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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4 12:53
뭐, 직접 만나서 좋다면야 카톡따위야 쿨하게 신경 안쓰는게 좋겠네요;
문자오는 시간, 이모티콘 같은걸로 상대의 마음을 캐취하려하면 본인만 피곤하죠;
12/09/04 12:56
아직도 잘보이기 위한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마냥 잘해주는 것보다 자주보고 점수딸법한 행동(사귀기 잘했다 싶은~)을 조금씩 늘려가심이..?
12/09/04 14:05
제 생각에는 사귀자는 게 너무 빨랐던거 같습니다.
제가 그런 실수 많이 했는데 여자가 이미 마음을 줬을 때 사귀자고 해야지 여자 마음을 얻기 위해서 사귀자고 하면 안됩니다. 보통 여자의 사귀자는 것에 대한 고백승락은 이제부터 제대로 알아가자인데 예전의 저처럼 오늘부터 우리는 연애하는 거고 남들 하는것 처럼 하는거야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원망이 생깁니다. 사귀기 전에는 카톡답장이 늦게와도 별 문제 없었는데 사귀고 나서는 문제가 생기고 예전에는 주말에 친구 때문에 못보거나 짧게 보는것도 괜찮았는데 사귀고 나서는 그러면 섭섭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십하면 그런 걱정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먼저 손잡고 당기면 안기고 하면서 마음 주는게 느껴지면 연락은 좀 천천히 와도 그려러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겨우 2주차잔아요. 다들 100일은 가야 안정기라고 하던데요.
12/09/04 15:53
연애가 안 좋게 끝나고 후회가 남을 때 항상 드는 생각은 내가 조급했나? 하는 거더라구요.
조금해하지마세요. 여유있게 천천히하시면 됩니다. 하루이틀 사귈 것도 아닌데 길게 보시고 천천히. [m]
12/09/04 16:51
그정도면 사귀는 느낌보다 만난지 보름밖에안된 사이에 더 포커스를 두기 마련이죠. 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가까워지면
마음을 열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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