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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11:38
박지성은 논외로 하고 그냥 원탑같음 .. 김연아는 예전부터 의구심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김연아 전에 피겨 챔피언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많이 있었을까? 라고 대입해보면 싸이도 핫하긴 한데 . . 차라리 인지도로 보면 슈주 같아서 .. 아시아 인지도 1위 아시아= 세계 인구 50% 이상... 중국만 해도 어마어마 하니...
12/09/07 11:49
반기문씨가 1위일거 같네요.
어릴때부터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 이름 뉴스에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외국 스포츠선수들보다 훨씬 많이요..
12/09/07 11:58
이건 관심의 차이 같은데요. 저도 어렸을적부터 뉴스도 많이 시청하고 .신문도 꽤 보고 했지만 창피하게도 코피아난 ??
전혀 모르겠네요. 아마 제 주변 직원들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들은적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얼굴도 이름도 기억 안난다는건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는 겠죠.. 정말 인지도 (이름이랑 얼굴이랑 매치 시킬수 있는)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시청자를 기록하거나 (EPL) 아니면 특히나 여성에게 많이 알려진 (여성이 아는 인물은 남성도 대부분 많이 알기에) 인물 이라고 생각 됩니다.
12/09/07 11:49
싸이나 김연아는 약간 과장된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드스타 드립을 치긴 해도 이제 겨우 시작이고, 싸이란 이름보단 강남스타일이란 노래
제목과 멜로디가 유명한거죠. 진정한 월드스타(비욘세라던지, 머라이어 캐리라던지)같은 확실한 인지도는 아닙니다. 지금의 싸이는 인지도가 높다기보단 인지도 기대값이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하게 띄웠습니다.. 피겨가 세계적으로 널리 즐기고 시청하는 스포츠는 아니죠. 한국에선 최고의 인지도가 맞지만 세계로 봤을땐 아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사실 김연아 뜨기 전엔 미셸 콴이니 카타리나 비트니 아는 사람 누가 있었을까요. 한국도 김연아만 알지 피겨계에서 유명한 앞의 사람들 별로 모르죠. 반기문 총장, 박지성 정도가 글로벌 인지도를 논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2/09/07 11:56
미쉘콴이나 비트정도는 그래도 많이 아는 편이었죠. 물론 스타급은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미쉘콴은 원체 미국에서 어마어마한 슈퍼스타였고 피겨에 관심없던 저도 이름은 알고있던 편이었어요.
12/09/07 12:13
박지성 아닐까요?축구야 말로 가장 넓은 시청층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솔찍히 반기문 김연아는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진짜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비는 풀하우스가 워낙 히트를 해서 그래도 아시아권에선 유명할듯 하고 마찬가지로 박찬호 역시 미국인들은 거의 다 알듯 합니다.
12/09/07 13:49
김연아 선수는 99% 아니라고 보고 싸이는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이번에 비버랑 작업한다는데 그것까지 성공하면
확실히 달라지겠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았으니 지켜볼만 하지만 사실 이런 쪽에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애매한 게 있습니다.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모르는 사람 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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