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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5 23:53
구원파입니다. 박옥수라는 목사아래에 있구요.
일반적으로 기독교에서는 이단이라고 합니다만. 사이비성은 없고 교리상의 문제이니 이단이니 어쩌니하는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이왕 믿을꺼면 이단시비가 없는 종파를 믿으라고 권합니다만 이단문제를 기독교를 믿지 않으시는 분까지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8/05 23:57
교리가 구원이라면 신자의 마음 은 어떤건가요??종교를잘몰라서 표현하긴 힘든데 신자의 마인드?베이스가 어떤건지...
구원파라는게 뜻하는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가르침??을 받는지.. [m]
12/08/06 00:10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기독교에서는 죄인인 사람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단번에 용서를 받았지만 연약하기 때문에 매일 죄를 짓게 되고 또 그에 따른 회개도 매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원파는 그 한번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모든 죄는 이미 용서를 받았으므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뭐랄까..'난 이미 구원 받았어' 이렇게 죄에 대해 자유함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이 부분을 가장 큰 이단의 이유로 삼게 되는 거 같습니다.
12/08/06 00:20
저도 탱탱구님과 비슷하게 알고 있구요.
근데 그래도 열심히 안믿으신다면 별 문제 없습니다. 결국 구원파의 이단성은 매일 벌어지는 죄와의 싸움에서의 차이인데(물론 신학적으로는 훨씬 복잡합니다만.) 별로 열심히 안믿으시는 분들은 구원파나 일반 종파나.. 별 문제가 없지요.
12/08/06 00:21
글쎄요 신자의 마음이 무슨 뜻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신천지라던가 여호와의 증인처럼 교회중에서도 평범한 상식선에서 이해가 못하는 교리나 행위를 특별히 하는 곳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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