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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10:55
전체적으로 크게 인상적이었던 풀백이 리그를 막론하고 별로 보이지 않았다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매체에서도 풀백을 아예 배제하고 센터백들만 뽑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게리 네빌은 PL 베스트로 벤 화이트와 우도기를 뽑았는데 포지션 계급장을 떼고 다른 리그 정상급 선수들과의 기량 수준을 비교해보면 저렇게 풀백 안뽑는 것도 그럴만하다 싶죠. 그나마 좀 이름을 내밀어볼만한 선수는 그리말도와 같은 팀인 프림퐁 정도 뿐인 것 같습니다.
24/06/05 11:19
네, 말씀하신대로 선수명단 자체는 활약상에 따라 잘 뽑은 것 같은데
이 정도로 센터백 중심으로 기울었던 때가 흔치는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선수의 폼뿐 아니라 전술적인 흐름의 영향도 있을까 생각을 해봤네요.
24/06/05 11:01
그 이강인이 mvp탔던 19년 청소년월드컵 우승국 골리가 루닌이었죠
레알서 서브만 잡다 파체코 테크 탈 줄 았았더니 이렇게 떡상을.. 부상때문에 챔결 못나온게 아쉽네요 쿠르트와 딸깍
24/06/05 11:37
라우타로는 이전 저평가 논란때문에 구색맞추기로 넣은 느낌이네요. 잘하긴 했다지만 유럽 대항전 16강 탈락 팀 선수가 유럽 베스트 들어가긴 좀..
24/06/05 13:31
후반기에 좀 부침이 있긴 했어도 전반기 워낙 잘했고 주장으로 팀도 잘 이끌었고...
또 라우타로 대신 누가 들어가냐 하면 애매하지 않나요??
24/06/05 12:19
루닌이 잘하긴 했는데 저정도였나 좀 의외긴하네요. 크크
쿠르투아가 아직 젊고 키퍼라.. 이제 백업으로 뛸 급도 아니고 임대일지 바이백 이적일지 싶네요.
24/06/05 13:07
케인이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냐 하면 별로 동의가 안 되긴 하는데 시즌 동안 케인보다 나은 스트라이커를 꼽아보려고 해도 마땅히 없네요
24/06/05 13:51
대체적으로 동의가 되는 라인업이네요
그나저나 올해 발롱은 정말 예측불허네요 비닐신 벨링엄 음바페 정도가 정배일텐데 케인 홀란 로드리 비르츠 라우타로 홈멜스도 꽤 가능성 있고 결국 유로 우승국에서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을듯 비닐신의 경우 코파일텐데 아르헨 우루과이 벽 넘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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