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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08:42
강등...시켰다고 말하면 좀 억울할 것 같긴 한데 의외로 강팀 가면 잘할 것 같은 느낌도 있긴 합니다 크크 그래도 파격적인 건 변함없지만;
민재야 유리몸은 닮으면 안 된다..!
24/05/23 08:55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지만 아직 알론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젊고 유망해보이는 감독 1년 써보면서 잘되면 좋고 아니면 알론소나 클롭에 접촉하려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또 그러기에는 내년 챔스 결승은 뮌헨에서 한단 말이죠...
24/05/23 09:03
2부에서 압도적이던 팀이지만 1부에서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거 같은데 너무 큰 팀의 지휘봉을 섣불리 잡는게 아닌지...
이런데서 한번 망하면 좀 커리어가 많이 꼬일 수도 있어서 걱정이네요.
24/05/23 15:26
알론소는 레버쿠젠 잔류가 현명한게 어차피 레버쿠젠 올타임 최고 감독이나 다름 없고 적절히 떠나면서 커리어 쌓으면 되는거라 굳이 망해가는 뮌헨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안첼로티 후임이다에 한표에요.
24/05/23 15:19
뮌헨 왜 이러죠? 이건 뮌헨 팬 입장에선 욕 나올 오피셜 같은데... 아무리 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강등된 감독이 바로 부임이라뇨.
24/05/23 15:42
감독 역량과 전술 문제보단 선수단 경쟁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 한다면 번리의 강등과 관계없이 선임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선수단 경쟁력이 엇비슷한 챔피언쉽 리그에서의 번리는 매우 좋은 전술적 역량을 보여줬으니 분데스리가에서의 FC 바이에른 선수단 경쟁력이면 전술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볼 지도 모르겠죠. 물론 그건 그거고 여러가지로 양 쪽 다 좋은 소리 들을 것 같은 선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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