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4 14:01:52
Name 윤석열
File #1 4.jpg (71.4 KB), Download : 394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시라카와는 광복절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문의가 들어와서 취재해본결과
목요일 광복절 경기는 최원준선수가 나온다네요..
시라카와는 광복절에 등판하지 않는거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환경미화
24/08/14 14:04
수정 아이콘
굳이 분란일으킬 명분 안주는게 맞죠...
Yi_JiHwan
24/08/14 14:04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지하게 로테이션 지켜서 등판하면 뭐 어떤가요?;;; 대체 뭐가 문제라고?
Far Niente
24/08/14 14:09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84372
광복절에 일장기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순 있겠죠
수리검
24/08/14 14:10
수정 아이콘
아래 관련글이 있습니다

등판 자체의 문제보다도
구단에서 용병 등판에 맞춰 해당 국가의 국기를 올려왔던 관계로

광복절에 일장기가 휘날리는 게 맞냐? 로 말이 나온 거죠
네오스
24/08/14 14:07
수정 아이콘
잘한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어제 우취되서 등판이 밀린 케이스고 원래 로테는 최원준 선수였으니까요. 이틀 더 쉬면 본인한테도 좋은 거고요.
24/08/14 14:07
수정 아이콘
세상엔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피해가는 게 좋습니다
24/08/14 14:09
수정 아이콘
구단 측에 연락 겁나 많이 왔을 듯 크크크크크
QuickSohee
24/08/14 14:10
수정 아이콘
광복절 시라카와 등판시
상관 없다는 사람 : 아무일 없음
상관 있다는 사람 : 난리남

광복절 시라카와 미 등판시
상관 없다는 사람 : 아무일 없음
상관 있다는 사람 : 아무일 없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긁어 부스럼 만들 일은 안하는게 상책이죠
강아랑
24/08/14 14:11
수정 아이콘
두산팬 친구 : 호재
미드웨이
24/08/14 14:14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 스포츠처럼 확고한 주전이라 당연히 나와야하는걸 못나오는게 아니고

야구에서 투수는 평소에도 순서가 얼마든지 조정되는건데 굳이 내보낼 필요가 없죠
24/08/14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무룩
24/08/14 14:33
수정 아이콘
논란거리를 안만드는게 구단 입장에서도 편하긴 하죠
어차피 하루 미룬다고 순위가 갑자기 뒤바뀌거나 할 것도 아닐꺼니까요
사실 제 마음으로는 난리치는거 씹고 그냥 우직하게 밀어붙이는것도 보고 싶었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
Far Niente
24/08/14 14:37
수정 아이콘
삼일절에 일장기 걸었던 세종 주민과 현충일에 일장기 걸었던 부산 주민의 사례를 보면
같은 맥락이 아니라 해도 같은 취급 받을 게 뻔해서 강행은 멍청한 행위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14 14:35
수정 아이콘
야구도 엔터테인먼트인데 굳이 할 필요 없죠
붕붕붕
24/08/14 14:48
수정 아이콘
불편러들 참...
제육볶음
24/08/14 14:48
수정 아이콘
로테로 팀전술에 큰 변화만 없다면 뭐... 현명한 반응이겠죠
플리퍼
24/08/14 14:54
수정 아이콘
상대는 롯데인데 경기를 안하는건 어떤지
강동원
24/08/14 15:10
수정 아이콘
오!
캐러거
24/08/14 14:55
수정 아이콘
피해가야죠
종말메이커
24/08/14 15:14
수정 아이콘
KBO에서 외국인 선수 국기 걸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정말 그 중요도와 가치를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꼭 걸어줘야 하는 규정이나 계약관계는 대충 눈치를 보니 그런건 없는것 같고,
그럼 관례적으로 존중의 의미로 해왔다는건데 국기게양을 건너뛰면 선수 또는 더 나아가 해당 선수 국가에게 모욕적으로 느껴지거나 할 것인지
저는 국기 걸어주는 것도 좀 기분좋아지라고 하는거면 상황 따라서 반대쪽도 기분 생각해서 국기 게양 건너뛸수도 있지 않나 싶고요
이미 등판 안한다 결정난 마당에 별 의미는 없게 되었지만 승부를 위해 경기는 예정대로 등판하되 국기게양 정도는 건너뛸수도 있지않나 정도의 의견이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4/08/14 15:16
수정 아이콘
롯데는 구단주가 일본인인데
24/08/14 15:21
수정 아이콘
어떤 목적이던 간에 한국 귀화 했으면 한국인이지 일본인은 아니죠
로드바이크
24/08/14 15:17
수정 아이콘
잘 해결되었네요.
파르셀
24/08/14 15:21
수정 아이콘
불편러가 있으니 하루 쉬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8/14 15:21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 왜 불편해하나 싶긴한데 그냥 불편러들 피하는게 맞긴하죠
매번같은
24/08/14 16:13
수정 아이콘
불편러 때문에 두산이 안해도 될 짓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시라카와가 그냥 못 던져요...ㅜ.ㅜ 광복절로 순서 조절했을 수는 있지만 팀에 악영향은 없는 이동입니다. 못던지기 때문에.
디쿠아스점안액
24/08/14 16:19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의 기량 문제, 혹은 본인 책임의 도덕적/법적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국적이 일본이어서 8월 15일 등판이 안되는 거라면 부당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24/08/14 16:24
수정 아이콘
불편한 인간들에게는 먹이를 안주는게 맞긴한데....이런 인간들 눈치보고 살아야하니 우리나라가 헬조선 소리 듣는거라고 봅니다.
레드빠돌이
24/08/14 16:33
수정 아이콘
참 아이러니하게 광복절 덕분에 우리가 아직도 일본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했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된장까스
24/08/14 17:46
수정 아이콘
이전에 일본 투수들은 광복절 잘 등판했는데 이번에는 크게 논란이 되는건 최근 한국 시사 관련 그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지금 어그로가 엄청 끌려 있는 상황이라.
불판배달러
24/08/15 04:24
수정 아이콘
결국 정치적인 이슈였군요 ,,
네오스
24/08/15 09:23
수정 아이콘
kbo에 일본인 투수들 거의 없었는데 잘만 등판했다는 게 뭔 얘기일까요? 가도쿠라 정도 기억나는데요.
승승장구
24/08/14 16:43
수정 아이콘
여튼 잘됐네요 괜히 죄없는 선수까지 괴로워집니다
Easyname
24/08/14 18:37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이 광복절을 기쁜 날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군요.
마치 패전국을 보는 것 같아요
아영기사
24/08/14 19:18
수정 아이콘
시라카와는 한번이라도 덜 등판하는게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
24/08/15 06:06
수정 아이콘
어휴 ㅡㅡ
슈퍼잡초맨
24/08/15 14:55
수정 아이콘
불편러 때문에 특정인의 기본권이 희생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복절은 우리가 일제가 항복을 선언하고 독립을 쟁취한 날입니다.
이게 특정 개인을 억압하는 날이 되선 안되죠. 그 사람이 일본인일지라도요. 광복의 의미를 축소시키는 일이기도 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382 [스포츠] 8.18 KBO 두산 KT CGV 상영 [3] SAS Tony Parker 4508 24/08/14 4508 0
84381 [스포츠] 안세영의 '분노의 7년'…청소에 빨래까지 도맡았다 [120] 곧내려갈게요17396 24/08/14 17396 0
84380 [스포츠] 시라카와는 광복절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7] 윤석열8493 24/08/14 8493 0
84379 [스포츠] [KBO] 이번 시즌 득점권 타율 Best & Worst [29] 손금불산입5339 24/08/14 5339 0
84378 [스포츠] [KBO] 두산 김택연 마무리 전환 후 평자책 0점대 [16] 손금불산입5177 24/08/14 5177 0
84377 [스포츠] [해축] 20년간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선수들 [12] 손금불산입4359 24/08/14 4359 0
84376 [연예] 어도어 전 직원의 후속 인터뷰들 [34] Leeka9664 24/08/14 9664 0
84375 [스포츠] [MLB] 5억불 이하 입찰금지 - 후안 소토 3연타석 홈런 [24] kapH5073 24/08/14 5073 0
84374 [스포츠] [MLB] 안타는 쓰레기 - 오타니 37호 [15] kapH4761 24/08/14 4761 0
84373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장의 페이백 임의 사용 논란과 협회의 반론 [72] 전기쥐11554 24/08/14 11554 0
84372 [스포츠] 현재 KBO의 사소한(?) 논란 [96] EnergyFlow8172 24/08/14 8172 0
84371 [스포츠]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무효'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문체부, "명백한 하자 시 가능" [34] 윤석열7635 24/08/14 7635 0
84370 [스포츠] [해축][오피셜] 맨유 더리흐트, 마즈라위 영입 [14] 무도사4490 24/08/14 4490 0
84369 [연예] [프로미스나인]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응원법 등 여러 영상 [2] Davi4ever3809 24/08/13 3809 0
84368 [연예] 만취 상태로 인도 달린 BTS 슈가…CCTV에 담긴 사고 순간 [58] 덴드로븀11422 24/08/13 11422 0
84367 [스포츠] 홍명보호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단계, '박건하 수석코치+김동진 코치+외국인 2인' 합류 확정 [32] 윤석열7844 24/08/13 7844 0
84366 [스포츠] '양궁협회 94쪽 vs 축구협회 1쪽' 예결산서류 극과극 [35] 구급킹10028 24/08/13 10028 0
84365 [연예] [디즈니] 백설공주 티저 예고편 [92] Humpty9056 24/08/13 9056 0
84364 [스포츠] 단일국가가 압도했던 올림픽 종목 [50] Neanderthal10194 24/08/13 10194 0
84363 [연예] 곧 런닝맨에 백퍼 나올거 같은 메달리스트 [7] 강가딘8753 24/08/13 8753 0
84362 [월드컵] 3차예선 2경기 일정 확정(팔레스타인,오만) [9] SAS Tony Parker 3909 24/08/13 3909 0
84361 [스포츠] 2025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 27일부터 [18] 김티모4959 24/08/13 4959 0
84360 [스포츠] [K리그] 작년 / 올해 1년전 순위 [16] TheZone3213 24/08/13 3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