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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6:52
혹시 깜박이를 안키고 차선 바꾸는건 아니겠지요?
깜박이 킨 상태에서는 왠만큼 거리가 좁지 않은이상 다들 비켜줄텐데요...?
12/08/29 16:53
백미러 셋팅이 잘못되있을수도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백미러에 차량 끝이 보이면서 곁눈질로 옆창문에서 차량이 보이도록 맞춰주시면 차의 움직임이 끊어지지않고 계속 볼수있죠
12/08/29 16:58
전 사이드미러를 맞출때 거울의 1/5 ~ 1/6 은 제 차가 보이게 좌우를 설정하고 수직은 지평선이 사이드미러의 절반이 오도록 설정합니다. 룸미러는 뒷 유리창이 전부 보이도록 하구요.
12/08/29 17:00
초보분들이 차선변경하기 어려운 경우 대부분 속도를 내지않고 변경할경우 입니다.
속도를 어느정도 내면서 사이드미러에 옆차가 전부 보일경우 깜빡이 키고 천천히 들어가도 관계없습니다.
12/08/29 17:01
룸미러와 사이드미러 세팅은 운전자 본인에게 맞추는겁니다.
사이드미러로 옆차선의 땅만 보이게 설정하시는 분들도 있고, 차만 보이게 설정하시는 분도 있고 천차만별이죠. 그리고 차선변경은 적절히.. 바꾸시되, 속도를 약간 높이면서 바꾸세요.(은근히 중요합니다.) 갑자기 확 들어가지말고 적당한 속도로 바꾸면 옆에 차 진행에 영향을 안줍니다. 가장 좋은건 옆차선에 뒤쪽으로 따라오는차가 없을때 바꾸는게 좋겠죠.(초보일때는..) 깜빡이 켜고 적당히 속도 줄이면서 기다리면, (간혹) 양보해주기도 합니다.
12/08/29 17:07
차선변경할때 가장중요한건 너무 오래 깜빡이 켜지 않는것. 겁먹어서 브레이크 밟지 않는것. 차선변경할때는 오히려 엑셀을 밟아야합니다. 상대속도개념을 이해해서 뒷차에 위협적이지 않으려면 내가 갑자기 느려지지않아야합니다. [m]
12/08/29 17:11
그리고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를 볼때. 중요한건 거리감도있지만 저차가 나보다 빨라서 다가오고 있구나. 나랑 속도가 비슷하구나 하는걸 파악하는것입니다. 뒤차가 나보다 빨라보이는데 들어가려면 앞차와 간격을 적당히 유지한채로 뒤에서 오는차를 보내준후에 엑셀을 쭉 밟으면서 옆차선으로 빠지는게 좋습니다 [m]
12/08/29 17:11
제 개인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드미러 좌우는 차 몸체가 살짝 보이도록 맞춥니다. 차 몸체를 기준으로 후행차가 얼마만큼 떨어졌느냐를 보고 상대 거리를 판단합니다. 사이드미러 상하는 차도 위의 빈 공간(지평선)이 살짝 보이도록 조정합니다. 가능한한 가까운 거리의 차가 확실히 보이도록 가능한 한 아래로 조정하면서 차도 위의 빈 공간으로 거리감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룸미러는 봤을 때 왼쪽에 머리가 살짝 보이도록 하고 설정합니다. 룸미러는 사이드미러를 보지 않을 시 가능한 한 후방의 모든 범위를 넓게 보려는 목적입니다. 보통 우후방보다는 좌후방이 취약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좌후방을 보려고 가능한 한 룸미러를 좌측 방향으로 보도록 만들구요.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보일 정도로 틀면 안되기 때문에 살짝 걸칠 정도로 조정합니다. [m]
12/08/29 17:14
옆차와 속도를 맞추신 상태에서 엑셀을 살짝 더 밟으시면서 ...
그러니 속도를 옆차보다 조금 빠르게 만든 상태에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본인 속도를 낮추면 절대 못들어갑니다.
12/08/29 17:16
너무 갑자기 들어가는게 문제일수도 있고, 속도를 줄이는게 문제일 수 도있습니다.
그러니까 핸들은 천천히 꺽되 속도는 변경하려는 차선의 속도에 맞게 올려줘야 합니다. 뒤따라오는 차량만 신경쓰시지 말고 앞서가는 차량의 꼬리를 물고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부드럽게 차선변경이 됩니다. 거울은 옆차, 뒷차 인식만 가능하면 됩니다.
12/08/29 17:19
주행중에 차선 바꾸시는거죠?
지금 문제는 너무 핸들을 꺽으면서 들어가는게 문제인걸로 보여요. 핸들은 아주 살짝만 돌려주시고 뒤차량과의 속도는 빠르거나 유지를 하면서, 슬며시 직진하며 들어가는 겁니다. 급작스레 핸들을 꺽어 들어오는 차가 있으면 저도 경적을 울립니다. 얼마나 뒷사람이 놀라겠어요?
12/08/29 17:21
저 같은 경우로 설명을 드리면,
백미러는 차선 한개는 무조건 다 보일정도로 셋팅을 하시는게 좋고, 제 경우엔 차와 차선이 동시에 보이게 설정을 합니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보셧을 때 마지막 즈음에 속도 높이는 구간이 있는데요, 차선 바꿀때는 속도를 높이면서 바꾸셔야 되는데, 속도가 낮은 상태서 바꾸시면 사고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들이 차선 바꾸시는 것을 유심히 보시는게 좋고요, 방향등 안키고 불쑥 끼어드는 경우도 많으니, 안전운전 하세요. 저도 잘 못했지만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것을 유심히 보고 따라했습니다. 많이 연습하시면 좋아질 거에요.
12/08/29 17:26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일단 눈미러와 사이드미러 자신에게 최적화 시키고 꾸준히 운전 하시다보면
초고수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차선변경이 어려워서 좌회전해야 하는데 직진한적도 엄청 많구요. 또 끼어들기가 미안해서 양보만 하다가 엉뚱하게 길 간적도 많습니다. 한 3개월 타니깐 오히려 너무 여유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겨서 더 위험(?)합니다. 그래도 팁을 드리자면 핸들을 홱 틀라는건 아닌데 조금 자신감 있게 드가기전에 깜박이 키시고 스무스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멈칫멈칫하면 더 위험하고 불안합니다.
12/08/29 18:30
저역시 초보입니다만 제가 차선 바꿀때는 우선 깜빡이를 켭니다.
그리고 옆차를 봐서 자리를 내 준다 싶으면 슬쩍 들어가고 자리를 양보할 생각이 없다 싶으면 그냥 제쪽 속도를 살짝 늦추면서 옆차를 보내고 들어갑니다. 깜빡이를 우선 켜고 1~2초정도 지난 다음에 들어가시고요.
12/08/29 18:37
차선바꾸기면 아마 왼쪽보다 오른쪽이 힘드실텐데
위엣분들말씀대로 내차가 살짝 보일정도로만 하시구요 옆차의 앞이 내 사이드미러에 전부 들어올때 들어가면 거리는 충분합니다 서로 속도 봐가며 적당히들어가야하는건 당연한거고 깜박이를 키면서 핸들돌리지말고 약 5ㅡ60미터정도는 깜박이를 켜서 옆차에게 내가 들어간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그 깜박이 켜두는 동안 옆차가 치고오는지 속도를 유지하는지 확인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제생각에 가장 중요한건 룸미러로 항상 뒷차의 동태를 살피는거라 생각합니다 옆차가 제 옆에 딱 붙으면 시선에서도 아웃, 사이드에서도 아웃일때가 많아 사이드만보고 운전하면 위험합니다 [m]
12/08/29 20:46
예전에 면허학원서 정석은 평지에서 지평선이 중앙, 내 차의 바디부분이 보일랑 말랑하게 셋팅하는게
주차때나 옆옆 차선 볼때 비교적 안전하다고 배웠지만.. 뭐 그정도 수준에서 맞추시면 됩니다. 차의 사이드미러가 와이드인지 평면인지도 중요합니다. 평면은 비교적 차의 속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나 와이드 미러는 굴곡 때문에 멀리있는것 처럼 보여도 안그렇습니다. 뒷 차가 경적을 울리는 이유는 위험해서 일 수도 있지만 브레이크 밟기가 귀찮아서(그렇게 차선 변경하는 방식이 짜증나서) 경적 울리기도 합니다. 앞차와의 거리유지가 어느정도 된다면 차선 변경할때 변경하려는 차선의 속도로 변경하는게 가장 안전하지만 (이 방법으로 앞,옆 보면서 차선 변경하면 왼쪽,오른쪽 다 안전할껍니다. 2-3 4-3 으로 같이 진입할 경우도 있기에 완료 될때 까지 틈틈히 옆을 주시하시구요.) 막힐때는 차라리 손으로 수신호를 하고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후에 변경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나아 보일 수 있겠네요. 그러나 전 손으로 수신호 하면서 무리하게 끼어드는 차량 좋아하지 않습니다 흐흐...
12/08/29 20:50
원님 께서 주로 다니시는 도로를 말씀해주시면 좀 더 좋은 조언을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차선 변경 끝날때 까지 항상 조심하시구요. 인터체인지에서 고가도로 등등 진입할때 왼쪽 사각 항상 조심하세요 왼쪽 사각은 고개돌려 직접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외로 사고 잘나요.
12/08/29 21:21
왼쪽으로 차선 변경시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 보고 > 깜빡이 넣고 > 차선 바꾸고' 이렇게 할텐데, '사이드미러 보고 > 왼쪽으로 고개돌려 보고 > 깜빡이 넣고 > 차선 바꾸고' 이렇게 버릇을 들여보세요. 사이드미러에는 없던 차량이 고개 돌렸더니 왼쪽에 있을 때를 정말 자주 겪으실겁니다.
12/08/30 00:27
차가 많은 상태에서 차선변경이라함은 진짜 운전자들간에 서로 신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사각지대에 차가 다가오고있어서 못보고 차선변경을 하는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빵빵 하는 소리를 들을수밖에 없죠. 그리고 초보운전자분들이 실수하는게, 차선변경시 속도를 줄인다는겁니다. 속도는 그대로 가면서 천천히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엔간하면 사이드미러에 차가 안보이거나 멀리올때 변경하시고, 차들이 주위에 많은데 부득이하게 차선변경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사이드미러에 보이는 차와 같은속도이거나 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을때 깜빡이를 넣고 차선변경하세요. 또한가지, 뒷차가 빵빵 하는거에 대해 너무 기분나빠하거나 쫄지마세요. 뒷차도 님을 뭐라고 호통치려고 빵빵대는게 아니라, 님한테 여기 차가 있으니 주의하세요...정도의 상호간의 소통입니다. (물론 일부 무개념들은 짜증날만큼 진~하고 길게 빠아아아앙~을 하거나 빵을 미친듯이 연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구 길을 잘모르거나 불가피하게 급하게 차선을 변경해야한다면 그냥 빵빵소리 몇번듣고 변경할 각오 하는게 좋습니다. 그럴때엔 미안하다고 비상깜빡이 켜주면 80~90%의 운전자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자기네들도 그럴때 있으니깐요. 그정도 이해도 못해주는 멘탈의 운전자라면 그냥 운전할 자질도 안되고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운전은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자신있게 대담하게 하되, 자만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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