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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09:46
다른건 모르겠고
임선수라면 정말 이상한 조합으로 M5스타일의 오더와 게임을 할거같네요 크크 그리고 생산이나 대규모 교전 콘트럴이 필요없고 오직 오더?와 원딜만을 컨트롤 한다면 플레잉코치 위치정도에서 최적의 효율을 낼거 같습니다. 는 하지만 꿈이겠죠? 그냥 다른 스2팀처럼 슬스에서도 lol팀 하나 만들어서 총감독?이라도 해주면 참 좋을거 같아요.. 슬스 vs 콩팀 생각만해도 크크
12/08/01 09:53
잘할 거라 생각되는데 피렌체님 말씀대로 기대치가 너무 높을 것 같아서...
임요환선수는 애초에 빠른 손놀림으로 대물량의 컨트롤에 능숙했던 것이 아니라서(그래서 정전테란으로도 불렸고) 이 장르의 컨트롤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하네요.
12/08/01 09:57
임요환선수의 라이벌이었던 홍진호선수도 롤을 했었으나 전적이 엄청나게 쌓여도 랭크 1400을 넘지 못하여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감독행을 했다고 하던데 임요환 선수도 좀 힘들거 같긴 합니다
12/08/01 10:20
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프로수준으로 잘 할지는 의문이고, 그래도 상당히 잘 할 것 같습니다. 컨트롤이 이쪽 장르에 더 적합한 편이거든요. 그리고 가장 좋은 포지션은 정글일 듯 하구요. 정글 루트의 최적화란 것은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12/08/01 10:51
물론 안되겠지만 선수들의 이미지만 생각해봤을때
원딜,작전,픽벤오더 - 임요환 -미친 마이크로 컨과 정신나간 전략 정글,플레잉오더 - 최연성 - 임요환보다 더 꼼꼼하고 치밀한 빌드를 뽑아낼수있죠. 말려죽이는 오더. 서폿 - 이윤열 - 제가 아는 한 그냥 모든 게임센스 좋은 사람중엔 최고. 탑 - 막눈 스타일이라면 홍진호 안정적을 바란다면 송병구 - 홍진호감독은 다들안다치고, 단독임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라면 전 무조건 송병구 미드 - 투신 박성준 - 신출귀몰한 로밍 왠지 아리가 어울리는 남자네요
12/08/01 11:52
임요환이 스타1을 피씨방에서 시작하던 시절의 패기있는 젊은이였다면 충분히 lol로 프로게이머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나이도 있고 홍진호 감독도 lol을 해보았겠지만 지금 나이대의 젊은 선수들만큼의 마음가짐으로 할 순 없었을거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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