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시에 기상해서 출근을 하고 6시에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잠을 보통 새벽 3시쯤에 잡니다.  정말 하루가 엄청 피곤합니다. 특히나 점심 먹은 후에는 꾸벅 꾸벅 할때도 많구요.  
근데 또 점심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자는걸 못합니다.
보통 잘려고 생각하면 기본 30분은 누워있어야 자는 성격입니다.  집에서도 12시가 넘으면 자려고 누워있지만 너무 잠이 안와서
티비시청하다 보면 어느세 3시에 가까워 집니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너무 하루일과에 집중을 하는데 어렵습니다.  근데 또 신기하게도  퇴근하고
밤8시 이후? 정도 되면 엄청 피곤하던 몸이 개운해 집니다. 정신도 되게 맑아 지는 느낌이고 두뇌회전도 확실히 잘됩니다.   그
래서 또 지친 몸은 어느새 그랫냔듯 잠이 오질 않습니다.  업무 때문에 집중을 하고 싶은데 몸이 처지다 보니 능률이 그닥이네요.
수면시간이 5시간이면 충분하다고도 볼수 있는데, 문제는 중간중간에 잠도 엄청 잘 깹니다.  
요즘은 특히나 6시면 해가 떠서 그 시간에 꼭 한번씩은 깨어나서 억지로 다시 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일찍 못자는 편이긴 했는데. 요즘 따라
점점 더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네요.

스트레스 받는 일도 딱히 없는데.    혹시 저처럼 잠을 못 이루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