' → 하지만 더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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