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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10:18
김영호 선수가 펜싱에서 첫 금(애틀랜타)을 따고 할만 하다고 느껴서 집중 투자 한게 아닐까요?
근데 중국도 치고 올라오는거 보면 배우기만 잘 배우면 동서양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12/08/01 10:23
금메달 딴 선수가 나오면 아무래도 운동시키는 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선수가 늘어나죠..
무슨 운동 시킬까 찾다가 금메달 소식에 자연스레 펜싱으로 눈이 가는 사람들이 생길테고, 국내 경쟁자도 많지 않겠다, 세계 수준과 많이 차이도 안나니 선수 유입이 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12/08/01 10:27
나라가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양성한 프로와도 같은 엘리트선수 VS 생활스포츠로 시작해서 하는 아마츄어선수
전자가 이길수밖에 없죠.
12/08/01 10:49
우리나라 아마추어선수들은 사실상 세미프로죠.
올림픽같은 대회에선 우리나라식의 선수육성이 유리합니다. [민족이 우수]해서 그런건 절대 아님
12/08/01 12:59
결론은 전세계적으로 특별히 큰 저변을 가진국가가 없는상황에서 그나마 엘리트체육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빠르게 치고올라가는거군요. 모두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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