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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13:35
은영전의 양웬리가 사문회 소환된 이유가 생각이 나네요..
뭐 일단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판단하진 않을겁니다. 비난 받을겁니다. 그러니 말하기전에 좀 생각을 해야겠죠.(자기가 말한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것이니까..)
12/08/01 13:41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내셔널리즘이 강한 사회라서.... 파장은 있겠죠.
개인적으론 정치인이나 국가와 관련된 인물이 아니라면 그렇게 말해도 상관없다 쪽입니다. 근데 우리 사회는 아직 아니죠. 언론의 무차별적인 융단폭격이 떨어지겠죠. 특히 사소하게라도 일본 쪽과 관련되면 더 심할걸요?
12/08/01 13:43
아직까지 개인과 국가와 민족을 잘 구별 못하는 듯 해요. 펜싱 경기 때도 독일 선수가 밉상이라고 나치나치 거리는 일부 네티즌들 보면요.
12/08/01 14:08
애국심은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금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면 나라를 위해 일은 해야죠...잉 이게 애국심인가 ㅡㅡ?;;
나는 세금으로 먹고사니까 나라를 위해 일해야되...지만, 그렇다고 나라를 사랑하는건 아니지...? 결국 직업이니까요 뭐..
12/08/01 14:34
긁어 부스럼.. 수준이 아니라 매장될려고 작정한 거죠.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꺼내서 왜 논란을 만들까? 목적이 뭘까? 저라면 이런 생각이 들겠네요.
12/08/01 15:05
저 발언은 애국심과는 별개의 발언이죠. 저런 생각을 갖느다고 해서 애국심이 없다고 볼 수 없죠. 저만해도 나라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찌됐든 저 발언에 대한 파장이 적을수록 그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12/08/01 15:33
슬슬 늘어나고 있죠 이런 사람들.
그래도 이런 발언이 용납되려면 한 10~20년은 걸릴것 같습니다. 이것도 말도 안되는 속도로 바뀌는 대한민국의 사상과 풍속을 감안해서 말한거구요.
12/08/01 15:43
어떤 일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난 이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나만 잘 되면 돼."라면 모를까, "내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랑하는 내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지 내 나라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건 지극히 당연한 말 같은데요.. 전 국방이나 정치 같은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면 오히려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말이 더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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