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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5:36
평일은 그렇다 쳐도, 추석주말까지 반납할 정도라... 여자분의 의지를 봐야겠죠.
그 바쁜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보려고 하는건지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신경안쓰는건지. 의지의 차이니까요... 전자라면 좀더 서로 양보하며 맞춰갈것이고, 후자라면 저같으면 접을꺼 같아요.
12/09/25 15:36
여친분을 좀놓아보세요
풀어주고 약간의 무관심으로 햇을때 님 사람이면 다시 적극적으로 나올껍니다 근데 진짜 일때문에 바뿐건지 마음이 떠난건지 .. 결론은 한발짝 물러나서 지켜보시길 잡는다고 잡히지않아요
12/09/25 15:42
일 때문에 바쁜건 이해가 갑니다만 1개월도 아니고 3개월이나 그렇게 굴리는 곳은 악덕업체 아닌가요?
여자친구의 심신이 지쳤을 때가 오히려 기회이긴 한데 12월까지는 솔직히 아닌 것 같네요. 남자라도 저렇게 일 안시키거든요. 한번 떠보려는게 아닌지요. 옆에서 묵묵히 힐링해주시고 본인 취미에 좀 더 집중하면서 기다려보심이 어떨지요.
12/09/25 16:01
보통 바쁘다는 말이 핑계인 경우가 많죠.
바쁜거 자체는 사실이겠지만, 연락한번 못할 정도로 바쁜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물론 이건 서로의 입장차가 있을 수 있는데 바쁜쪽은 자긴 바쁜데도 나름 최선을다해 시간쪼개서 연락하고 만난건데 상대방은 전혀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죠. 지금 본문상으로 볼때는 여자분이 변심쪽 보다는 정말 바쁘고 나름대로는 남친도 신경을 쓰시는거 같은데, 닥달 보다는 일단 사랑하신다면 이해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12/09/25 16:34
혹시 여자친구가 엔지니어신가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적이 있는데 저건 정말 바빠서 그러는거 같아요. 물론 쉴 때도 있겠죠. 그때는 밀린 빨래도 해야하고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부족한 잠도 보충해야 하니깐요. 본문 내용만 봐서는 딱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멀리할 이유도 없으니깐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좀 더 기다려주심이 어떨까 생각되네요.
12/09/25 17:20
이때가 기회임을 아직은 모르시겠군요. 좀 지나보세요. 아 그때가 찬스였는데란 생각이 날겁니다.
결혼한 것도 아닌데, 그냥 놔두시는건 어떨지? 그 시간에 그동안 못해왔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세요. 무지 많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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