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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02:33
오픽 시험을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만, 친구가 오픽하고 토익스피킹 준비 하는거 보니 모범 예상 답안 몇십개부터 일단 외우고 시작하더군요. 암기된 답안내에서 유연하게 답을 변형하거나 대답하는...
결국은 좋든 싫든 암기 싸움인것 같습니다. 오픽 교재에 원어민 음성녹음된 파일이 들어있는 CD같은거 없었나요? 운동할때, 휴식할때, 출근할때, 퇴근할때, 심심할때 등등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으면서 따라읽기 하면 그래도 금방 외워지지 않을까요? 약간의 짬이 있을떄 모법답안 외워두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쓰기를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 암기가 잘되는 정도는 시간이 좀 드는 단점이 있긴 해도 쓰면서 읽기 >>> 말하면서 읽기 >>> 눈으로 읽기 입니다. 파이팅 입니다!
12/08/24 02:40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이나 둘다 스피킹 시험이긴 한데
누군 오픽이 쉽다 누군 토스가 쉽다 라고 하더라고요. 공부 방법이 좀 다르던데 시간이 되시면 토스쪽도 한번 공부해보세요 ~ 전 오픽보단 토스가 시험장이 가까워서 토스 공부를 했어요. 흐흐
12/08/24 09:55
저같은 경우는 토스 공부하다가 이건 뭐 토익처럼 지루해서
오픽으로 갈아탔는데 오픽 질문 유형보고 모범답안 보고 '아 이렇게 만들면 되는구나' 참고하고 제가 만들어서 시험준비 해갔는데 예상답안 거의 안나오고 그냥 즉흥적으로 대답했는데 오픽이 찰지더군요 크크;; 레벨5-5로 했는데 꽤 어렵더라구요 결국 3문제인가 못듣고 그래서 다시 봐야 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IM2는 나와서 겨울방학에 다시 공부해봐야죠 (이번에 일주일도 공부안하고 셤봤는데 턱걸이 점수는 나와서 그래도 만족이네요 흐흐..) 토스 가지고 있는 사람, 오픽가지고 있는사람 종합해보면 외우는거 잘하면 토스 외우는거 잘못하면 오픽(오픽은 딱딱하게 말하는것보다 친구랑 얘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안끊어지고 말하는게 좋구 그 말 잘못할때 '어~' '음~' 이런거 쓰지말구 차라리 몇초 뒤에 다시 생각하고 말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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