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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01:32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는건 이미 상대에 대한 마음이 떠났고 더이상 만나고 싶지도 않다는걸 겁니다.
상대에대한 배려가 없다는거죠 굳이 다시 만날 필요가 있나요? 만나봤자 더 큰 상처만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09/17 01:43
저도 순두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글쓴분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심조차 없어보입니다. 만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조금 기다려보세요 주변분들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12/09/17 01:48
저도 카톡으로 이별통보받고 참 어설프게 끝났구나..하고있는데 드문드문 계속 연락오길래 어제 만나서 제대로 하고 왔네요..
아 토요일이니 어제가 아니라 그저께가 됐네요.. 힘내세요..
12/09/17 16:31
전 3년까진 아니고 딱 한달 조금 넘게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변덕이 심한건지 아니면 가식으로 연기하고 줄곧 테스트 해왔던건지 몰라도... 주말에 같이 안 싸우고 잘 놀았다가 월,화 평소와 같이 카톡, 수욜날 갑자기 바쁘다고 하면서 일이 너무 많이 몰리네 하면서 징징대더니 카톡이 심하게 뜸해짐 그래도 저녁에 전화통화는 평소와 같이 했음.. 근데 자기 배터리 없다고 끊자고 해서 끊음 그담날 아예 연락이 없음 첨엔 배터리 문젠가 일이 너무 바쁜가 싶었는데 너무 연락 없어서 무슨사고라도 났나 핸드폰 분실했나 싶어서 걱정됐음 그날 하루종일 연락 없길래 하는 수 없이 그담날 아침에 예전에 받은 걔 명함보고 회사로 전화 걸음 전화 받은사람이 걔가 미팅하고 있다고 전해줌 좀 있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왜 회사에다가 전화하냐고 화를 냄 잠수타서 미안하다고 말 나올 줄 알았는데 화를 내길래 어이없어서 나도 화 냄 그러더니 곧장 헤어지자고 그럼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잘 놀다가 갑자기 그러니까 멘붕해서 정신줄 놓아서 나도 모르게 서너시간 매달림 뒤늦게 내가 무슨 짓이지 생각 후 나도 쿨하게 그래 헤어지자 바이바이 하고 그날 저녁에 캔맥 한캔으로 내 기억속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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