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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9 12:20
HS10이 저 중에서는 제일 나을 것 같아요.
Pen은 렌즈교환이라 여러 용도로 찍으면 돈이 좀 많이 나갈 것 같고 니콘은 사진만 몇 개 봤는데 왠지 별로네요. 저라면 HS10으로 가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중고나라 라는 까페에서 16일인가부터 공구들어가니까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소니 HX10도 괜찮네요.
10/06/09 12:50
하이엔드기종말고 컴팩트형을 추천드립니다.
그중에서 라이카 LUX계열(왜 그렇게 비싼지는 잘?? 하지만 결과물은 최고입니다.) 아니면 같은 엔진쓰는 파나소닉 루믹스모델도 꽤 괜찮습니다. 저렴하구요.
10/06/09 13:02
전 니콘p100을..제가 딱히 저번주에 샀다고 추천해 드리는건 아닙니다..크크
가격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동영상 기능도 나쁘지 않다고 본거 같네요..크기도 아담하니 좋구요.. 사진에 대해서는 저도 무식이에다가 초짜라 감히 더 깊숙히는 차마 못말씀을 드리겠네요..크크 공부야 뭐 우선 사용설명서부터 보는건 다 같겠죠^^:
10/06/09 13:05
일단.. 용도부터 알려주십시요.. 일상적인 용도로 쓸건지, 멀리 있는 사물을 찍을 일이 많은지..
전자라면 위에 제품들은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돈낭비일뿐이고, 후자라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제시한 제품들 중에 올림푸스 PEN을 빼면 다 고배율 줌 카메라입니다. 멀리 있는걸 당겨 찍는게 주요 기능인 카메라란 얘기인데, 일상 생활을 하면서 컴팩트 디카의 최대 망원인 100mm 정도면 부족하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필요한 기능 때문에 저런 카메라를 사기엔 좀 그렇죠.. 돈에 제약이 없고, 가지고 다니는데 좀 커도 상관없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왠만하면 컴팩트 디카쪽에 나을겁니다.. 그리고 하나더... 똑딱이 시장에선 니콘은 없는셈 치세요.. 똑딱이 시장에선 파나소닉, 후지필름, 소니, 캐논 정도만 생각하면 됩니다..
10/06/09 22:25
음...
일단 위에서 언급하신 기종들은 흔히 하이엔드라고 불리는 기종들입니다. 올림푸스 PEN을 제외하고 나머지들 말이죠. 사실 하이엔드는 아니고, 슈퍼울트라줌 클래스라고 보시면 될꺼같아요. 디지털카메라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촬상소자가 CCD라고 하는건데요. 이게 크면 클수록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스펙은 찾아보시면 나올꺼구요. 사실 PEN을 제외한 나머지 세 디카는 결과물이 거기서 거기일꺼에요. 사진은 후보정 안하는 이상 사실 그대로를 담아내려하다보니, 작품처럼 멋있게 찍는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실꺼에요. 보셔야 할 것은 광각과 망원에서의 조리개값과 HD영상의 유무, 셔터스피드 정도...나머지는 대동소이 할꺼에요. 화소는 사실 크게 필요없구요. 액자에 걸만한 크기로 인화하실 것이 아니라면 500만 화소만 되도 충분합니다. 광각은 가장 넓게 화면을 담았을때구요, 망원은 한가지 사물(피사체)을 얼마나 멀리서 집중해서 잡을수 있는지로 이해하시면 될꺼같구요. 줌을 땡긴다는 게 바로 망원으로 잡는다는 의미...가 되겠죠? 제 카메라인 파나소닉 fz-28의 경우(지금은 단종되고 새 기종이 나왔어요)28mm(최대광각)-28*18(최대망원)이구요. 몇배줌이라는게 바로 이 최대광각 * 배율 = 최대망원이 되겠죠. 조리개값은 말그대로 카메라가 빛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정하는 건데요. 광각일수록 조리개값이 밝아집니다. 조리개값을 보시는 방법은 F 2.8이런식으로 적혀있을텐데요. 이게 낮으면 낮을수록 조리개를 많이 여는 것이고, 많이 열면 그만큼 빛을 많이 받아들일수 있겠죠. 많이 받아들이면 당연히 사진이 흔들리거나 하는 일이 적을거구요. 제 카메리의 조리개값은 광각에서 가장 많이 열 때가 2.8 -망원에서 가장 많이 열 때가 4.4(최대치는 8)까지였습니다. HD영상의 경우 아마 요즘 나오는 카메라는 거의다 지원을 할거구요. 동영상촬영시에 광학줌(말그대로 화질이 손상되지않는 줌이에요. 디지털줌은 컴퓨터에서 그림판으로 확대하는 것과 같이 깨지구요) 이 작동하는지 등을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올림푸스의 경우 제가 알아볼때까지만 하더라도 동영상촬영중에 주밍(줌을 조작하는 것)을 하면 소리가 녹음이 안되고 그랬거든요. 잘 알아보시면 될꺼같습니다. 적울린네마리님이 말씀해주신 LX계열은, 언급하신 고배율줌 카메라들보다 CCD의 크기가 조금 더 크고, 그만큼 결과물이 좋다고 볼수 있겠죠. 셔터스피드의 경우 크게 상관없긴 한데, 야경사진등을 찍으실때는 아무래도 4초 이상은 되야 될꺼에요. 저녁엔 빛이 없으니까 그만큼 셔터를 길게 누르고 있어야되는건데, 카메라 내에서 지원하는게 4초라면 약간 모자란 감이 있겠죠. 8초~15초면 왠만큼 어두워도 거의다 찍힐거에요. 위에서 언급하신 카메라별 특성은 DSLR 기준으로 알고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얕은 지식이라서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카메라 구매하세요~^^ 아 PEN의 경우 마이크로포서드라고 하는 DSLR의 축소판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꺼에요. 원래 카메라 필름은 3:2비율인데, 마이크로 포 서드는 4:3인거죠. CCD의 크기 자체도 DSLR보다는 작구요. DSLR(마이크로포서드도 여기 넣을게요)과 일반 디카의 차이는 렌즈의 탈착 유무입니다. 용도에 따른 렌즈를 갈아끼울 수 있겠죠. PEN의 경우 렌즈를 갈아끼울수 있어서 위에 말씀하신 세 디카와는 다르게 분류했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바래요가 틀렸다그래서...) 정말 얕은 지식이라 틀린 점이 있을 수 있는데, 다른 PGR능력자분들이 잘 가르쳐주시겠죠? 아 그리고 파나소닉 fz-35(아마 비슷할거에요 제 카메라와)도 생각하고 계신다면 www.cyworld.com/km_218에서 사진 몇장 찾아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의 색감은 알 수 있겠죠? 추천사이트는 popco.net입니다. 가셔서 카메라리뷰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샘플사진만 확인하셔서 가장 용도에 맞는 카메라를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구매하세요~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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