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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12:42
박찬호 - 커브(슬러브), 투심.. 직구 구속은 92~95마일 정도.. km로 하면 148~152정도..
선동렬 - 슬라이더, 직구 구속은 140초반?(정확치는 않네요..) 류현진 - 체인지업, 직구 구속은 140 초반~중반
12/09/07 12:42
박찬호 선수는 최고 구속 158정도의 패스트볼(약간 떠오른다고 해서 라이징 패스트볼이라 불리었죠.)과 커브가 주특기죠.커브는 130대인걸로 기억입니다.선동렬 선수는 일본 진출 했을 당시 나이가 많았지만 심심치 않게 150을 찍었습니다.슬라이더 역시 140이 나왔었는데
횡으로 휘면서 각이 큰 슬라이더가 아니고 빠르면서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주특기입니다.패스트볼은 우타자 몸쪽보다는 우타자 바깥쪽 낮은공 제구가 정말 일품이었죠.류현진은 박찬호보다 제구가 좋습니다.연투 능력도 훨씬 높아보이구요.하지만 패스트볼이 빠르지 않아 장담은 못 하겠네요.박찬호 선수가 활약했던 당시 메이저리그 수준보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더 한계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배영수 선수는 잘 하긴 했지만 선동렬 박찬호와 비교 되지는 않았습니다.현재 크보 최고의 우투수인 윤석민이 엄청 잘 하지만 비교되지 않고 있죠.그만큼 전설인 선수들이라 아무리 잘 해도 비교 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12/09/07 12:43
박찬호선수와 비교할려면 김병현선수 애리조나 시절 말고는
국내선수로는 비교가 안됩니다. 박찬호 - 포심과 슬러브라고도 하는 파워커브 류현진 - 써클체인지업 선동열 - 슬라이더 입니다. 전형적인 투피치 투수였죠
12/09/07 12:43
전성기 BK 말고는 누구도 국내에는 박사장과 비교하면 안되죠. 순간적으로 서재응도 정말 빛나보였긴 했는데 그래도 박사장한테는 안되요. [m]
12/09/07 12:49
사실 김병현 선수 애리조나 시절도 박찬호 선수랑은 비교 불가죠.
그리고 서재응을 비롯한 다른 메이저리거들은 김병현 선수와도 비교 불가고요. 선동열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뛴 선수들은 리그가 다르니까 비교 불가... 어찌됐건 박찬호 선수는 현재까지 우리나라 투수들 중에선 비교할 대상이 없어요. 아 그리고 배영수 선수는... 그냥 삼성의 레전드로 남기는게 좋겠죠.
12/09/07 12:51
박찬호 선수는 15년 가량 므르브에서 버텼고 통산 승수도 120여승입니다.
현역과 은퇴선수 투수 다 합쳐도 통산 승수 순위가 100? 200몇위인걸로 압니다. (아 지금 자료 보니 공동 377등이네요;;;;;) 한해 므르브 총 투수가 로스터 합친것까지 치면 200몇명인데 은퇴선수까지 하면 대략 몇만명의 투수가 므르브에 단 하루 데뷔를 했더라도 거쳐간 걸로 압니다. 이렇게 따지자면 박찬호 선수는 은퇴선수까지 쳐도 그동안 므르브 출신 모든 투수중에 상위 5프로 안쪽의 업적을 세웠다고볼수 있죠 서설이 길었는데 전 전성기 선동렬이 오더라도 므르브에서 100승 이상 거두었을지 의문입니다.
12/09/07 13:34
lol한판하고온사이 이렇게 댓글이..! 감사합니다. 박사장님과 류현진선수는 구종이달라서 간접적인 비교밖에 할수 없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올타임 넘버원투수는 박찬호 선수라 생각합니다. 므르브 100승은..엄청나죠. 다들 감사해요.!
12/09/07 13:41
구종은 윗분들이 다 적어놨고
리즈시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 김병헌-02년 8승 3패 2.04 84이닝 박찬호-00년 18승 10패 3.27 226이닝 박찬호의 위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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