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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2:25
1. 육군 일반병으로 들어가면 주로 보병이겠습니다만 부대 편제나 to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특기병 선발로 빠질 수도 있구요.
2. 군대 가는게 우울하신 거라면 그게 왜 우울한 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군대 2년도 안 되는 시간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갔다 오는 곳이에요. 지옥이 아닙니다. 3. 딱히 운동은 필요없지만 기초체력은 있으면 좋겠지요. 구보나 작업에 대비해서 4. 전 시계하고 친구들 번호적힌 수첩 두개 들고 갔습니다. 솔직히 돈있으면 px가서 다 사는데 별 의미 없죠. 5. 안 까먹습니다. 갔다와서 다시 보면 기억나요. 자료들은 그냥 관리하기 쉬운 곳에 저장해놓으세요
12/08/20 12:25
1. 입소대대에서 특기분류를 해요. 글쓴 분 자격증이나 학과를 보고 특기를 결정 짓죠. 예를 들면 건축과면 공병으로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럼요. 하지만 100%특기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군대 보직은 복불복이 맞아요.
2. 스스로 미련이 생기면 문제가 있는 거겠죠. 3. 저도 운동 못하는 일반인 수준이었는데요. 팔굽혀펴기 10개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가서 알아서 잘 하게 됩니다. 5. 군대 다녀와도 다 안까먹어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토익점수만 200점 올렸습니다. 뭘 저장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하드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12/08/20 12:31
1. 보통 소총수가 제일 많은데 행정병, 보급병, 의무병 등등 다양하게 선발됩니다. 그냥 많은 쪽 가는게 무난하긴 합니다. 취사병은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해본게 작전병, 행정병, 보급병인데 소총수에 비해 절대 쉽진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이 특기도 해볼만은 합니다. 2. 만나고 가세요,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가고 나서 후회합니다. 군대 가기전에 뭘 해도 아쉽긴 할텐데. 그나마 정신놓고 노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3. 군대 자체를 생각하면 훈련소를 제외하고 보통 소총수나 많은 특기를 할 시에는 사실 마구 잘할 필요는 없는데 군대는 약간 남고 같은 느낌이 납니다. 부대마다 다르긴 한데 좀 운동잘하고 체력이 좋아야 무시당하는 게 적죠. 최대한 노력하고 들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4. 전자 시계, 비상약품, 기초 화장품 추천해요 전화번호 수첩도 필수구요 5. 까먹는다기보다는 반복적인 일을 2년동안 하니깐 좀 사고가 단순해진다고 할까요 머리가 나빠진 듯한 느낌은 좀 있죠
12/08/20 12:32
1. 주로 보병이겠죠? 아무래도 숫자가 제일 많으니... 그러나 보병이라고 그냥 다 전투병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대 가서 결정되는 경우도 있죠. 저도 81mm 박격포로 자대에 갔지만, 작전병이 필요해서 대대장이 저에게 작전병을 권유했습니다.
2. 우울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은 많이 만날수록 좋은 듯 합니다. 3. 아마 특급이 되는 기준이 오래달리기는 3km 기준 12분 30초, 팔굽혀펴기는 64개일겁니다. 근데 이정도 수준은 특급전사(1개월 조기 진급)를 지원할 일이 아니면 그닥 필요없고, 과락 기준이 3km 14분 (확실하지 않습니다.), 팔굽혀펴기는 40개니까 이 이상만 하면 됩니다. 이 수준이 지금 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들어가면 악으로 깡으로 다 하게 돼있습니다. 크크크 4. 저는 시계 말고는 아무것도 안들고 갔는데요. 깔창을 안챙긴 것 말고는 특별히 아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짐만 되죠.) 모나미 볼펜 1-2자루 정도, 그리고 안경 착용하시면 추가 안경 1개 정도를 여분으로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볼펜은 첫날에 지급을 하긴 하는데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5. 하드디스크, 클라우드, N드라이브 등등 다다익선 아닐까요? 개중에 하나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으니. 잘 다녀오세요.
12/08/20 12:35
1. 논산이라면 고등학교/대학교 과나 영어성적, 자격증 등으로 지원가능한 곳에 가서 시험보고 그 결과에 따라 뺑뺑이를 돌립니다.
저같은경우는 고등학교 영어과, 대학교 기계공학과, 워드1급 자격증으로 각각 외국어, 병기, 컴퓨터시험 봐서 결국 총기수리병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특기라는게 워낙 로또인지라 사전에 특기를 정하고 들어오지 않는이상은 뭐가 걸릴지 모르는게 이때 부족한 특기로 뽑기때문에 심하면 전경만 200명씩 뽑기도 합니다... 2.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강박증을 가지고 너무 놀려고 하는게 더 안좋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입대하고 나면 신병위로외박으로 나올때까지 5~6개월동안 못보는 친구/친지들이니 얼굴 한번씩은 꼭 보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입대전/휴가복귀전엔 뭘 어떻게 해도 후회가 남을수밖에 없다보니 그냥 본인이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이죠. 3. 제가 팔굽혀펴기 1개도 못하고 윗몸일으키기 30개선으로 했었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진급하려면 기초체력검사를 해서 통과를 해야하는데 이게 가라로 하는곳도 있지만 빡세게 하는곳은 진짜 빡세게 하고 그런부대에 가면 자체적으로 빡시게 시킬겁니다. 또 전투지휘검열이라고 사단장 검열이 있는데 이때 랜덤으로 병사를 뽑아서 체력검정을 하는데 이게 시작되면 윗몸일으키기 70개/팔굽혀펴기 60개(육군 체력규정 1급입니다.) 못하는 병사들은 하루에 몇백개씩 해야되는지라 목표치를 1급으로 두는게 제일 맞는거같네요. 저도 전역할때쯤 저정도는 하게 되었고요. 4. 저같은경우는 그냥 시계만 갖고갔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폼클렌징은 반납할 가능성이 99%고 겨울이었다면 핸드크림이 있으면 좋지만 여름이니 패스, 깔창은 평소에 쓰시던거 아니면 오히려 발에 안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활동화 깔창 하나 더 나온거 전투화에 깔아쓰는게 더 편합니다. 5. 세부사항이야 까먹지만 진짜 필요한건 안까먹습니다. 궂이 저장을 해야된다면 가능한 한 많은곳에 저장을 해놓는게 좋겠죠 그리고 사망소식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개별 사례로 보면 군대가 많아보이지만 사람 숫자-사망자 수의 비례로 보면 사회보다 오히려 군대가 더 안전합니다. 자살률도 훨씬 적은편이고요. 또한 요즘 군대의 주적은 사고기 때문에 부대에서 신경 많이쓰고 보통 사고사례들 보면 개인 부주의가 상당수 차지하기 때문에 본인만 정신차리면 아무 문제없이 갔다올 수 있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거의 다 가게되는 곳이며 군대 내부도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에 지나친 긴장은 오히려 독이될 수 있습니다.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것도 많고 군 내부에서도 충분한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한단계 발전할 기회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군대에서는 무조건 건강 챙기는게 필수입니다. 또 건강하지 않았던 사람이 건강하게 나올수도 있고요
12/08/20 12:40
1. 케바케입니다. 일반병 입대하면 일단 적성검사 뭐 비슷한 걸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특기를 배정받는데 거의 대부분이 소총수를 받지요. 운전면허 1종이 있으면 운전병으로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특기병 선발이 이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훈련소 조교 지원받는 것도 아마 물어볼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건 특기 받는 번호보단 자대가서 맡게될 보직이죠. 소총수를 받고 자대가도 행정병 취사병 하는 경우도 있고 행정병 받고 갔는데 포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봐야 아는거죠..
2.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억지로라도 즐겁게 지내다 가시는 게 좋습니다. 뭘 하고 가도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3. 운동 딱히 안하셔도 됩니다. 정작 입대하면 체력 저질인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도 결국 다 합격선은 넘기게 됩니다. 불합격이라고 딱히 불이익 있는 것도 아니니 걱정하실 게 없어요. 저도 뭐 운동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도 악으로 깡으로 다 하게 됩니다. 4. 전자시계, 깔창, 대일밴드 정도 가져가시는 게 좋았던 것 같네요. 따로 현금은 뭐 필요가 없던 것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니 2만원 정도는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귀가조치 되는 경우 집에 올길이 좀 막막하긴 하죠. 깔창은 군화가 딱딱하다보니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닐경우 뒤꿈치 까지고 하니까 깔창을 깔아서 발에 딱 맞게 조정해주는 역할입니다. 사이즈 잘 맞춰서 보급받으면 깔창도 따로 필요 없죠. 썬크림은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그냥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두셔도 됩니다. 정작 군입대 하면 웹상에 저장했다고 수시로 열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휴가나와서 보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계속 상기하고 싶다면 복무중에 책을 구입하시거나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록해놓고 수시로 봐야 잊어버리지 않는 자료고 정보라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 아닐까요. 진짜 소중한 지식이고 정보라면 어지간해서 안까먹습니다..
12/08/20 12:41
아 맞다, 사고사례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거의 모든 사고는 본인 부주의가 가장 큰 이유니까 스스로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99%의 사고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2/08/20 12:43
포병은 특기병이고 아마 얘기하는 부분은 박격포 운용 같은 걸텐데요, 아마 주로 일반 소총수(111-101)로 갑니다.
전, 후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요즘 군대 지낼만하고 재밌습니다. 마음 편히 가셔도 될 것 같네요
12/08/20 12:47
현재 육군 병사복무중인데요
1. 군대 인원이 많은만큼 정말 많은 보직이 있지만 제가보기에는 대충 초병, 훈련부대보병, 포병, 행정병, 참모정도 인 거 같습니다. 자격증이나 뺑뺑이로 다른 특기병으로 갈 수 있습니다. 2.다 만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고 군대가서도 연락 자주하면서 관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군대가서는 주위사람들한테 연락 잘 안하다보니 다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3. 현재 특급전사 기준이 3km달리기 12:30 푸쉬업 72개 윗몸일으키기 82개, 1급이 13:32푸쉬업 64 윗몸일으키기 74 그리고 커트인 3급이 15:36, 48, 58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입대하고나서 맨처음 체력측정했을때 16:30 35 40 이정도였는데 8주 훈련 마지막측정에서 12:51, 68 60 까지는 찍었네요 그리고 불합격되면 진급누락같은 불이익이 있는 부대가 있고 없는 부대가 있더라구요 저희부대는 경계부대라 별로 신경안쓰던데 훈련부대에서는 좀 신경쓰는거 같더라구요 4. 시계 신분증은 필수고 수첩이랑 펜 정도는 가져가면 유용할거에요 어차피 훈련병때는 꼬질꼬질하게 사고 필요한 것도 많이 생각날텐데 자대가서 소포로받거나 면회하면서 받아도됩니다 또 요새는 훈련소중간에 영외면회도 있어서 그때 받아도 되구요 5.1년 9개월동안 공부 아예안하면 모르겠는데 한 일병꺽이고부터는 자기 개인시간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그때 다시 보셔도 거의 안까먹을겁니다.
12/08/20 13:05
사령부급에서 병 인사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입대하는 병사 중 상당수가 '자신감 결여'로 입대를 합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동반하구요. 대부분이 '나는 못할거야' '나는 안될거야' 라는 '자괴감'까지 이어지고 이는 부대적응을 상당히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감도 회복하고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군생활에서 자심감 부족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차차 알게되거든요. 자심감이 회복되면 군생활도 쉬워지구요. 글쓴이가 겪고 계신 이야기가 특별한게 아니라 군입대을 앞둔 상당수의 병사가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군대에서 억지로 할 수 없는 일을 시키는 쌍팔년도 시절도 지났고 실제로 막상 해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저도 처음엔 훈련소에서 어떻게하면 관심병사로 빠질까 좀 쉬운보직으로 빠질까 고민하고 부대로 가서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곧 군생활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걸 깨닫고 열심히 군생활했습니다. 다 군생활 잘 마치는데 '나는 안될거야' 라는 생각을 버리는 순간 군생활이 쉬워진다고 자부합니다. -- 그리고 사회에서 했던 공부는 잠시 잊으셔도 됩니다. 일병 정도되면 개인시간이 생기고 그때 공부하면 됩니다. 사회의 끈을 최대한 붙잡고 계시면 군생활은 그만큼 힘듭니다. 또 운동도 조금씩 하시면 도움되지만, 무리하실 필요없습니다. 저는 훈련소에서 빈혈로 달리기 도중 수차례 쓰러졌는데 군대에서 열심히 해서 나중엔 특급전투요원이 됐습니다. 말라꺵이도 뽀빠이로 나가는게 군대입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12/08/20 13:18
1. 다 자기 운입니다 저도 처음에 일반소총가면 어떡하지 했는데 특수보직 땡보 걸렸지만
전 집이 대구인데 자대는 강원드 고성 넘 걱정하지마세여 크크 2. 제가 가장후회한게 이겁니다 솔직히 가기전에 완전 집에서 컴퓨터 하고 그런스타일이었는데 물론 사람들 다보고 가긴했지만 놀고 즐기고 가야합니다 3.걍 그렇게 까지야 완전 저질 체력만 아니면 다됩니다 크크 4. 시계 신분증 데일밴드 후시딘 빌리기 귀찮으닌깐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수첩 필수 저는 일기적고 막 그랬거든요 크크 편지 쓰는거 좋아하시면 편지지 우표도 유용합니다 휴지 꼭 필수 크크 5. 한글같은거에다가 유에스비 깔끔하게 정리하셔도 되고 전 그렇게 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군대 누구나 갑니다 저또한 많이 소싱하고 했는데 많이 바뀌었구여 자신감 있는 태도로 군대는 3S입니다 사커,스피드,사운드 진짜 공감 되실꺼에여 더우실텐데 화이팅입니다
12/08/20 14:02
1. 저 같은 경우는 육군훈련소에 일반병으로 입대했는데도 불구하고 헌병 특기병을 부여받았습니다.
물론 육군훈련소를 퇴소할때까지는 모릅니다. 2. 군대 가기 전까지 최대한 뽕을 뽑고 가세요. 3. 운동은 평소에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팔굽혀펴기 같은 경우는 도움 많이 될꺼에요. 4. 전자시계는 반드시 가져가세요. 5. 까먹고 안까먹고 여부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12/08/20 14:23
1. 그냥 일반병으로 입대하시면 논산에서 주특기받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쌩뚱맞은 주특기에 걸릴수도 있고...아니면 일명 땅개라는... 뛰고 근무서고 작업만 하는 그런 보직이 없는 일반병 생활을 하실수도 있죠 보통 주특기 받는게 좋아요 주특기교육이라고 훈련소 끝나고 따로 교육받는게 있는게 여기서 몇주 꿀빨수도 있고요 교육기간은 보직에 따라 다르고 주특기를 받더라도 후반기교육이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2. 만나나 안만나나 그게 그거에요 어차피 군대갔다오면 왠만한 인간관계는 리셋되니 사람 만나는거에 집착하진 마세요 그냥 보고 싶은 사람만 만나세요 3. 운동하건 안하건 상관없어요 힘들다고 하면 빼주고 그게 눈치보이면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땅개보직으로 가시면 의도치 않아도 체력을 기르시게 될거에요 따로 몸같은거 만드실 필요 없습니다 4. 전자시계는 꼭 가져가세요 자대에서도 훈련소에도 필수입니다 너무 비싼시계도 사실 필요없고 군생활 하면서 1~2개 정도 잊어버리는게 보통이니 카시오 싼거 갖고가세요 나머지 준비물은 군인용품파는 사이트에서 패키지로 팔고 있는데 그거 사가세요 별게 다 들어있습니다 편지지부터 귀후비개 손톱깍이 등등등 입대한 후 생각지도 못한게 필요할때가 있는데 그 팩 뒤져보면 왠만한건 나오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업합니다 5. 까먹진 않아요 그냥 잊고 사는거죠 자료 보관하고 싶으시면 어디든 보관해두시면 되는거죠 뭐 저같은 경우에는 소중한 야구동영상들을 따로 하드를 사서 짱박아뒀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12/08/20 16:06
1. 부대 상황에 따라 엉뚱한 보직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야전가설병으로 갔으나 보급계행정병을 했죠.
부대의 상황이 어떠냐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 2. 이건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3.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훈련을 받으려면 근력보다는 체력이 더 중요한데 단시간에 체력을 늘리기는 힘드니까요. 4. 싸구려 전자시계는 필수라고 생각하구요. 대일밴드하고 현금약간? 5. 그냥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도 사라지진 않더군요 흐흐..
12/08/20 21:15
저는 미필이지만,, 가족들이 같이 쓰는 컴퓨터라던가 본인 컴퓨터지만 입대 후 가족들이 어찌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백업해야죠
2년뒤에도 안망할거 같은 N드라이브나 다음 클라우드 이런데가 좋을듯 하네요
12/08/21 05:14
하나하나 소중하신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오늘도 우울하게 있다가 이제서야ㅠ질문올린거 생각나서 지금 확인하네요 답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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