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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10:43
잭스요
저는 맨첨 원딜로 시작했는데 탑은 사나이의 공간! 원딜하듯이 수비적으로 하니 패기에서 밀리더라구요.. 나중에 꺠닫고 지금은 금장에서도 나름 1인분 이상은 하고있습니다
12/09/07 10:43
저는 서폿 소라카 네요.
처음했을때는 체력이랑 마나만 채워주는 역할에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는 힐로 극적으로 킬따네거나 다른라인 궁 지원으로 킬 따네고 이런저런 재미가 있더군요.
12/09/07 10:50
만렙까지 베이가밖에 안해서 체감할만한 챔프가 없네요. 랭겜 이후로 인식이 달라진 챔프라면 블라디. 예전엔 별로 안 쎈거 같은데 왜 이리 고
르나 했더니 요즘은 할 줄만 알면 캐사기인거 같습니다.
12/09/07 10:59
전 가렌이네요.
첫 케릭이였고 저렙 때는 할 때마다 탑을 파괴 게임을 케리하며 (30랩 때도 가렌으로 30분 겜에 28킬 0데스 10어시 경험) 킬 먹음담엔 '부쉬엔 내가 있다~!' 하면서 깝쭉 깝쭉 거렸었는데 어느 순간 요릭한테 도망가고 케넨 한테 털리고 티모 한테 발리 면서 접었습니다. 흐흐. 그리고 울랖프도 남이 하면 미칠 듯하게 탱키 한데... 왜 내가 하면 녹니.. 흑흑.
12/09/07 11:02
케일이요.
e가 너무 좋아서 초보때 미칠듯하게 상대 패는게 좋았는데.....뭐 결정적으로 안좋다고 느끼기 시작한건 패시브 리메이크 때문이지만 어쨋든 라인을 너무 밀어 제끼다 보니까 손을 놓게 됐네요. 반대로 오리아나는 초보때 더럽게 약하다고 손 놨는데 지금보니 의외로 강하더군요
12/09/07 11:06
신짜오..요..
오요...오요..어감이이상허요... 북미시절에 미친공속으로 타워를 철거하던 패기에 지려서 저렙때 잘써먹었는데 20렙쯤되니 고인이되는느낌.. 근데 지금은 또 리메이크로 느김이 다르고..
12/09/07 11:09
애니비아요.
처음 롤 시작할때 로테라 해봤는데 어렵고 마나도 부족하고 뭐이런 캐릭터가 다있나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준OP
12/09/07 11:46
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그레이브즈만 해서... 체감이 달라진걸 느낀다면 처음 그브랑 지금 그브가 많이 다르다는거?
그리고 시비르 버프전에 해보고 이건 왜하지? 이랬다가 꿀버프 받고 완전 개 깜놀 한적이 있었네요... 쉔도 마찬가지...버프전에 이건 왜 있는거지? 이랬다가 버프받고 이게 좋은건가? 하고 해보니 좋더라구요...
12/09/07 12:02
시비르 처음에 마나무네 공략보고 부메랑 던지는 마법소녀인줄 알았네요.
만렙찍고 경험 좀 쌓다가 다시 시작한 시비르는 절 1100 심해에서 1500점까지 1승카드였고 2000까지도 항상 모스트1,2인 챔프.. 그리고 그라가스. 딱 한판 했을 때 상대 미드가 나가서 올ad룬 박은 서폿소나가 미드로 왔는데 영혼까지 털렸었는데요.. 뭐 소나한테 짤짤이 한대 맞으니까 반 피가 되고 막 원콤이 나고.. 스킬은 안맞지, 뭐 이런 캐릭이 있나 했는데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그라가스는 딜이면 딜 cc면 cc 탱이면 탱 다 되는 개사기캐릭이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미드소나로 상대봤더니 짤짤히 한번에 반피가 나가고 막 원콤이 나고.. 디나이가 심하다보니 갱이 계속 오지만 거의 갱승이고.. 내가.. 내가 그라가스를 못해서 소나한테 털린게 아니었어ㅠㅠ.. 흔히 말하는 소나vs그라가스 의 대결은 그래도 소나 승(?)
12/09/07 15:06
마이랑 피들스틱요. 전 lol처음 시작하고 만난 상대 마이는 사기캐릭인줄 알았습니다.
피들스틱도 마찬가지구요. 피빠는게 어디있어!! 세상에!!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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