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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5:46
일단 망할 인기도시스템때문에 열심히 제작해봤자 인지도가 떨어지는 유즈맵들은 한판하기도 힘들죠... 예전에 곰tv에서 혈압마라톤 재밌게 하길래 한판 해보려고 방팠다가 30분도 넘게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 4명 이상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결국 기다리다 혈압올라서 때려친 기억이 크네요...
12/09/25 15:48
배틀넷 시스템 때문이죠.
아무리 괜찮은 맵이 나와도, 인기도 시스템때문에 저~~~~~~~~~ 뒤 페이지에 맵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고, 그러니까 초창기에 나온 유즈맵만 계속 첫페이지에 있고. 답이 없는 배틀넷 시스템 + 맵에디터가 실제로는 너무 다루기 어렵고 제한이 많다는 점 정도 아닐까요?
12/09/25 16:15
스2 갤디터는 어려워서 어지간한 실력으론 접근하기 힘들어요. 워3 월디터보다 자유도는 높지만 난이도가 높죠.
우선 제작자가 이전 스1, 워3보다 많이 나올 수가 없고요. 또 스2 유저층이 많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기도 까다롭고, 인기도 시스템도 한 몫 했고, 이전 워3에 있는 유즈맵들은 스2로 에뮬레이팅 할 바엔 차라리 익숙한 워3로 에뮬레이팅 하고 말지라는 인식도 있 을걸로 보입니다. 스2 유즈맵 성공할려면, 일단 스2에 접근하는 유저층이 많아져야 하고, 갤디터 자유도를 떨어뜨리더라도 난이도를 좀 낮출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워3 월디터 정도로.... 마지막으로 워3나 스1 유즈맵에 없는 신선한 형태의 창의적인 유즈맵게임이 많이 나와야 하겠죠. 물론 그 중에서 입소문 타서 인기끌고, 살아남는건 몇몇의 유즈맵 뿐이지만요.
12/09/25 17:14
12/09/25 17:39
하는 사람들만 하는 유즈맵 시스템으로 되버린게 가장 큰 문제죠.
유즈맵만큼은 예전 스타1처럼 방 만들고 그 중에서 원하는 방에 찾아 들어가는게 훨씬 더 좋았죠.
12/09/25 17:46
제 기억으로는 베타때 나온 유즈맵들이 1년이 넘어도 첫페이지에서 안 떨어지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사람도 별로 없는데 배넷 시스템도 거지같아서
12/09/25 18:34
인기도도 인기도겠지만, 솔직히 평가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다고 한번 해보라고 하는 유즈맵들도 찾아서 해봐도 그리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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