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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09:15
미소야는 조금 저렴한 프렌차이즈 느낌이 나죠. 사실 맛도 그러니까요.
사실 일식 우동이나 돈까스 같은종류는 주위에 많이 있으니까 많이 가보고 선택하면 될듯한데 아무래도 저는 주 활동지가 여의도이다 보니까 그쪽을 추천할수 밖에 없네요. 여의도 미원빌딩에 보면 삿뽀로 라고 있는데 거기가 괜찮습니다. 주인장이 호텔쉐프 출신이기도 합니다. 그외 역시 여의도 홍우빌딩에 보면 모모돈가스라고 여긴 돈가스만 괜찮은 집이고요
10/06/04 12:37
명동 영플라자 백화점 건너편에가츠라라는 집이 있는데 돈까스나 튀김종류의 일식으로는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 제일 나았던 거 같습니다. 다른 가츠라라고 프랜차이즈 체인점들이 있는데 그런 집들 말고 명동에 있는 곳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대 입구역에 지구당이라는 규동(쇠고기덮밥)을 하는 집도 꽤 유명합니다. 싸고 맛있게 일본스타일의 규동을 먹기에는 꽤 괜찮았습니다. 주인장도 일본분이었던 거 같구요. 다만 시간대가 안 맞으면 가게가 작아서 꽤 기다려야 되고 3명이상은 안 받는다는 독특한 규칙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세요. 프랜차이즈들 중에서는 그나마 신기소가 제일 나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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