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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09:40
보통은 초/중/고등학교 선수들 중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가 투수도 하고 4번 타자도 치고 그럽니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이대호,추신수,이승엽, 등등 내노라하는 타자들 전부 처음에는 투수 했었습니다.
12/07/11 09:41
과거에 투수가 타격까지 할때는 고정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잘놈잘이라고 에이스 투수가 타격도 잘해서 4번 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12/07/11 09:43
예전에 누가 그랬는지 기억 안나지만
'봉중근이 타자를 하고, 추신수가 투수를 했으면 메이져에서 한국인을 제대로 알렸을것이다' 이런 뉘앙스로 말한적도 있죠 고교시절 투수로써 재능은 추신수가 위였고 타자로써 재능은 봉중근이 위였습니다. 하지만 적성을 바꿔 선택한 지금도 두선수 다 대단한 실력을 보입니다.
12/07/11 10:21
에이스 투수는 대부분 4번,5번을 치는 중심타자였습니다.
평균적으로 이능력을 발휘해온 에이스투수겸 중심타자중 타자로써의 역활이 좀 떨어졌던 선수는 고 최동원(솔직히 타자로써는 정말 허접...스윙도 제대로 안배운 티가날정도였으니) 선동렬 감독도 대투수였지만 투수에만 올인 타자로써는 그닥별로 였고 전롯데코치 양상문해설위원도 타자로써는 재능이 떨어졌습니다. 성준코치도 타자로써의 재능은 적었고 원년급멤버중 mbc 청룡의 하기룡씨도 손이 작아서 그런가 고교시절 타격은 별로였어요 반대로 에이스 투수이면서도 타자로써 역활까지 주름잡은 선수는 정말 많아서 좀 과장되게 현 프로야구 투수중 위에 적은 선수빼면 다 잘했다해도 될정도입니다. 봉중근의 타자로써의 재능은 제 개인적 판단으론 한화 송진우코치와 동급으로 봅니다.(송진우 코치의 고교시절 타격은 말그대로 어떤공이든 가져다 중심에 맞춘다라고 했죠) 정민철,정민태 정말 잘때렸고 김건우,박노준은 그냥 고교초거포들
12/07/11 10:37
야구천재들이 투수하면서 타격도 잘해서 3,4번 쳐서 그렇지
사실 고교야구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하위타선이 더 많습니다. 소수의 야구천재들 때문에 에이스하면서 중심타자가 부각되는 면이 많았죠. 또한 가면 갈수록 고교야구에서 타자, 투수 역할이 나뉘어지다 보니 그런 선수 나오는 경우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12/07/11 11:31
야구천재들은 당연히 4번쳤고 일반적인 타격에 큰 재능 없는 투수라면 8-9번 칩니다.
메이저 리그에서도 투수가 8번 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주로 전 세인트루이스 토니 라루사 감독이 많이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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