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스비를 정리하는데
뭔가 미스테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분명 제 기억엔 제가 중간 중간 몇차례 가스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를 했었는데
가스공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한번도 정산된적이 없다하네요

작년 9월에 들어가서 1년 계약종료로 나오게 됐는데
작년 9월에 거주자 설정 해재?암튼 전에 살던 사람이 이제 나간다는 신고를 하고 다시 거주자 전입? 암튼 새로 들어간다는 신고를 안해서 현재까지 한번도 정산이 안됐다고 합니다.

전입신고(정확한 용어를 모르겠네요) 그런거 안한건 맞는데 제가 분명 고지서 보고 납부를 했거든요
근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정산이 한번도 안됐고 전입신고 뭐 암튼 그런거 안하면 고지서도 안가기 때문에 고지서가 안날라갔을거라 하네요

근데 제 기억에 분명히 고지서를 보고 납부했었거든요..3개월동안 연체되서 좀있음 끊긴다 해서 부랴부랴 넣었던 기억이 나는데..
은행 ATM기로 고지서에 있는 전용계좌로 바로 입금했는데 그럼 내역에 남아야 할텐데 조회해보니 내역은 또 없네요..
근데 이상한게 전기세도 제대로 입금했는데 최근에 정산하면서 입금한 내역은 있는데 그 외 내역은 또 없고..ATM기로 무통장 입금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의아한게 1년동안 가스는 정상적으로 나왔거든요 그럼 1년간 돈도 안내고 가스를 쓸수 있다는건가요? 제 기억엔 3개월연체되서 안내면 끊긴다는 고지서 보고 부랴부랴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근데 막상 결재내역도 없고 하니 전기세랑 헷갈렸나 싶은데 막상 전기세도 최근에 정산하면서 입금한 내역은 있는데 그 외 내역은 또 없고..ATM기로 무통장 입금한거 같기도 하고..

계량기 숫자로 대략 조회해보니 1년동안 30만원이나 된다해서 그냥 처리할것도 아니고..고지서도 없어서 고객번호를 몰라서 명확하게 확인도 안되고(주소로 조회해서 물어보니 1년동안 납입이 안됐다고 합니다..) 처리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