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에서 지원하는 PC방 토너먼트는 지역별, 그리고 지역 안에서도 각 도시들의 피시방에서

대회를 치뤄 우승팀을 가립니다. 그렇게 우승한 팀은 IEF라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다시 치룹니다. 지금 그 대회가 인벤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봤더니 왠만큼 알려진 팀인 psw ares와

살기좋은강동이란 팀이 하고 있네요. 여기서 살기좋은강동이란 팀명을 보니 든 생각이 스타 때도

논의가 되었던 지역연고제입니다. 이것이 프로가 아니더라도 아마추어 중심으로 자리잡는다면 축구처럼

지역마다 각각의 팀이 있으면 e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미 pc방 토너먼트

에서 봤듯이 아마추어 대회풀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있는데...이런 부분에서 케스파가 나서는게 참 맞는 일인데

거긴 아무 생각이 없을테니 에휴;;;

꼭 프로팀이 아니더라도 각 지역, 도시의 아마추어 팀들이 활성화되어, 예를 들면 서울지역 강남 스타일즈와

부산지역 광안리 스타즈가 붙는 뭐 그런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