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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00:49
스타1으로는 더이상 게임단 관계자들과 선수들, 방송국 및 협회를 유지할만한 시장을 형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스타1이란 게임의
인기나 수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지만, 그게 스타리그나 프로리그라는 시장의 수명이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니죠. 유료관중도 아니고 VOD를 팔아먹을수도 없는 판에서 스폰서까지 외면한다면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시장성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스타리그가 사라지는건 그때문이죠
12/07/11 00:58
스폰서가 안잡혀서요
스1 시청률이 안나온다 -> 비용 대비 광고 효과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다 -> 스폰해봤자 광고에 도움도 안되서 하면 손해다 -> 스폰이 안잡힌다 -> 상금을 대줄 스폰서가 없어서 대회 개최를 못한다 입니다
12/07/11 01:03
앞서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온겜과 블쟈 간의 모종의 이야기도 있지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뭐 온겜과 블쟈가 손잡고 스1을 사장하려 한다 그런 음모론은 아니구요 블쟈입장에선 스2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루지못한 (스2는인기가 없다 망했네 이런 말은 아닙니다 스1이 빅히트를 친 나라에서 후속작의 성과치곤 미비하지 않았나하는 이야깁니다) 상태에 확장팩을 앞두고 있고 군심 이전 혹은 이후에 새로운 기점을 마련해야 될 입장이고 이 시점에 계속 열리는 스1,스2리그가 따로 열리는건 달갑지 않았을것이고 온겜입장에선 앞서 말씀하신 시장성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변화를 꾀해야 되는 상황이였고 둘의 입장이 잘맞아 떨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같지 않은 시청률과 광고효과도 있지만 스폰구하기가 힘들어진건 엠겜이 사라진게 크다고 봅니다 기업에서 보기에는 "있던 방송국도 사라지는 그판에 왜 투자를 하나" 생각이 들게 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2/07/11 01:42
스폰이 없어서 몇달동안 스타리그를 진행 못하다.. 지금 자사 스폰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스타리그 광고 보시면... 오죽하면 햇반만 열번 나온다고 할까요.. 스타리그 광고조차 거의 다 자사 광고 돌려막기에요...... 스폰이 없는게 큽니다. (스2는 해외에서 성공한 부분이 있어서.. 글로벌로 스폰이 붙는 강점과.. 최신 게임.. 쪽에 속하다보니.. 레이저 같은 하드웨어쪽 스폰이 붙는 점도 있고. 블리자드에서는 확장팩 2번을 더 팔아야 되기 때문에.. 블리자드 자체 지원이 있는.. 스1보다 3가지 측면에서 이득이 있습니다.) 롤을 밀고 있는 이유중 하나도 해외에서도 먹힌다는것도 큰 장점인지라..
12/07/11 07:46
스1만 가지고는 스폰이 안 잡힙니다
자사스폰으로 돌려막기로도 한계고요, 그렇다면 스폰규모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다면 기존 선수들의 대폭 연봉하락 & 팀해체... 스2로 진행되는 차기 스타리그가 듀얼일정까지 잡힌것으로 보면 이미 스폰서가 구해졌다는 것이 정황상 사실인데, 최근 몇번의 스타리그 일정과 비교해 볼때 분명하게 비교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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