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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5:12
어떤 규모/조건의 회사인지 알려주시면 대답해드릴수 있을꺼 같습니다만...
공부를 더 하고 싶은데, 굳이 취업할 필요 있나요? 반대로 생각하시면, 마지막으로 공부할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12/08/20 15:13
자신이 바라는 방향과 관계성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게 생각하실거 같네요
현재 계신 방향과 전혀 동 떨어진 방향이고 무작정 취업이 급하시다는게 아니면 방향과 관계성을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직 28밖에 되질 않았지만 그런 좋은 기회가 왔다면 이렇게 먼저 생각하고 추후에 이직을 할수도 있으니 그런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건 회사중에 파트타임 대학원을 지원해주는 방향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12/08/20 15:29
만약 그 회사라는 곳이 교수님 소개라면 좋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 회사쪽이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거지 교수님의 소개와 회사의 좋고나쁨과는 아무 관계가 없죠. 기회는 또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12/08/21 03:59
왠지 산통깨드리기는 싫은데 ㅠ
죄송하게도 "교수님이 추천해주는 회사는 절대로 가지마라"는 명언이 꽤 일리가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업종에서는 더합니다. (제가 당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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