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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16:51
[에일리언 -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각본 페데 알바레즈 & 로도 사야구에스 [페데 알바레즈 감독 필모] 2013년 이블 데드 2016년 맨 인 더 다크 2018년 거미줄에 걸린 소녀 2024년 에이리언: 로물루스
24/06/05 17:05
저는 3편도 1,2편과 다른 느낌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이 SF공포, 2편이 SF 액션물이라면 3편은 느와르 느낌이랄까.. 무려 감독이 데이빗 핀처 이기도 하구요.
24/06/05 17:20
데이빗 핀처 감독 필모 초창기 였던지라 지원 이슈도 있었고 간섭도 많다보니.... 영화 자체는 나쁘지는 않으나 만듦새 자체가 썩 좋지는 못하죠. 리플리 최후의 작품이라고 봤을때는 아쉬운게 사실이라... (뭐 이후에 부활 하긴 합니다만 크크)
24/06/05 17:18
커버넌트는 정말 악몽이었죠. 정말 기대하고 극장에서 봤는데 보는 내내 이게뭐야????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감독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네요.
24/06/05 17:23
동감입니다.
저도 극장에서 보면서 리들리 스콧에게 정말 실망했어요. 그동안 에어리언 시리즈의 온갖 클리셰들 짜집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24/06/05 17:39
이블데드 리부트부터 눈여겨 온 감독이고, 에이리언 시리즈 팬보이 출신이죠. 시리즈 초창기의 공포물 느낌을 구현하기에 이한한 감독도 없다고 봅니다.
24/06/05 17:48
오, 근본으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커버넌트는 예고편에서 take me home 나올 때 진짜 환상적이었는데 본작이 그렇게 망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긴 했지만...
24/06/05 19:37
저도 그렇게 약 파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예고편은 그래도 딱 근본만 강조하는 문구들이네요.
감독의 필모 중 공포 영화를 강조, 그리고 리들리 스콧!! 두둥!!
24/06/05 19:36
너무 익숙한 맛이라..
폐쇄된 우주선안에서 실수로 페이스허그가 사람잡아먹고 에일리언이 되서.. 하는 그런거 말고 프로메테우스같이 좀 더 할말이 많은 sf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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