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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5:2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92300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12/08/20 15:23
이병헌씨가 아이리스 촬영때 연애스캔들이 터졌고
스캔들로인해 드라마 흥행에 지장이 있을까봐 스캔들을 덮기위해 스캔들이 난 여자분과 친분이 있던 강병규를 김승우씨에게 부탁해서 촬영장으로 불렀고 폭력배들도 동원해서 강병규씨와 폭행사건이 있었고 CCTV까지 계획적으로 미리 조작해놓고 강병규한테 죄를 다 뒤집어 씌었습니다(이미 이미지가 안좋아서 국민들은 다 강병규 나쁜놈이랬죠) 강병규씨는 자신이 맞았다고 계속 주장했지만 아무도 안믿었구요. 하지만 나중에 김승우씨가 사실을 까발렸고 강병규씨는 이병현과의 사건에선 피해자였던거 밝혀줬고 이병현관련해서는 까방권을 얻게 됩니다..
12/08/20 15:26
그런데 자중해야 할 시기인 2009년 12월, 서세원이 '강병규가 이병헌을 고소한 전 애인의 배후세력'이라는 루머를 아이리스 제작사의 정태원 대표에게 전하고, 이 이야기가 유포되기 시작되었다. 그러자 강병규는 김승우를 통해 아이리스 촬영장으로 찾아가서 항의하다 2차에 걸쳐 쌍방에 조폭까지 동원된 폭행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2009년 12월 23일, 아이리스 제작사 측의 정태원 대표는 강병규를 고소하였고, 강병규는 정태원 대표의 출국금지조치를 신청했다.
그 뒤 이어진 지루한 법정 공방 끝에 결국 재판부는 여러가지 증거 경황상, 강병규 측이 거짓말을 했으며 강병규가 주장한 조폭 개입설도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먼저 시비를 일으킨 쪽은 강병규라는 판정을 내렸다. 게다가 이병헌 협박/사기미수까지 덤으로 붙었다. 이에 따라 강병규는 억울하다며 역으로 이병헌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그리고 2010년 6월 30일, 外검찰은 이병헌을 무혐의 처분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 外사기와 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는데 법정에서 배우 김승우가 증언하길 정대표와 그의 측근들이 강병규를 집단 린치했으며 실제로 강병규는 억울한 피해자라고 증언을 해주었다. 이 때문에 그가 폭행 건으로 까이는 일은 적어졌고 기사들의 리플엔 그가 가엾다는 댓글들 까지 올라왔다. 아직 재판 중이지만 김승우의 증언이 사실이면 아이리스의 제작진 측에서 이병헌에게 쉴드쳐주기 위해 도박 사건 등으로 이미지가 나쁜 강병규에게 혐의를 덮어씌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병규에 대한 혐의를 기정사실화하는 뉘앙스의 기사를 쏟아낸 언론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엔하위키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긁어옵니다. 한마디로 여자문제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깡패 고용해서 집단 폭력...
12/08/20 15:41
말 하나로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하는 회사 대표가 한 걸 이병헌이 한 걸로 몰아가는 분들이 있네요. 강병규를 폭행한 건 이병헌이 아니라 아이리스 드라마 제작사 대표 정태원입니다. 이병헌의 전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강병규 지인이었고 강병규 지인측이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되었습니다. 강병규가 가담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병헌 협박한 사람들, 이병헌의 전 캐나다 여자친구 모두 강병규의 지인이고요. 모든 사람이 강병규의 지인이라는 게 아귀가 들어맞죠. 강병규는 처음에는 이병헌 전 캐나다인 여자친구를 모른다고 하다가 결국 지인인 게 드러났습니다. 모른다고 거짓말을 한 거죠. 왜 거짓말을 했는지...... 이병헌은 아무런 가담도 안했어요.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한 걸 이병헌인양 말씀하시면 안되죠. 바로 이런 루머 때문에 목숨을 끊은 연예인도 있습니다. 자중 좀 하시죠.
12/08/20 15:46
강병규의 진실과 김승우의 증언에 관한 사실들 리플까지 보세요. 김승우는 정태원이 강병규를 폭행했다고 했지 이병헌이라고 얘기한 게 아닙니다. 폭행사건에 이병헌 관계 없어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95087&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0%AD%BA%B4%B1%D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95046&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0%AD%BA%B4%B1%D4
12/08/20 16:05
근데 위에 리플이 사실이라면 강병규가 트위터로 이병헌을 욕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정태원에게 폭행당했는데 왜 강병규는 이병헌을 욕하는 건가요?
12/08/20 16:22
드러난 사실을 말하자면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잠자리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사람이 강병규의 지인이었습니다. 이 강병규의 지인은 이일로 구속이 되었고, 전 캐나다인 여자친구도 강병규의 지인입니다.
강병규는 자신의 지인이 이병헌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남녀가 헤어질 수 있는 일인데. 트위터에서 강병규가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병헌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자신을 폭행했으니 감정도 안 좋을 거고 강병규 속으로는 이병헌이 관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이것도 트위터에서 강병규가 말한 것입니다. 대중이 모르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를 씹는 것보다는 이병헌을 씹는 게 파급효과가 크죠. 그렇게 트위터에서 계속해서 비방함으로써 폭행당한 자신의 억울함(남들은 안 그렇게 생각해도 강병규는 자기자신을 억울하다고 생각하겠죠. 트윗에서도 항상 자기가 억울한 걸 말했고)을 더 부각시킬 수 있고요.
12/08/20 16:51
이병헌에 대해 넘겨짚기를 자제하자고 말씀하시는 분이 강병규에 대해서는 꽤나 많은 부분을 넘겨짚으시네요. 캐나디언은 강병규랑 지인씩이나 되니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고, 이병헌과 정태원은 지인도 못되는 얄팍한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서 별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겁니까? 이병헌이 증거없이 까이는 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강병규쪽에도 지인드립은 안하는 게 좋을텐데요.
12/08/20 17:32
절름발이이리// 리플을 더 달 수 없다고 해서 여기에 씁니다. 글쎄요. 절름발이이리님께서 한마디라고 하신 건 거짓말이라기보다는 무지의 소산 아닐까요. 보다 더 근본적인 이해는 많이 배우시면 차차 되겠죠. 저 같은 사람에게 한수 배우시다니 저보다는 책 등을 통해 더 배우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12/08/20 17:33
에이.. 제가 좀 무식하긴 해도 한마디의 뜻은 압니다용. 상식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이해해야 합리적 추리겠죠.. 그리고 거짓말이란건 님께서 지적하셨듯 뭔가를 숨기고 감추기 위한 용도의 행위 아닙니까? 분명히 저는 뒤가 구린 구석이 많았던 겁니다. 한마디만 하지 않으려는 것이 들통나면 안되는 필연성이 있었던게 틀림 없죠. 혹시 제가 실수했거나 상황이 바뀐거 아니냐.. 에이.. 논리의 화신인척 구는 논리빠돌이 절름발이이리의 평소 행태를 볼 때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답은 명백하지 않습니까? 저는 제 원한을 풀고, 좀 더 관심을 받기 위해 한마디라고 거짓말을 한겁니다! 하신 말씀대로 추리해보니 소름돋을 정도로 정확하네요.
12/08/20 17:37
12/08/20 19:23
일단 강병규를 폭행한 건 정태원입니다. 이병헌에게 욕을 한 건 강병규고요. 표면적으로 상대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한 사람은 정태원, 강병규고 이병헌은 어떤 사람에게도 그런 일을 한 증거가 없습니다. 그게 강병규와 이병헌의 결정적인 차이고요.
트윗에서 욕을 한 건 강병규고 이병헌은 강병규에게 욕을 안했죠. 만약 이병헌이 강병규에게 욕을 했다면 전 그 이유도 추측했을 겁니다. 욕을 하는 이유를 근거를 들어 생각한 것입니다. 이병헌이 폭행에 가담했다는 건 증거가 없다는 것이고요. 지금 이병헌이 임신 운운한 강병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뉴스를 봤는데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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