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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6:44
노래는 잘 모르니 패스...
기타는 요즘엔 인터넷도 좋은곳이 많아서요~~ 전 www.tongguitar.co.kr 여기서 많은 배움을 얻었네요!! 드럼도 잘은 모르지만.. 패드 하나 사놓고 무조건 스트로크 연습만 하더라구요... 사람으로 치면 걸음마 같은 거라서..흐흐 열심히 하세요~!
12/08/29 16:51
드럼은 학원을 다니시면서 기본기부터 배우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지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적당히 아는 사람에게 대충 배우고 독학으로 연습하다가는 기본기도 없고 안좋은 버릇이 굳어져버려서 나중에 후회합니다. 집에서 연습용 패드로 기본 스트로크와 루디먼트를 연습하는게 좋은데, 그런 연습하는 방법도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12/08/29 16:54
노래는 좋은 선생님과 연습량에 달려있다는......당연한 말을 남기고 싶네요
노래 좋아하고 2-3명의 선생님에게 배운적이 있는데요...각각, 2개월정도 단기간이지만요.. 각자 다 가르침이 달랐는데 공통적인 것은 노래는 호흡이 나가는 길에 소리를 싣는 것이다. 목에는 최소한의 힘만 들어가는 것이 좋다.. 복식 호흡, 횡경막의 중요성.. 그리고 가슴, 구강, 연구개~등등에서 공명점을 찾아서 울려주고 포인트를 유지하는 것... 등등 이었는데, 사실 저도 이론적으로만 알지 제 육체는 저것들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돈이 없어서 배우지를 못하고 혼자 연습중인데.... 선생님들이 모두 그랬지만 혼자 연습해서 득음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흐흐 드럼은 제 친구가 배우는걸 본적이 있는데 진짜 뻥안치고 몇 달은 메트로놈 켜놓고 연습용 패드만 두드리더라구요. (물론 다양한 비트로!!) 그리고 그 이후에도 배우면서 연습용 패드는 꾸준하게 두드리는걸 봤습니다. 피아노로 따지만 HANON을 하는 것과 같다나..(손가락 연습)
12/08/29 18:21
어려운게
반복숙달을 통한 기술적 숙련도와 함께 이론적지식을 병행해야 되는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독학은 이상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것이구요 일단 각각의 학원같은거라도 다녀보심이 괜찮을듯 합니다.
12/08/29 21:03
기타도 학원을 추천합니다.
제가 다 사실상의 독학으로 배웠는데요.(노래는 교회에서, 기타는 독학, 드럼은 학교 밴드부 친구에게.) 제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간 후에 막 배우는 사람들을 보면 확연하게 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속도차이구요. 독학으로도 그이상 훨씬 많이하면 되더군요. 버릇같은 건 생길 수 있는데, 그게 독특하게 나타나기도 하니까. 그리고 화성공부하세요. 간단한 음악이론을 공부해두면, 기타의 코드잡는 것이나 노래부를 때 음 잡는 것등을 어느순간 이해하게 되고, 그러면 매우 좋아집니다. 드럼은... 일단 스틱 사서 뭐든 두드려보시는 게. 옛날엔 타이어를 두드렸는데... 책을 쌓아두고 두드리기도 하구요. 드럼은 소리에 대한 감각? 같은 것을 익히는 게 중요해서 결국은 직접 치긴 해야하는데, 그전에 스트로크를 하는 힘과 스피드, 킥을 하는 힘과 스피드가 있는 편이 매우 좋거든요. 실제 드럼을 치기 전에 연습용으로 책같은 걸 두드릴 용도로 스틱을 쓰실 때는 그래서 무거운 걸 쓰는 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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