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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09:07
1. 메뉴는 다 비슷비슷한데 카페마다 맛이 다 다르고요, 심지어 같은 카페라도 매장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매장도 날마다 맛이 조금 달라요;;;
많이 찾는 곳은 취향이라 다 틀리지만 딱히 한곳이 압도적이다 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네요 2. 빵 종류의 간단한 간식거리가 있기는 한데 대부분 커피만 마시죠 셀프라서 본인이 치우는게 맞긴한데 안치워도 알아서 치워줍니다. (저는 나갈때 치우고 가네요, 힘든것도 아니고) 3. 가격 같을걸요? 본인 개인 잔을 가져가면 할인해 주는곳도 있는것 같은데 그냥 같다고 생각하시는게.. 4. 시럽은 쉽게 말하면 설탕물... XX시럽하면 XX향과 맛이 나는 설탕물... 많이 섞으면 달달한걸 넘어가서 너무 달아 못먹는;;; 샷은 보통 카페는 에스프레소샷(줄여서 샷) 에 이것 저것 섞어 커피를 만드는 형태인데 샷을 추가하면 커피를 더 추가하는거죠 예를들어 아메리카노는 샷 + 물, 라떼는 샷 + 우유 이런식인데 샷 추가하면 커피맛이 더 진해지고 카페인이 올라가겠죠 5. 보통 한 브랜드에서 라떼, 아메리카노 마시면 대충 여기는 어떤 맛이구나 감이 오십니다. 맘에 들면 그곳에 계속 가면 되고, 맘에 안들면 다음번에는 다른곳으로.. 동성 친구들과 갈때는 대부분 국산 커피브랜드 (카페베X, 탐앤탐스, 커핀그루나X) 많이 갑니다... 흡연석때문에;;; 저는 스타벅스가 제일 좋던데 흡연석이 없어 자리에 앉아 마실때는 거의 안가네요, 그냥 사서 바로 나가지..
12/09/01 10:15
1.메뉴랑 레시피는 대충 다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그 가게만의 특별한 매뉴가 있는 곳도 있지만요.
커피 맛을 결정하는 5대요소라는 게 있고 이거에 따라서 맛이 약간씩 달라지는 건 있는데 커피 많이 안 드시는 편인 거 같으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2.와플이나 조각케이크 등도 있고 간단한 쿠키나 빵 종류도 사이드메뉴로 같이 팝니다. 흔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자기가 나갈 때 치우는 편이고 (패스트푸드처럼) 아닌 가게는 또 아니기도 하고 그렇네요. 3.모두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게마다 달라요~ 4.시럽은 특별한 시럽이 아니라 설탕물이에요. 설탕은 아이스 음료에는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미리 물에 녹여둔 시럽을 사용합니다. (따뜻한 음료는 시럽 넣는 거보다 설탕 넣는 게 좋아요. 온도가 안 내려가거든요.) 샷은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말합니다. 보통 커피숍에서 파는 일반적인 메뉴들 (ex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등)은 에스프레소식 커피이며 여기서 다양한 종류의 시럽이나 크림을 첨가하면 베리에이션 음료가 됩니다. 보통은 1샷에 물이나 우유 등을 섞으면서 만드는데 이 샷이 추가되면 쓰고 진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보통 생각하시는 커피를 드시려면 카페라떼를 달게 해달라고 주문하시거나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은 아메리카노이구요, 카페모카는 휘핑이 잔뜩 올라간 엄청 단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끝입니다. 더 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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