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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00:34
조조까지는 힘들고 퇴근하고 평일에 영화보는거 좋아해요. 여화관에 거의 사람이 없어서 대여한느낌-_-?
정말 어떤 경우는 혼자도 봅니다.
12/08/24 00:43
상영관을 소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이미 커플들이 (잔뜩?) 예매한 듯하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최대한 그꼴 안봐도 되는 쪽으로 당당하게 예매하세요. 혼자 조조영화.는 진리입니다. 종일 영화를 곱씹으며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너무 걱정말고 고고씽===333
12/08/24 00:44
전 요즘도 봅니다. 오히려 같이가서 보면 영화에 집중 못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제 여친분과 함께 영화관 가서도 따로 따로 영화보고 나오기도 하죠;
12/08/24 00:48
평일에 한산한 극장 가면 조조가 아니어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혼자서 조조로 본 건 질풍노도의 시기 때 몇 번 그랬는데 퍽이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다녀오시면 좋을 듯해요. ^^ 저도 다시 하고 싶기는 한데 여건상 과... 결정적으로 게을러서...; ㅠㅠ
12/08/24 01:32
평일이던 주말이던 남자든 여자든 혼자오시는분들 있어요
2개예약된건 커플도 많지만 여자2명도 많더라구요. 영화보러 잘안가지만 조조 보러갔을때 옆자리는 비어있거나 여성분들이었네요.
12/08/24 01:44
님 영화볼 때 다른 사람 누구 있었는지 누구랑 왔는지 기억 나시나요?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그 사람이 깽판^^을 치지 않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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