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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8 13:46:38
Name 여기웃겨
Subject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험했던적은 어떤경우였나요
아주 오래전 pgr에 올리기도 했는데
제가 경험한 가장 극적이고 위험햇던 상황은
약 8년전인가 외곽순환도로로 출근했을때 벌어진 일입니다.
저만치 앞에 가던 트럭에서 스페어 타이어가 떨어졌고 그 뒤를 따라가던
대형곡물수송차량이 그 타이어를 치었고 거의 수미터이상 뛰어오른 타이어는
곡물수송차량 옆차선으로 뒤따라가던 제 카니발로 날아왔습니다.
그것도 정확히 운전석에 앉아있는 저에게로 날아왔는데 순간적으로 그 큰타이어
내차속도 좌우로 달리고 있는 다른차량 확인안된 뒤에서 따라오고 있을 차등
피할수 없다는걸 직감했고 내인생은 여기서 끝나는구나 하는 탄식속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크만 있는대로 밟았는데
그냥 운이 좋았다라고 밖에는 표현할수 없는 상황으로 좌우의 차량은 흔들리는
제차와 가까스로 충돌을 피하며 지나갔고 뒤따라오던 차량도 간발의 차로
스키드 마크자국을 내며 옆차선으로 피해갔습니다.
타이어는 물론 제차의 본넷 운전석 유리창을 박살내버리고 튕겨나갔고
전 그 타이어에 직타당하지 않았죠(당시 제차가 예상외로 브레이크성능이 좋았던듯)
타이어를 치었던 대형곡물트럭도 차체가 심하게 충격을 받아 갓길로 서버렸고
제차야 머 그대로 고속도로2차선을 가로잡으며 서버려
트럭운전수와 함께 멍하니 도로한복판에 서서 바라만 보았죠
문제의 타이어를 떨어뜨린 트럭은 사라지고 없고
2년후인가 저하고 거의 비슷한 상황이 남해고속도로인가에서 벌어졌는데
그 사고의 운전자는 뒤따라오던 차량과 충돌을 피하지 못해 운전자가 사망했었습니다.
그냥 아직 하늘이 내명을 거둘때가 아니라 살려주었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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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12/09/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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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아버지의 졸음운전
가드레일 들이박고 옆 하천으로 다이브 풍덩~
하지만 저도 자느라 몰랐다는거~
점심에 휴게소에서 샀던 김밥이 머리위에 뒹굴고 여긴 어디고 내가 멀 해야하나? 라는 생각만 들뿐....
어머니 말론 좀만 더 날아갔으면 정말 죽을뻔했다고...
12/09/18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밤중에 운전중이었는데 유턴하는 도중 뒷차가 고속으로 제 옆보다 약간 앞쪽을 박아서 차가 540도 회전했던 경험이 있네요
눈에 보이는 부상은 저는 이마에 상처 조금 (겨울에 땀나길래 땀 닦았는데 알고보니 피;;, 옆에 탔던 와이프는 멀쩡, 둘 다 한달 가량 몸이 매우 쑤심...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차 보더니 당시 옆에 계셨던 아버지한테 차가 "X박살"났는데 사람이 멀쩡한게 더 신기하다고...
결국 폐차했네요, 제 첫차였는데 ㅠㅠ
꼬깔콘▽
12/09/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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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지하철 탈려고 하다가 하반신이 승강장 사이에 빠져서 깜놀했었네요
12/09/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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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깜빡하고 팬티안입고 청바지 입으면서 지퍼 올렸을때요
지금이야 추억입니다만 어릴적에 심영이 될뻔했습니다 [m]
12/09/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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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굴러 떨어질 뻔 했습니다.
뭔 생각으로 그런짓을 했는지.. 해 지는거 보고 내려온다고 기다렸다가..
당연히 해 지고나니까 깜깜해서 길인지 아닌지 안보이더라고요.
한참을 내려오다가 다리도 후들후들한 상태로 발을 헛 디뎠는데.. 마침 제가 내려오던곳이 길이 아니어서..
재빨리 몸을 돌린후 근처에에 있는 바위 돌출된 부분을 잡았는데.. 그거 못잡았으면 아마 적어도 4~50m 정도는 낙하했을거에요.
shadowtaki
12/09/18 14: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교통사고 쪽이 사례가 많을 것 같은데..
저는 밤길 고속도로 운전중 화물트럭의 졸음운전 때문에 죽을 뻔 했던 기억이 있어요.
천안-논산이었나.. 호남이었나 정확한 위치는 기억나지 않는데 2차선 고속도로에서 화물트럭이 1차선으로 저속주행을 하고 있길래 추월해 가려고 2차선 진입해서 추월하는 상황.. 제 뒷차도 저 따라서 붙어오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트럭이 2차선 쪽으로 살짝 급하게 압박하기 시작..
뒷차가 붙어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을 수는 없고 크랙션은 울려도 반응이 없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풀악셀 밟고 트럭을 스치듯 지나서 빠져나왔어요.. 다행히 제 뒷차는 속도를 줄여 트럭 뒤쪽으로 빠진것 같고 트럭도 갓길까지 가긴 했었지만 사고는 나지 않고 제자리를 찾아 가더라구요..
이게 글로 적어 좀 길게 느껴지는 상황인데 거의 찰나와 같은 시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당시 빠져나가면서 눈을 질끈 감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어요.. 식은땀이라는 것을 그 때 처음 흘려봤습니다.
노을아래서
12/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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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암여행가기로 했는데 아버지직장일때문에 취소되었죠. 그날 부모님한테 울고불고했는데 다음날으침에 과암행 비행기추락햇다는 소식을 들었죠.
다른건 호주에서 운전하는데 솨파이프실은 트럭이 바로 앞에서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급정거해서 쇠파이프가 저희차 앞창문 뜷고 뒷자석 중간자리시트에 박혔습니다. 다행히 중간자리에 아무도 앉지않았다죠. 죽다 살아났네요. 물론 뒷차도 저희랑 부딛혀서 사고 났지만 크게 다친사람은 없었네요
3번째는 2010년 9월 4일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태풍소식이 들렸네요. 중국으로 순항할줄알앗는데 헌국에 그냥 내려줌. 태풍때문에 뚝뚝 떨어지는 기체를 느끼면서 공포를 ㅠㅠ
12/09/18 14:27
수정 아이콘
하나는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근처에서 노점으로 떡볶이를 파는 곳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이게 도로로 좀 튀어나와 있었거든요. 그런데 차가 와서 제 옆에 있던 애를 치고 갔습니다. 친구는 아니었는데 얼굴은 익숙했던 애였는데... 소문에는 하반신 마비가 왔다고 하더군요.

또 하나는 6학년때,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자마자 건너려고 오른 발을 내딛은 순간 택시가 와서 발만 밟고 갔던 적이 있습니다. 앞바퀴 뒷바퀴 둘 다요.

다른 의미로 위기의 순간은, 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따라 여탕에 갔다가 같은 반 여자애를 만난 거였습니다. 옆집까지는 아니지만 30m도 안되는 곳에 사는 이웃이었는데다, 짝도 한 적이 있던 애였는데... 애하고는 악연이 깊어서 이듬해 3학년때 오락실에 갔다가 집에서 발가벗겨져 쫒겨나는 바람에 대문앞에서 덜덜 떨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하필 이 애가 또 그걸 봤었죠... --; 게다가 그때도 같은반.(1,2,3학년 같은 반...) 소문 퍼질까봐 정말 겁냈는데, 두 번다 아무런 말도 안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아는 사이에 2년이나 같은 반인데도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이후로도 마주쳐도 서로 대화없이 지내는 사이가 됐었죠.
12/09/18 14:33
수정 아이콘
공사장 아르바이트 중에 제가 일하던 곳에 딱 30cm앞에
3층에서 30kg정도 철골자제가 꽝하고 떨어져서 깜놀랜 기억이 있습니다.

떨어트린 분이 저한테 복권사라고 하더군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 못했습니다
12/09/18 14:33
수정 아이콘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나온 학교 선생님 이야기인데
신혼여행을 동남아로 가려고 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슨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되셨는데
신혼여행 기간에 동남아에 지진해일이; 일정대로 가셨으면 아마 운명을 달리했을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챈들러
12/09/18 14:4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1,2 학년 때 쯤(사실은 국민학교였죠), 어머니, 동생, 사촌누나 등과 시골길가의 논두렁 스케이트장에 갔었는데,
신나는 마음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 버스 앞쪽으로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나서 아주 잠깐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 순간 제가 멈춰선 곳 바로 앞으로 (나를 내려준 버스와) 다른 버스가 쌩~~ 지나가더군요.
저를 지나쳐 몇 미터 더 지나간 후 멈춰서서 버스안내양이 문열고 괜찮냐고 묻는데,
완전히 얼어붙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었죠.
어머니나 동생, 누나들 모두 그 장면을 뒷쪽에서 지켜만 보고있었을 뿐, 너무 찰나의 놀라운 일이라 입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30년도 더 지난 오래전 일이라 그 당시 다른 기억은 거의 없는데,
그 날 내 앞을 지나가던 버스가 만들어냈던 바람의 압도적인 느낌은 아직도 섬뜩하게 남아있네요.
그 날 버스 안에서 듣고 흥얼거렸던 사랑과 평화의 '장미'라는 노래와 함께...
12/09/18 14:46
수정 아이콘
초5때, 교회에서 도둑질을 했다는 오해를 받아 사무실에 감금후 교회 어른들에게 돌림구타를 당했을때, 아침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맞으면서 어렴풋이 안훔쳤어요->진짜 몰라요->살려주세요->제발 로 이어졌었죠.

고 1때 버스정류장에서 폭주족들이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다가 절 발로 뻥차는걸 어이쿠 하고 피했다가 중심을 잃은 오토바이가 갈리면서 단체로 쫒아왔을때....


그리고 고2때, 그 교회에서 절 때렸던 사람이 목사질을 하길래 200명 신도들사이로 달려가 이단옆차기로 날려버리고 근처에있던 장식을 들어찍었다가 200신도들한테 머리쥐뜯긴일...



이건 뭐 자연재해는 없고 죄다 구타네요.
흑백수
12/09/18 14:53
수정 아이콘
4살때 동네 하천에 풍덩 후 기적적으로 구조.
2년인가 3년인가 전에 좌회전 신호기다리는 중에 뒤에서 BMW Z4가 쾅해서 좌전방으로 밀려났는데, 머리 꾸벅했다가 들었을 때, 제 차앞으로 버스가 슝하고 지나갔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뒤에서 때려박은 BMW 운전자가 키 큰 괜춘한 처자였는데...
12/09/18 15:03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안전한 인생을 살아왔군요 ㅜ [m]
一切唯心造
12/09/18 15:04
수정 아이콘
새벽에 운전석 옆 보조석에 앉아있는데 운전하던분이 피곤하다고
네가 운전대 잡으라고 하더니 눈을 붙였습니다
전 그 때 14살 정도였고 시속 130-140정도로 보조석에서 몸을 기울여 운전대를 잡았는데 아 이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감상 10초 정도 뒤에 눈 뜨고 다시 운전대를 가져가더군요 -_-

고3졸업 후 알바하는데 사장이 월급받으러 어디로 오라고하는데
걸어가긴멀고 같이 일하던 친구가 오토바이 타고가라며 스쿠터를 줬습니다
전 스쿠터도 몰아본 적 없었는데 열쇠만 꽂고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얘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핸들을 당겼습니다 -_-
오토바이가 향하는 곳은 왕복 2차선에 신호등도 없어서 차들이 마구 달리던 곳이었구요
전 놀래서 발을 옆으로 뺐고 친구도 놀래서 오토바이 뒷부분을 아래로 눌렀습니다
제 가랑이 사이로 오토바이가 빠져나오고 뒷부분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작살나고 전 살았네요 그 후로 오토바이 쳐다도 안봅니다 [m]
12/09/18 15:12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가평에 놀러갔는데 차타고 언덕기 내려오다가 차고 휭휭 돌았었어요. 다행이도 반대편에 차가 오지 않았고 친구의 현란한(?) 컨트롤로 어디하나 부딛치지 않고 돌기만 했네요. 쫌만 더 갔으면 낭떠러지여서... 죽을뻔했어요.
가을독백
12/09/18 16:13
수정 아이콘
약 3년 전쯤에 매형이 지리산에서 드리프트를 한다고 찍으라해서 같이 탔다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질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산길을 돌아돌아 가는 길로 올라갔다가 다운힐한다고 개조한 차를 타고 뺑뺑 돌았다가 급커브 몇개 지나서 더 가서 꺾었어야 했는데 꺾는것과 멈추는거 타이밍을 못잡아서 그냥 아래로 굴러떨어질뻔했지요.
급하게 사이드브레이크를 안잡았으면 그대로 이승 하직할뻔했습니다..

이거 말고는 중2때쯤 자전거 대회 나갔다가 경찰이 교통통제 하는데도 무시하고 막 달리는 차를 자전거로 들이받아서 앰뷸런스 타고 후송되었던거 정도..? 그때 주최측에서 미안하다고 검정색 농구공을 하나 주기도 했었지요.
소주왕승키
12/09/18 16:42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2학년때 우리집 문이 잠겨 있어서 담 넘으려고 하다가 고대로 바닥에 쳐박히면서...항아리에 코를 쾅!!!

코뼈 좌우로 24바늘 꿰멨는데.. 의사가 큰일날뻔했다고..급소에 부딪혔으면 바로 저승행이라면서..ㅠ
소주왕승키
12/09/18 16:4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국민학교 1학년때는 그레이스랑 교통사고 나면서 뒷머리가 땅에 쾅!!!

크게 다친것 아니였지만 그래도 깜놀했죠..ㅠ
12/09/18 16:5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육공 을 타고 오르막길 오르다가 차가 퍼져서 뒤로 떨어지는데 브레이크도 안되고 섬 이라서 뒤는 절벽이었습니다.
와.. 내가 군대에서 죽는구나.. 떨어져 내려오는 몇초동안 그생각하다가 운전병 선임이 핸들을 꺽어서 절벽앞에 나무들 있는쪽으로 처박히면서 나무를 쓰러뜨리면서 멈췄습니다.
차뒤에 10 명 정도 타있었는데 서로 쳐다보고 아무말도 못했던..
아 내리자.. 해서 내리는데 내리려고 보니 지뢰밭...
너무 오래된 곳이라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는 곳이긴 했습니다.
마지막순간에 핸들을 꺽어서 절벽을 피해 지뢰밭으로 핸들을 돌린 제대 한달남은 운전병은 영창을 갔다는 안타까운 일이었네요 . [m]
안티세라
12/09/18 21:30
수정 아이콘
이거 읽다보니 무서운 이야기 모아 놓은 소설 읽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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