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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6 04:13
없을 겁니다.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이 좀 있었죠.
국민의 뜻에 따라 판단한다고 했는데, 대체 어떤 기준으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판단하냐고요. 따로 소통하는 통로가 있는지, 여론 조사인지 아니면 국민의 의견을 정리해 정해주는 사람이 있는지..등등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딱히 어떤 기준으로 국민의 뜻을 판단하겠다하는 건 없는 것으로 전 압니다.
12/10/06 09:53
성식님 말씀처럼.. 뭉뚱그려저 있어요. 각계각층을 만난다. 라든지. 좀 뜬구름 잡는듯 하더군요..
사실. 안철수의 생각, 그리고 출마선언을 보면서. 좀 짐작되는게 있는데.. 서울시장때 처럼. 바람 불어주고. 지지율 잡아다가. 자기가 생각하는 후보에게 던져주려고 하는듯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책을 낸것이 1-2년 전도 아니고, 대선 직전에 대선을 보면서 사회에 내놓은 책인데, 가장 중요한 부분에 언급이 뭉뚱그려저 있다는, 것이 의도적.. 인 면이 있지않나 싶었습니다. 출마선언에도, 정권교체에 대한 적극적인 언급이 없었고.. 그냥 과정상 개혁, 깨끗한 선거등등, 대통령이 되면~~ 등의 어떤 포부를 말하지 않았었습니다.. 이건 그간의 안철수씨를 보면. 의도적인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말해야하는 상황에서 언급을 빼버린듯한 인상을 들게 만들었고요. 이 관점에서 스치파이님이 써주신 " ~~ "을 고려해보면 실제로 나가서 표를 받을사람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뭐 추측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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