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무지 덥네요. 여름 인가봅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의 카드 단말기의 경우에는 손님이 카드를 긁으면 일주일 후에 가게 계좌로 입금이 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들어오다보니 불편하여 실장님께서 수수료를 더 떼고 하루단위로 들어오게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카드 단말기 설치해준 기사에게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해보니
사업자 등록증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많은 문서사본과 함께 필히 신한은행으로 계좌를 신설하고 (100으로 시작하는 계좌)
꼭 비밀번호를 그쪽에서 알려준 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자면 비밀번호는 1234로 하라고 하더군요.

계좌의 비밀번호를 왜 그쪽에서 정해주는지, 그걸 알면 문제가 되는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가게의 직원으로서 그것까지 관여할 입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