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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10:33
저도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쪽 지지자지만 군비 축소 같은 군사적 현안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0/06/03 10:42
사실 북한이랑 통일된다 하더라도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죠... 거기에 옆으로는 일본도 있고... 군사적 현안을 축소한다는것 자체가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를 망각한 망언이라고 봅니다.
민노당이 앞으로 높은 지지를 이끌어 낼려면 친북 혹은 종북주의를 버려야죠. 이것만 버린다면 복지 현안으로 이념을 내세우면 할만할 것 같습니다.
10/06/03 11:02
민노당 진보신당 안에서도 스팩트럼이 갈릴만한것 같습니다.
운동성향도 보통 자주/진보로 나뉘곤 하니까요. 우리나라에선 극진성향은 아직 없으니 -게다가 아직 정치권 메이저데뷔도 못한당들입니다.- 걱정은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10/06/03 11:47
신자유주의로 선회했다는 비난을 받는 영국 노동당 강령에도
'모든 기업의 국유화' 같은 무시무시한 내용이 들어있어요~ 별로 문제될 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고 그냥 봉건왕조국가죠...
10/06/03 12:34
북유럽식 사회주의 = 사민주의라고 보시면 무방하지 싶습니다. 북유럽이 어디 사회주의 국가인가요. 사민주의에 가깝죠.
용어의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10/06/03 12:35
PD수첩에서 나왔듯이 딴나라에 가입한 교사에 수도 엄청나죠.
교사가 정당에 참여해서 정당인 생활을 하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당원으로 가입한것이 무슨 문제인지..물론 법이 그렇게 되어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솔직히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법이 아닌가 합니다.
10/06/03 12:52
민노당의 정치적 포지션이 질문자께서 우려할 수준이 되려면
국회의원 50석이상에 대통령을 당선시킬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아직은 바닷물에 냉수 한 컵 부은 정도도 안됩니다.
10/06/03 13:15
북한에서... '자본론'은 금서고, 북한 헌법에도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라는 구절이 모두 빠졌습니다.
이제 북한을 공산주의 국가로 부르기 힘든데, 사람들은 아직도 북한=빨갱이로 오해하고 있죠.
10/06/03 13:16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는 민노당의 정치적 견해는 문제가 있지만 다수당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정도로 해석해도 될까요
10/06/03 15:13
도대체 북한이 무슨 사회주의 국가입니다...그거야말로 전형적인 세뇌작업이죠.
북한은 세습식 절대왕정국가이지 사회주의국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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