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30 11:23
서포터가 비인기 포지션인 것과 특정 서포터 챔프언의 너프 사이에 큰 상관이 있나요?
아예 뭐 와드나 오라클, 오라템 등에 대한 패치 등 서포터 전반에 관한 너프가 아닌 이상 그냥 밸런스 패치일 뿐이죠. 알리가 서포터로만 쓰이는 챔프도 아니구요.
12/08/30 11:24
다른 서포터에 비해 너무 쎄니까..너프하는거죠.
알리는 너프할만 합니다. 라인전도 쎈데 한타기여도도 좋고.. 오죽하면 대회에서 서포터주제에 필밴일까요. 반대로 소나같은 경우는 최근 버프되면서 많이 보이죠.
12/08/30 11:36
알리만 하지말고 딴 것도 해보라는거죠. 그래봤자 잔나, 소나, 소라카, 타릭, 레오나가 나오겠지만요. 그래도 이게 바람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류에 속하는 챔프들이 큰 비율을 차지하되, 비주류 챔프도 약간의 비율을 가지고 등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나올 수 있는 제일 좋은 모습입니다. 위의 6개 챔프가 주류지만 대회보면 자이라, 제이스 등 서포터로 보지 않는 챔프도 서포터로 나오죠.
12/08/30 11:37
알리는 갈수록 대회 한정 OP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승률 조회해보면 꽤 낮던데....
하지만 서포터만 의도적으로 너프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소나를 많이 하는 입장에서 요즘은 오히려 기쁨..
12/08/30 11:42
알리 요새 너프되는 건 라인전보다 정글 너프에 가깝운 거 같아요. 알리 정글 주로 했었는데 짓밟기 너프 이후부터 정글돌기 힘들었는데
박치기 너프되면 정글은 사실상 접어야 겠네요 ㅜㅜ
12/08/30 11:45
이 패치는 대회차원에서의 정글알리 너프입니다. 프로들은 누누,소나를 더 잘쳐주고 있지 알리,잔나는 철 지났어요. 알리 힐 너프,데미지 너프로 라인전에서 파괴력이 많이 떨어졌죠.
12/08/30 12:04
크게 보면 이제 리옷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EU스타일을 전제에 깔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다른 포지션에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모습이었다면 이젠 서포터는 서포터들끼리의 경쟁으로 밸런스를 맞춥니다. 잔나의 끝없는 너프도 이와같은 맥락...어차피 서포터를 너프해봤자 서포터 특화 영웅들을 다른 영웅들이 대체 불가능하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리옷의 기본 패치는 너프 위주로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알리가 너프되는 이유는 서포터가 아닌 정글의 문제입니다...북미/유럽 특히 북미에선 전체 랭겜의 90%가 밴이 되는 알리 정글의 위엄입니다. 제가 과거부터 주장했던건데 알리 정글은 과거 람머스 정글과 같은 맥락이기에 플레이어 입장에선 상대하기 싫거든요. 다만 저렇게 한쪽에서 너프를 한다면 다른쪽으로 버프를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이렇게 일방적인 너프만 해서야 유저의 박탈감도 상당할듯.
12/08/30 12:44
이번패치는 정글알리의 너프입니다. 물론 서폿알리도 엄청난 타격을 받았지만요.
그리고 알리너프는 개인적으로 조금 환영인게 알리가 밴을 안당하면 꼭 우리팀이 알리를 가져와야해 라는 분위기가 있어서... 좀 더 다양한 서포터를 하고싶은데 은근슬쩍 팀원의 눈초리가 신경쓰이더군요. 이제는 픽 안해도 뭐라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네요. -_-;
12/08/30 13:01
개인적으로 랭크게임 알리승률이 20%에서 60%를 상회하면서 득도했다고 싶었는데 너프를 칼같이 해버리니.. 사실 연습할수록 이만큼 멋있는 서폿이 없습니다. 라인전 한타기여도 이니시에이팅등등.. 다른 서폿이랑은 다르게 알리는 게임을 주도할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인데.. 박치기 너프라니 ㅜ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