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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12:16
이때 진짜 미친듯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길래 국대 감독은 본인도 진절머리나서 안 할 것 같았는데 범인의 생각과는 차원이 다르군요 진짜..
24/07/10 12:56
선수나 감독 커리어중에 거의 유일한 실팬데 오히려 언젠가 명예회복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겠죠.
지금이야 이래도 성적 좋으면 또 여론 확 달라지죠.
24/07/10 12:30
과정과 경기력과 결과와 태도에서 모두 똥냄새 내면서 말아먹어서 국대감독은 못하겠다 했는데 이걸 10년만에 하네요. 축협인간들은 기억력이란게 없나?
24/07/10 12:34
실제로 못한게 많긴하지만 너무 까기위해 쓰여진 글이네요.
개인시간에 땅본건 그때나 지금이나 이정도로 까일 일인가 싶고 박주영 부분은 그냥 완전한 날조입니다. 홍명보 이전 시기 아스날에서 못나오던 박주영은 국대만 오면 미친듯이 잘 했었고 그럼에도 홍명보 취임하고 소속팀에서 못뛰면 안뽑는다고 실제로 안뽑았어요. 그래서 박주영 대체 한다고 온갖 공격수 다 끌어다가 미국까지 가서 테스트 했는데 전부 심각할 정도로 못했고 그래서 오히려 언론이나 팬들이나 전부 홍명보한테 고집 그만 부리고 박주영 뽑으라고 난리였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끝까지 안뽑고 다른 선수 테스트 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마지막 평가전에 딱 한번 뽑았더니 그냥 수준이 다른 움직임 보여주면서 득점까지 했죠. 이 상황에 박주영 안뽑을 감독이 있나요? 물론 결국 월드컵 가서는 못했고 폼 박살난거 뻔히 보이는데도 빠르게 폼 좋던 김신욱 중용 안한건 잘 못 맞고 대회 후에 저 부분이 월드컵 승선하고 까지 엮여서 언론에 인맥선발 아니냐고 까이긴 했지만 과정 들여다보면 본문 내용은 너무 까기위해 편집 된겁니다. 저런걸 말하고 싶으면 차라리 올림픽때 온갖 편의 봐주면서 데려간걸 까야죠,
24/07/10 13:05
그럼 기자회견에서 폼 잡으면서
"소속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면서 경기 감각을 익히는 선수를 뽑겠다" 라고 호언 장담을 하면 안됬죠 그게 가장 부합하지 않는 선수가 박주영선수였는데요
24/07/10 13:11
그 정도면 지킬만큼 지킨거죠.
직전까지 국대 대놓고 캐리하던 선수를 월드컵 명단 최종결정 직전까지 안 뽑았고 그 사이 여러 대체자를 테스트 했는데도 도저히 대체자가 안나오는 상황에 뽑은건 최소한의 유도리지 무슨 본문처럼 특정 선수 편애를 위해 원칙을 붕괴시키고 이런게 아닙니다. 이 세상 어떤 감독도 저 상황에서 월드컵 걸고 박주영 안뽑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저건 그냥 실패한 결과를 놓고 과정까지 전부 부당한걸로 바꾸기 위해 날조하는거에요. 반대로 박주영 끝까지 안뽑았으면 국대에서 만큼은 최고의 폼을 보이던 선수를 끝까지 배제하며 유연함이 없었던 감독이었을껄요? 본문만 봐도 무슨 겨우 a매치 1경기 딸랑 뛴 선수를 편애해서 억지로 뽑아갔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그 a매치 딸랑 한경기밖에 못 뛴게 홍명보가 안 뽑아서입니다. 너무 의도가 보이는 글이에요.
24/07/10 14:25
벤투랑 가장 큰 차이가 그거죠. 선호하는 선수 유형은 분명히 있지만 대회때 써보고 도저히 안될것 같으면 바로 대체해버리는...
일례로 나상호와 권창훈 그리고 이강인이 있습니다. 나상호와 권창훈은 사실 대표팀에서 항상 의문이었죠. 그런데 벤투가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였는지 끝까지 데려갔고 본선에서 선발로도 나섰고요. 그리고 아시는대로 나상호는 대성공이었고, 권창훈은 결국 실패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직전 평가전까지도 안나와서 안데려가나 싶었는데 결국 스쿼드 합류하더니 교체,교체, 선발까지 나오면서 입지를 올렸죠.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거 맘대로 하는게 감독의 권한이고요. 근데 대회때는 어찌됐든 증명해야죠. 평가전때는 팀이 이기던 지던 딱 정해진 교체 말고는 절대 안하던.. 심지어 지고있는데도 느긋하게 80분교체나 하고.. 답답하던 벤투도 월드컵 본선 가니까 언제그랬냐는듯 적재적소에 빠른 교체로 재미 많이 봣고요.(이게 대표적으로 이강인선수죠) 아까도 언급했지만 권창훈 선발로 한번 냈지만 부진한 활약후에 교체로 나간뒤에는 더이상 월드컵에서 보기 힘들었죠. 만약에 홍명보가 능력있는 감독이었다면 김신욱을 잘 썼었어야 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한경기 나왔나요? 나와서 준수한 활약 보여줬었죠.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가 있을수 있고, 실제로 기용도 할 수 있습니다만.. 단기단 대회에서는 컨디션 좋은선수 빨리 꽂아서 써야하는데 홍명보는 그걸 못했습니다
24/07/10 14:36
뭘 지킬만큼 지킨겁니까? 박주영 테스트 했다는 경기 이후에 봉와직염으로 경기 못뛴다고 소속팀 왓포드 경기 남았는데도 한국에 조기 귀국해서 파주 NFC에서 개인 훈련 했던건 잊으셨나 봅니다. 국대에서 골 넣었다고 부상 후 소속팀 재끼고 귀국한 선수를 뽑는게 맞는 이야기입니까 거기에 더 불탔던건 비슷한 시기에 박주영과 같은 부상을 당했던 박주호는 선발 안했다 나중에 김진수 대체선수로 선발 했는데요.
댓글만 봐도 어떤 감독도 저 상황에서 월드컵 걸고 박주영 안뽑을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하시는데 그때 박주영은 봉와직염으로 소속팀 이탈해서 국내에서 훈련하던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를 월드컵 걸고 안뽑을수 없다고 하는건 억지죠. 너무 의도가 보이는 댓글입니다.
24/07/10 14:12
저는 에펨만 오래해서 실축은 잘 모릅니다만 당시에 저는 홍명보 감독이 애초에 박주영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전술을 사용하면서 당연하게도 그 역할을 소화 못할 공격수들만 테스트하여 박주영 발탁을 위한 빌드업을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와서 보면 그냥 전술 유연성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들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의리축구 소리도 듣는 거고..
그래서 이강인같은 좋은 선수를 홍명보가 제대로 쓸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24/07/10 15:52
세부전술 없이 선수들이 임의로 알아서 한다는 게 여러가지 경로로 알려져있는데 그게 리그나 월드컵 예선같은 데서는 체급으로 밀어붙여서 이길 수 있겠지만 본선에선 대참사가 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기본 구조가 후방 빌드업(이라고 읽고 수미를 단단하게 세우는) 이후 양 사이드를 통해 전방으로 배달하는 전술로 보이는데 이게 동 체급 만나면 공미 포지션이 완전 고립되면서 미드필더 패싱되기 쉬워서...
24/07/10 16:02
울산만 보더라두 체급높은 타리그 상위팀이랑 붙은 아챔에서는 엄청 약한 모습 보여줍니다.
https://youtu.be/s6ly6ICyutA https://youtu.be/sYySDbVjaFk https://youtu.be/0lzGcDo_Zwk https://youtu.be/CpVTzFL-Brg
24/07/10 14:09
결과적으로 홍명보가 안한다고 해놓고서 통수를 친 건 맞지만
계속 안한다는 사람 삼고초려해서 반강제로 앉힌 게 더 문제라고 봐서... 일단 공식 인터뷰에서 어떤 식으로 입을 털지는 좀 궁금하네요
24/07/10 17:29
축협에서 아무 짓도 안하고 가만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홍명보가 혼자서 변심을 했다고 보고 계신다면 좀 나이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변심을 했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24/07/10 19:14
뭐가 나이브 하다는 거죠? 홍명보가 혼자 변심했다는 게 아니라 이미 축협이랑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는 거죠. 본인도 감독하고 싶었는데 축협 비판하는 인터뷰한 거도 명분쌓기 였다는 겁니다. 어쩔수 없이 수락한 것처럼요. 괜히 통수의 달인이 아니죠.
24/07/10 14:09
제가 네이버 스포츠뉴스 댓글 단거 확인했는데, 총 22개 달았는데 그 중 6개가 2013년 12월에 홍감독을 향한 비난 (혹은 비판) 이었네요.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았고...저는 그때의 기억이 흐려졌지만...따봉 비율이 두배 이상 높은걸로 봐서는 박주영 뽑으라고 난리였던건...아니지 않았을까요. (물론 뉴스의 따봉 숫자로 현상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요) 어차피 홍감독 박주영 델고 올거다. 축협 학연 지연 축구 라인이고, 박주영이 그 라인의 적자인데 박주영 안데리고 갈리 없다 (2013.12.26) 소속팀에서 일년 넘게 있으면서 한 두 경기 나온 선수를 직접 이적 이사 있는지 타진해가면서 챙기는 모습 자체가 웃기지 않냐? 다른 공격수들은 박탈감을 안느끼겠냐? 아무리 열심히 뛰고 노력하고 실력 증명해도 결국은 박주영 데려올건데 (2013.12.27) 크크크크크크크 내이럴줄알았다역시 학연지연인맥축구 끝판왕 홍명보와 박주영 (2014.03.05)
24/07/10 14:25
아니오 난리였던거 확실히 맞습니다.
지금도 기사검색 조금만 해봐도 결단 내리라는 기사 많이 나오고 그 전에 올림픽때 한 짓이 있다보니 13년에는 어짜피 결국 쇼하다가 뽑겠지 하는 여론에 강했던게 맞지만 작성하신 댓글 12번과 3번 사이에 미국,브라질 전지훈련에 공격수 싹다 끌고 가서 테스트했는데 거의 대참사 수준 공격부진이 일어난 이후로 완전히 여론 돌아섰었습니다. 댓글내용 보니까 원래 홍명보 박주영을 굉장히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래서 기억이 좀 부정적이신게 아닌가 싶네요. 홍명보가 박주영 억지로 뽑은건 올림픽이지 14년은 진짜 확실한 억까에요.
24/07/10 14:44
아니요 14년도 억지로 뽑은겁니다. 국대 뽑았을때 활약 하고 바로 부상으로 소속팀에서 이탈에서 한국으로 바로 들어온 선수를 뽑는게 억지로 뽑은게 아니라구요? 소속팀에서 잘 활약하고 분데스리가 상위권 풀백 소리 듣던 박주호는 박주영과 같은 부상으로 낙마 했다 대체선수로 겨우 들어왔는데요. 부상으로 소속팀 이탈 해서 한국에서 개인 훈련하던 선수를 뽑는게 억지로 뽑는게 아니라구요?
24/07/10 14:27
홍명보 이전 시기 아스날에서 못나오던 박주영은 국대만 오면 미친듯이 잘 했었고
-소속팀에서 못뛰면 안뽑는다에 의해 최강희시절에 2년간 4번 소집됨. 이미 경기력도 많이 내려간 수준 박주영 대체 한다고 온갖 공격수 다 끌어다가 미국까지 가서 테스트 했는데 -부임 첫번째 동사이안컵과 두번째 평가전 엔트리에 김동섭 조동건 서동현 한두경기 테스트 한뒤에는 최강희때도 뽑던 지동원 이근호 김신욱 거의 고정이었음 특히 당시 리그에서 골좀 넣던 김동섭 말고 조동건 서동현은 출전수도 10경기대 후반에 골은 4,5골 수준. 그리고 미국 전지훈련 스트라이커는 이근호 김신욱 두명 마지막 평가전에 딱 한번 뽑았더니 그냥 수준이 다른 움직임 보여주면서 -플루크로 한골 넣고나서 1경기만에 월드컵 엔트리 무임승차하더니 월드컵 출정식 평가전 두경기에서 폐급경기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욕먹음, 와중에 홍명보는 박주영 경기력 쉴드치면서 양아들이라고 역시 욕먹음 홍명보 부임하자마자 당시 축구팬들은 홍명보가 박주영 사랑엄청난데 국대 복귀하겠구나 예견했었는데 여지없이 짜바리 공격수들 뽑아 평가전 내보내면서 박주영 복귀 여론 만들고(와중에 조회수 뽑겠다고 박주영 타령하는 언론들이 고마웠을듯) 계속 무언의 압박 넣어서 왓포드로 간신히 임대가자마자 코멘트쳐서 복귀 가능성 만들더니 한달뒤 그리스전 발탁 그냥 부임하자마자 처음부터 박주영 복귀시키려고 빌드업하고 있구나 다 아는 사실
24/07/10 14:48
심지어 플루크로 한골 넣은 후에 부상으로 팀 이탈해서 개인훈련 하고 있었죠. 더 웃긴건 소속팀 활약은 더 좋았고 박주영과 똑같은 증세인 봉와직염을 앓던 박주호는 뽑지도 않았다가 김진수 부상으로 대체로 뽑아가서는 한경기도 안 썼다는거죠.
24/07/10 14:49
박주영은 이미 2013년 들어와서는 최강희 감독 아래에서도 국대 소집 거의 안되지 않았었나요? 마치 계속 잘 하던 선수 홍감독이 원칙지키느라 갑자기 안 뽑은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본문의 내용에 왜곡이 있다 해도 전 이 댓글이 더 왜곡같아요. 애초에 전 본문 내용이 딱히 왜곡 같지도 않고...
그리고 박주영도 박주영인데 박주영이랑 같은 부상이었던 박주호는 거르고 윤석영 뽑은 것 하나만해도 원칙 붕괴 그 자체였죠. 게다가 박주호 선발 논란 때는 말로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 처럼 해놓고 알고보니 애초에 고려도 안했던 정황도 있었고요.
24/07/10 14:58
홍명보 이전 시기 아스날에서 못나오던 박주영은 국대만 오면 미친듯이 잘 했었고 그럼에도 홍명보 취임하고 소속팀에서 못뛰면 안뽑는다고 실제로 안뽑았어요. - 최강희호 시작하자마자 쿠웨이트 전 한번 나오고 그 다음에 셀타비고 가니까 이란전에서 뽑았고 그 다음에 크로아티아전에 나왔는데 쿠웨이트전은 이기고 나머지는 전부 0패 했으며 박주영은 이긴 쿠웨이트 전에서도 득점 못했죠.
그런데 그럼에도 끝까지 안뽑고 다른 선수 테스트 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마지막 평가전에 딱 한번 뽑았더니 그냥 수준이 다른 움직임 보여주면서 득점까지 했죠. 이 상황에 박주영 안뽑을 감독이 있나요? - 그 득점한 경기 이후에 부상 당해서 경기 출장도 못하고 소속팀 이탈해서 한국에서 훈련 한건 왜 빼시나요? 소속팀 활약 좋던 박주호는 박주영과 같은 부상이라고 대표팀에 뽑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김진수 부상회복 안되니 대체맴버로 뽑아가서 한경기도 안 썼죠.) 제가 봤을때는 본문 내용이 너무 까기 위해 편집 된게 아니라 댓글 내용이 박주영과 그를 뽑은 홍명보를 어떻게든 실드 치기위해 편집된거 같습니다.
24/07/10 12:46
결국은 해외에서 꺾인 감독이나 감독이 아닌 수석코치가 신생으로 감독 맡는 2가지 경우 밖에 외국인 감독의 경우 선택권이 없을텐데 그 2가지 보다 국내 감독이고 k리그 최근에 우승했던 홍명보를 선택한 거죠. 최근에 클린스만의 처참한 실패도 있고... 뭐 잡음이야 어떻든 선임 해놨으니 밀어줄거고 그냥 눈막고 귀 닫고 홍명보 체제로 갈 거라고 예상합니다. 사실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이미 우리 국가대표의 대부분 해외파 선수들은 클럽에서 높은 수준의 훈련과 좋은 감독의 훌륭한 코칭을 받고 있는데 국가대표 감독을 왜 그런 류의 경험도 없는 감독을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최소한 선수들이 납득은 가게 만들어야 되는 게 아닌가...
지금 k리그 취급 보시면 국가대표 감독을 겨우 k리그 우승 감독에게 맡기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냥 사실상 국가대표 상비군 리그인데다 리그 존중도 없이 그냥 시즌 중에 감독을 그냥 데려오고 있죠. 어떤 리그가 이렇게 하나요... 계약기간 존중도 없고 완벽한 국가대표 하위호환 대기조 리그 같아요 지금. 안 그래도 자생력 약해서 세금을 가져오고 있는 판에.. 그래도 유럽리그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되서 경질된 감독들 중에 잘 찾아보면 관심 보이는 감독들 있을 만한데 말입니다.
24/07/10 12:49
홍명보 선임 확정되고 터져 나오는 이야기들 보면 그냥 협회 내부에 엣헴! 이번엔 국내감독이 한번 해야지하는 꼰대들이 파워싸움 이긴거죠 뭐.
생각보다 돈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범위 였던거 같고 말씀하신거처럼 커리어 최근에 좀 흔들린 정도인 감독들 충분히 오겠다는 사람들 있었는데 애초에 외국인 데려올 마음이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24/07/10 13:02
분석따윈 하나도 없었던 알제리전 하나로도 홍명보는 국대감독감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본선경기중 젤 중요한 경기인데 약체니까 이기겠지 하고 손놓은건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요 크크크
24/07/10 16:32
우리나라가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두번째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역사 자체가 없는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미국전에서 선제골 먹히고 고전하다가 안정환 헤딩골로 가까스로 비겼죠.) 뭔 배짱과 깡으로 ‘약체니까 이기겠지’ 를 시전했는지.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24/07/10 13:09
홍명보는 그래도 행정가 시절 김판곤 데려왔도르 하나만으로도 지금 박주호 제외 축협 인간들보다는 낫다고 생각...
진짜 나중에 정몽규 등등 없어진 다음에 이번 선임 비하인드라도 털어놓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24/07/10 13:18
홍명보감독이 보면 김성근감독 느낌이 납니다. 꼬장꼬장하고 바른말하는 이미지 그러나 실제로 자기는 막상 제외되는 규칙 적용과 꾸준히 쌓아온 내로남불. 그리고 대접받는거 좋아함. 그리고 입터는 거에 비해 전술 없고 노장선호, 정신력 강조, 카리스마는 대단해서 자기 수하쪽엔 또 확실히 존경심받지만 원팀 외치면서 자기맘에 안들면 생각보다 비난강도가 높음
24/07/10 14:01
사실 김성근감독은 sk 쌍방울이 좋았고 오비 삼성 한화는 안 좋은거라 홍명보도 올림픽 울산은 좋았고 국대 안 좋았다치면 성적상 홍명보가 낫습니다
24/07/10 14:46
박주영은 그때 EPL에서 뛰던 공격수도 아닙니다. 2부인 EFL 왓포드에서도 경기 못 나오던 선수였어요. 그러다 국대에서 테스트 한다고 뽑았을때 잘 했는데 그후 바로 봉와직염으로 경기 못 나오고 선수단 이탈해서 한국에서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24/07/10 15:00
월드컵 때 박주영 경기력 보면 아주 치가 떨리는데 어떻게 세탁이 된건지 박주영이 한국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라는 의견도 꽤 있더라구요
24/07/10 21:26
내로남불과 나르시시스트의 화신 같은 사람이죠. 이번 선임 건도 제 딴에는 나를 버린 나라를 위해 희생하니 뭐니 하면서 셀프숭배하고 있을 듯.
데뷔, LA갤럭시 이적, 대표팀 1기 때처럼 그냥 자기 이득되는 것에 기가 막힌 물욕센서 민감도 좇아가는 사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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