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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20:19
아무래도 비틀즈겠죠?
퀸 엠블리 공연 영상 보는데, 진짜 뭔가 압도적인 그런 느낌이 확 드는 게 느껴지는 게 부럽네요. 마이클 잭슨의 경우에도 이틀에 6만 5천인가..그랬다고 들었고. 단일로 젤 많은 게 레이디 가가의 4만 5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잭슨의 경우 96년도라 상황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선 누가와도 5만도 제대로 넘기기 힘들다는 그게 참 아쉽습니다.
12/08/21 20:24
마이클 잭슨의 경우 생전에 의외로 관객동원 못했는데 많이 언급하시네요.
죽었기에 다시 볼 수 없으니 매리트가 생기는 걸까요? 반대로 말하면 퀸이나 비틀즈도 죽지 않았다면 10만 관객...이런 건 불가능한 말인 것인지..
12/08/21 21:00
마이클잭슨 내한은 96년도 였고,
2일 공연에 6만5천은 적은 수가 아니죠. (물론 가왕느님의 동일장소 2일 공연 10만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만..) 레이디가가 공연 이전까지 국내 내한공연중에 관객기록으로는 1위였습니다. 잠실 주경기장의 적정 관객수는 4만정도입니다. 그이상 관객을 수용할 공간도 사실 없습니다.
12/08/21 20:30
누가 와도 10대에게 어필하기는 어려우니..
차라리 50대 이상 어머님들이 오빠오빠하고 따라다녔던 가수.. 20~40대 대상으로 하면 어려울테고.. ..누가 있죠? -_-;;
12/08/21 20:45
누가 제일 많이 동원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틀즈가 관객동원이 압도적으로 많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외국 뮤지션 누가 온다해도 무한도전 관객동원에는 못미칠것 같은...
12/08/21 21:07
애초에 팝음악 자체가 한국에서 듣는 사람만 듣는 음악이라... 잘나가는 사람이 오면 그게 그거일 거 같습니다. 마잭이 와서 보러갈 사람이나 비틀스가 와서 보러갈 사람이나 심지어 메탈리카가 왔을때 갔던 사람이나 그게 그거거든요.
12/08/23 00:39
라디오헤드가 3만 오천을 불렀으니 우리나라 내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할만큼 했다 생각합니다.
아마, 비틀즈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바나와 퀸은 취향과 연령을 약간 타는데, 비틀즈만한 클래식은 놓칠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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