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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1 20:37
이해심 보다 더 강한게 이기심이라 보기 때문에 저는 손예진이라도 불가능 합니다. 단 애인일 때는 고려해볼게요. 결혼상태 유지는 죽어도 안 됩니다.
12/08/11 20:49
저는 영화는 못 보고 책으로 읽었는데 그 정도 슈퍼알파우먼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슈퍼알파우먼이 말이 안 되잖아요; 본인만 하루가 48시간인 것도 아니고 늙지 않을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 여성이라면 저도 감당 안(못 아님) 하고 헤어질 것 같습니다.
12/08/11 21:31
아, 이거 제가 영화보고 나왔을 때.
영화보고 나오는 커플들마다 하는 대화가 이거더군요. 여: 만약 내가 그러면 어떻게 할거야? 남: 너가 손예진이냐? 정말 90% 이상은 대화가 이 패턴...;;
12/08/11 23:48
어느 음란싸이트 가면 이런 경우 많아요..
남편이 아내가 외로워 보인다면서 와이프 애인 구하는 글부터 시작해서...... 부부끼리 스와핑은 그쪽에선 양호한편이더군요... 19금을 넘어서 30금을 달려가서 더이상 설명은 못하겠네요 크크크...
12/08/12 05:47
원작을 보면 아내에 대한 묘사가 손예진급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_-
손예진급이면 뭐.... 그래도 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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