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00년식 EF 소나타를 가지고 있는 pgr 눈팅족입니다.^^;

어제 한 1주일만에 운전을 하려고 시동을 걸고 예열하려고 조금 5분쯤 기다려보니
차에서 굉음이 나면서 RPM이 3000까지 상승하고 계속 그상태로 고정되더군요.

급발진이라도 날것같아 빨리 시동을 껏는데 처음으로 경운기 시동꺼지듯 털털거리면서 시동이 꺼지는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혹시나하고 다시 시동을 걸어봤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조금있다가 또 RPM이 급상승하더군요.
일단 정비소를 가져가야하겠지만 출근때문에 그상태로 두고 출근한 상태입니다.

불과 일주일전까지만해도 멀쩡히 운행했었는데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주행거리는 10만 8천이 조금 넘은상황이고 LPG차량입니다.

덧 : 주차를 외부에 해놨는데.. 혹시 누가 차에다 장난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