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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9 12:48
고소영 - 김희선 - 전지현 - 김태희 이렇게 이어지는 여배우 본좌라인이 공통점이 그거였죠.. 연기력 부재..
예쁘면서 노래도 잘하는 여가수들 제법 많죠 여가수로는 이수영, 아이돌로는 아이유, 태연 정도가 이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여성그룹의 공통점이 가창력과 외모가 비례한다는데에서 찾을수 있습니다만.. SES 바다, 핑클의 옥주현 부터 쭉 내려와서 f(x)의 루나양까지 이어진다고 볼수있습니다만.. (물론 팀내에서 입니다. 루나양은 팀내에서 설리 빅토리아 크리스탈이 너무쎄죠.. ㅠㅠ) 여배우는 임수정, 문근영이 예쁘면서도 연기력이 좋은경우라고 생각되네요.
10/06/09 13:09
여자 연예인분들은 외모가 너무 예쁘면 그거에 집중이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특히 CF 자주 나오시는 분들)
그래서 한번씩 연기 하면 연기력 논란이 나오는 한듯.. 손예진씨 당연 최고!!♥
10/06/09 13:11
외모와 실력을 겸비하면 그게 최상이겠지만 우리 창조주께서는 두가지 재능을 같이 주시질 않는군요..
역대 걸그룹의 메인보컬과 인기있는 맴버가 다 틀린걸 보면 ... 그런의미에서 태연이는 잘 버티고 있네요...윤아/티파니/제시카를 옆에두고도 이정도 인기라니... 여배우쪽은 본좌라인이 워낙 발연기로 유명해서... 그런면에서 손예진 쵝오..입니다.
10/06/09 13:29
개인적으로 그룹 eco의 조주은, 김정애, 송지영씨는 외모와 가창력을 겸비했다고 기억합니다.
다시 확인하면 외모는 아닐지 모르니 그냥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렵니다....;;
10/06/09 14:35
나이도 무시 못하죠. 특히 연기쪽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좋아지게 마련인데,
외모만으로 뜬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그 이후로도 계속 연기생활을 하면서 점점 연기가 성숙해져가는 반면, 여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연기자 생명이 길지 못한 경우가 많거든요.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는 경우도 많고요. 가수의 경우에도, 원래 재능이 있어서 어린 나이에도 가창력이 좋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력이 늘게 돼 있습니다. 예를들어, 바다씨만 해도, SES시절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넘사벽이죠. 근데, 남자 연예인은 30대 이후에 오히려 외모에서 빛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비해서, 여자 연예인들은 20대 중반이 넘어가면, 아무래도... 외모 면에서는 10대 연예인들에게 밀리거든요.
10/06/09 15:32
일단 한국에서는 여배우들은 연기 생활을 오래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남배우는 여배우보다 연기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실제로 3~40대나 그 이상의 나이대의 주인공이 많이 나오기도 하죠. 그러니 길게 보고 이런저런 경험도 쌓고, 도전하고 보지만, 여배우는 그렇지 못하죠. 특히나 어리고 예쁜 여배우의 경우는 CF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한정적인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헤라의 모델이었던 이혜상 씨가 <대장금>에서였나요? 약간 깨방정? 뭐 여튼 그런 이미지의 캐릭터였는데 헤라의 콘셉트인 여신 이미지를 망가뜨린다고 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 사실도 있습니다. 즉 남배우는 이미지 소화도 빠르고 길게 보고 연기 생활이 가능하다면, 여배우들은 일정 정도 나이가 지나면 역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이미지를 소화하거나 기존 이미지로 먹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괜히 연기 변신하다고 서두르다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망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면 이전의 이미지ㅡ얼굴은 예쁜데 연기는 못한다ㅡ가 고착화가 되죠. 연예인 일반적으로 보면 외모에 대한 호불호가 여성에 비해 남성이 너그럽습니다. 남자 연예인은 외모가 안 되어도 실력이 있으면 같은 남성팬한테라도 지지를 얻지만, 여자 연예인은 그렇지 못합니다. 여성팬들도 이상하게 여자 연예인의 외모에는 엄격해지죠. 남자들은 그보다 좀 더 심하고요. 남자들이야 얼굴도 잘생기고 실력도 겸비하면 같은 남자로서 인정!이라는 표현 쓰지 않나요? 그러니 여자들이야 더 할 말 없는데, 여자 연예인은 그보다는 외모와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얼굴 예쁘면 장땡이라는 표현이 여자 연예인에게도 해당되는 거죠. 즉 그보다 더 어리고 예쁜 여자가 데뷔하면 밀리기 십상입니다. 기획사에서도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여자의 경우 외모를 우선순위로 두는 경우가 많고요. 게다가 요즘같이 아이돌 그룹이 대세인 상태에서는 실력자 하나만 겸비해두고 나머지는 외모와 이미지로 때울 수 있기 때문에 그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아직 탑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혜수, 전도연, 이영애 등등이 대단한 거죠. 이병헌, 장동건 세대와 견줄 수 있다면 이 세 분도 비슷하죠. 조인성, 강동원 세대는 말씀하신 손예진, 임수정, 이나영 정도가 되겠고요. 최근엔 여자 쪽으로는 김소연을 들고 싶네요. 가요계는 요새 워낙 수명이 짧아서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10/06/09 18:05
딱히 고소영 김태희 김희선보다 장동건 원빈 강동원의 연기가 월등하다고 느끼질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본문이 동의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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